대법서적 |

‘수련생에 대한 숭배를 경계하다’를 다시 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인터넷에 올라온 ‘수련생에 대한 숭배를 경계하다’라는 글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법은 배우지 않고 사람만 배우며, 수련생을 숭배하거나 질투하고, 그런 인식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하고 중생을 구하는 데 정말로 큰 손실을 가져오는 것이다. 정법이 막바지에 이른 지금,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정말 시간이 많지 않다.

A 수련생은 우리 지역에서 어느 정도 알려진 협조인이다. 그녀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세 가지 일을 할 때도 이성적이고 맑은 정신으로 지혜롭게 처리하며, 매우 진지하고 엄격한 태도를 보인다. 또한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정진요지-성자) 남을 배려하는 품성을 갖추고 있다.

B는 진상 알리기와 삼퇴를 매우 잘하는 노년 수련생이다. 하지만 약간의 자만심과 과시심도 있다. B는 A를 숭배하고 의지하는데, 진상 소책자나 달력, 호신부, 진상 지폐 등이 필요할 때마다 늘 A에게 구한다. 수련 과정에서 어떤 고비나 문제가 생기면 A와 교류하려 하고, 옷차림이나 말투, 행동까지도 A 수련생을 본받으려 한다. B는 자주 직접 또는 뒤에서 A가 잘한다고 칭찬하곤 한다. 이에 대해 A는 늘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법공부를 많이 해야지, 사람을 배워서는 안 돼요.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그건 법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거예요.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과 더 많이 동화되어야 해요. 자아를 내려놓고 법 속에 녹아들어야 해요. 법을 스승으로 삼고 법을 크게 여겨야 해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하셨으니, 우리는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야 해요.”

여러 차례 교류했지만 B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여전히 자기 멋대로 행동했다. B의 자만심, 수련생에 대한 숭배와 의존하는 마음이 구세력의 사악한 생명에게 틈을 주었고, 그녀 몸에는 뇌졸중과 같은 병업 가상 현상이 나타났다. 자녀들은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받게 했고, 그 후 침대에 누워 스스로 생활할 수도 없게 됐다.

A는 몇몇 수련생들과 함께 B가 법공부하고 발정념하며 법에서 교류하여 제고하도록 도왔다. 그러나 B는 여전히 자신의 집착심을 인식하지 못하고 안으로 찾지도 않았다. 마치 두꺼운 막이 그녀를 가로막고 있는 것처럼 심성이 좀처럼 제고되지 않았고, 몸 상태도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했다.

수련생을 숭배하고 의존하는 마음은 검은 업력의 장벽으로 법에서 제고하는 것을 막는다. 이것을 철저히 제거하지 않으면 대법과의 동화를 가로막아 몸과 마음, 경지가 법의 요구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고 사람의 관념을 강하게 만든다. 수련생들이 함께 발정념을 해 외부적인 것을 청리해줘도 그녀 내면의 것은 청리해줄 수 없어 효과도 좋지 않았다. 그 후 B의 가족은 수련생들이 집에 오는 것을 막았고, 이후 B는 구세력에게 육신을 끌려가고 말았다.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하고 세인과 중생을 구하는 데 가장 필요한 이 마지막 중요한 순간에, 정법이 끝나기도 전에 먼저 떠나버렸으니 그 손실과 안타까움이 얼마나 클까!

C 수련생 역시 진상 알리기와 삼퇴 권유를 비교적 잘하는 수련생이다. C는 오전에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하며, 오후에는 법공부를 한다. 그녀는 A와 매주 한 번 같은 소그룹에서 오후에 법공부를 한다. A 수련생은 사부님과 법을 매우 존경하며, 법공부할 때는 결가부좌하고 양손으로 대법 서적을 받들고 한 글자도 틀리거나 빠뜨리지 않고 통독하며, 마음을 정화해 대법과 동화된다. 그리고 정시마다 발정념을 하고, 6시까지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마친 후에야 집으로 돌아간다.

C는 특히 A와 함께 법공부하는 것에 의지하며, 그렇게 할 때 마음이 특별히 평온해지고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간다고 말한다. 다른 소그룹에서 법공부할 때는 다른 수련생들의 산만함, 법공부할 때 결가부좌하지 않는 것, 법을 읽을 때 글자를 더하거나 빼먹는 것을 깔보며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 결과 숭배심과 자만심을 오랫동안 닦아내지 못했다.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하러 가는 길에서 C는 납치됐고, 그 후 불법으로 1년형을 선고받아 감옥 밖에서 집행 중이다. 그녀는 매우 낙심하고 의기소침한 상태다.

A와 다른 한 수련생이 함께 C와 법공부하고 교류하며 발정념을 했다. 그 과정을 통해 C는 법에서 자신의 집착을 깨닫고 안으로 찾는 것을 배우게 됐으며, 의존하고 숭배하며 자만하는 집착심을 닦아 없애고 법 중에서 승화했다.

내가 A에게 “많은 수련생이 이렇게 당신을 의지하고 숭배하는데, 어떻게 늘 정진하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아주 간단히 대답했다. “자아를 내려놓고 법 속에 녹아들어야 해요. 정념무사(正念無私)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며, 법을 크게 여기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해야 합니다. 구하는 것이 없어야 해요. 사부님께서 우리를 새 우주의 생명으로 만들어주셨으니 제 마음속에는 오직 ‘감사’라는 두 글자뿐입니다. 대법은 정말 위대하고 사부님도 너무 위대하세요!”

이 마지막 중요한 순간에 우리는 반드시 법에서 제고해야 한다. 반드시 법을 스승으로 삼고 법을 중요하게 여기며, 자아를 내려놓고 대법과 동화되어야 한다. 신의 길에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하고 중생을 구하며,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수하고 새 우주로 나아가야 한다!

개인의 현재 층차에서의 깨달음이므로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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