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착실한 수련 중 질투심을 제거하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우리 법공부 팀은 매번 법공부를 마치고 나면, 각자의 상황에 맞춰 《전법륜(轉法輪)》을 몇 페이지씩 암송한다. 매번 나는 기본적으로 소제목 하나나 둘을 외우는데, 꽤 유창하게 암송하지만 매번 틀리거나 빠뜨리는 글자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련생들은 여전히 내가 가장 잘 외운다고 여긴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제1강 첫 번째 소제목을 총 6페이지나 되는 분량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암송했다. 이유를 모르겠지만, 내 마음 깊숙이 숨어있던 질투심이 건드려져 기분이 언짢았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이건 제1강이니까, 나중에는 이렇게 잘 외우지 못할 거야.’ 이런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나는 즉시 경각심을 느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이건 질투심이 아닌가?’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너는 내가 아니야, 나는 너를 원하지 않아, 나는 수련인이야, 나는 수련생을 위해 기뻐해야 해!’ 이렇게 생각했지만 이 마음은 여전히 제거되지 않았다.

다음번 법 암송에서, 그 수련생이 이어서 두 번째 소제목을 암송했는데, 가끔 한두 글자를 틀렸다. 나는 속으로 은근히 기뻐했다. ‘나와 똑같네, 역시 틀리는구나.’ 마음이 균형을 찾은 듯했다. 이때 나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수련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강렬한 질투심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마음속으로 이 물질에게 말했다. ‘너라는 질투심이 만만치 않구나! 더 깊이 파보자, 너는 도대체 무엇이지? 아, 너는 승부욕과 과시심의 변종이구나!’ 나는 강한 일념을 발했다. ‘너는 내가 아니야, 나는 너를 원하지 않아, 죽어라!’ 이때 나는 그 물질이 사라진 것을 분명히 느꼈지만, 그것은 또 다른 물질로 변해버렸다. 그 표현은 내가 한동안 계속 제1강을 암송하기 싫어했다는 것이다. 틀릴까 봐, 다른 수련생들만큼 잘 외우지 못할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마음으로는 이런 생각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또 그것을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 어느 날 법공부를 마친 후 머릿속에서 한 가지 생각이 번뜩 떠올랐다. ‘너는 왜 그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하지 않지? 그것은 허영심과 승부욕이 아닌가? 만약 그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것을 키우고 확대하는 거야.’ 그래서 나는 그 물질을 향해 강한 일념을 발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다, 나는 너를 원하지 않아, 너는 즉시 내 공간장을 떠나라!’

다음번 법 암송에서, 나는 《전법륜》 제1강 첫 번째 소제목을 암송하기로 결심했다. 비록 마음을 다해 복습했지만 막상 암송할 때는 적지 않은 실수를 했다. 이것은 소조에서 법 암송을 시작한 이래로 한 번도 없었던 일이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이런 형식을 이용해 내 허영심과 승부욕을 철저히 제거하시고, 착실한 수련 중에서 향상시키시는 것임을 알았다. 그날, 내 마음은 매우 평화로웠고 어떤 좋지 않은 파문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내 좋지 않은 마음이 제거되었고 그 좋지 않은 물질이 해체되었음을 알았다.

이후의 날들에서 수련생들이 법을 잘 외우고, 제고가 있고, 진보가 있을 때, 나는 진심으로 수련생들을 위해 기뻐했고, 진심으로 수련생들이 모두 《전법륜》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암송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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