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정념(正念)의 신통으로 중생을 구하다

글/ 유럽 대법제자

[명혜망] 매일 RTC 플랫폼에서 진상 전화 통화를 마친 후, 수련생들은 함께 수련심득을 교류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나눈 주제는 ‘정념의 신통으로 중생을 구하다’였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정념의 신통으로 중생을 구한 체험들은 물결처럼 이어져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이 체험을 여러분과 나누어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을 함께 증명하고자 합니다. 마지막 단계에 갈수록 더 정진하며, 함께 중생을 구하는 일을 더 잘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1. 예전 수련생을 다시 찾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은 하늘을 뒤덮을 듯이 거짓말을 퍼뜨리며 사부님과 대법을 공격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진상을 알려, 사람들이 거짓말에 미혹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명혜망에서 기사를 내려받아 진상 자료를 제작하여, 중국인이 많이 모이는 시장에 가서 가게마다 자료를 나누어 주며 중공의 거짓말을 알렸습니다.

그러던 중 한 가게의 사람들이 모두 진상 자료를 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들은 말수가 적은 사람들이었는데, 언제나 모든 자료를 전부 다 읽곤 했습니다. 어느 날 다시 그 가게에 들렀을 때, 스무 살 안팎의 막내만 혼자 있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만난 사이라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가족은 모두 1999년 중공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기 전에 파룬궁을 수련했다고 했습니다. 중공의 박해가 두려워 가족이 모두 해외로 나와 장사를 시작했는데, 해외에 나와 있으면서도 중공이 찾아와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운 마음에 파룬궁 수련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했던 당시가 그립습니다. 중공이 박해한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중공의 박해는 참으로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법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다시 대법을 수련하고 싶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몇 차례 교류 끝에 우리는 그들 가족의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자주 찾아가 교류하면서 “당신의 집에서 함께 법공부를 해도 되겠습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그들은 의외로 순순히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처음 그 집을 방문한 날, 큰 교란이 발생했습니다.

그날 오후 5시 시쯤, 그 집으로 법공부를 하러 갔을 때였습니다. 주택단지 입구에 몇 마리 들개들이 햇볕을 쬐며 누워 있었습니다. 출입문이 닫혀있었으므로 개들을 비키게 해서 문을 열려고 했을 때, 놀란 개가 갑자기 제 발뒤꿈치를 물었습니다. 물린 상처가 좀 깊은 듯했고, 통증도 심했지만, 재빨리 문을 열고 곧바로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집에는 어머니와 두 아들만 있었는데 좀 피곤해 보였지만, 특별한 말 없이 바로 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법공부를 마친 뒤, 모두 기쁜 듯 상기된 모습이라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들은 다음에도 꼭 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다소 긴장했던 탓이라, 기분이 좀 풀리면서 신발 안이 뜨듯하고 축축한 느낌이 들어 신발을 벗어 보니, 신발 안이 피로 흥건히 젖어 있었습니다. 그 집 어머니가 깜짝 놀라며 급히 대야에 물을 가져와 피에 젖은 양말을 벗긴 뒤 발을 씻어주었습니다. 저는 그들의 휴식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서둘러 집을 나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마침 남편의 업무를 도와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남편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는 제가 다리를 저는 걸 보고, 왜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들개에게 물린 경위를 간단하게 말하자, 그 외국인 통역사는 놀란 듯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들개 입에는 독이 있어요. 꼭 광견병 백신을 맞아야 해요. 그것도 3차례 접종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위험해요!” 손님의 말이라 담담하게 듣고, 형식적으로 대답만 했습니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고, 옳은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일체의 사악을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발의 상처에서는 계속 고름 같은 진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개의치 않고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정념과 통증이 싸우는 과정에서 저는 며칠 만에 고비를 넘겼습니다. 마침내 들개에 물린 상처는 완전히 나았습니다.

그 후, 가게 가족들과 여러 차례 법공부를 했으며, 마침내 그들은 모두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대법을 널리 알리며 선한 인연을 맺다

어느 날 홍법 활동 중에 중국에서 막 출국한 이(李) 씨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8만 위안의 전 재산을 한 동료에게 물품 대금으로 빌려주었습니다. 동료의 남동생은 물품을 받아 잘 팔리지 않는 물품은 창고에 쌓아 두고, 잘 팔리는 물품만 모두 팔아 그 돈을 챙겨 귀국해 버렸습니다. 그녀는 창고에 쌓인 물품이 계속 팔리지 않아 자금 회수가 어렵게 되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초조한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제가 밖에서 좌선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참을 지켜보다가 호기심에 찬 모습으로 제게 물었습니다. “이건 무슨 수련인가요?” 저는 그녀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심신 수련으로 마음을 닦고,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수련법이라고 소개해 주었으며, 제가 수련해 직접 얻은 효과를 설명하자, 그녀는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사부님의 설법 영상도 시청하게 했으며, 일요일마다 그녀를 단체 연공장으로 데려갔습니다.

사업상 초조했던 그녀의 마음도 차츰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하신 말씀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이 우주 중에는, 잃지 않은 자는 얻지 못하고 얻으면 곧 잃어야 한다는 이치가 있는데··· ···.”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동료 여동생이 창고에 쌓인 물품 판매를 도와주었는데, 실적이 매우 좋았습니다. 결국 8만 위안을 모두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체험한 것입니다. 나중에 그녀의 가족은 모두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3. 이국에서 대법을 널리 알리며 겪은 시험

어느 여름날, 불가리아 수련생들과 연락이 닿아, 대법을 알리러 그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수련자가 적었기 때문에, 우리가 가서 도와주길 원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 400km가 넘는 거리를 장장 5시간 동안 운전해서 도착했습니다. 먼 거리였지만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공원으로 가서 대법을 알리고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저녁에는 단체 법공부와 교류도 했습니다. 다음 날은 다른 공원에 가서 대법을 알리는 일로 이어졌는데, 매우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우린 일요일 오후에 돌아와야 했습니다. 오는 길은 긴장이 풀려 조금 느린 속도로 운전했는데, 집까지 약 28km 지점에서 차가 갑자기 정차하고 말았습니다. 주위에는 인가도 없었습니다. 차를 살펴보니 벨트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요일이라 모든 상점은 문을 닫았고, 회사에도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시동이 꺼져 에어컨도 작동하지 않았기에 내부가 너무 더워 밖으로 나왔지만, 더운 건 마찬가지였고, 모기까지 극성을 부렸습니다.

막막한 상황에서 문득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로 돌아와 단수 입장하여 강한 정념으로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우리 부부가 함께 발정념을 하는 중에 날이 저물어 어두워졌습니다. 그때 남편이 무심결에 차 키를 돌리자, 차가 툭 툭 툭 소리를 내다가 단번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남편은 충전량이 부족하므로 에어컨은 물론 표시등도 켜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편은 시속 30km로 느린 속도를 유지했고, 저는 발정념을 계속했습니다. 차가 무사히 회사 정문에 도착하자마자, 시동은 완전히 꺼졌습니다.

저는 거의 30년을 수련해 오면서 늘 대법의 은혜 속에서, 늘 대법의 따뜻함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저는 수련생으로서 마땅히 착실히 수련하고, 사부님의 말씀에 따르고, 법공부를 잘하여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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