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78세인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28년째입니다.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加持)로 능력과 지혜를 얻었고, 수련의 모든 것을 주시며 진수(眞修)와 실수(實修)의 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파룬따파의 뿌리가 제 생명 근원의 미립자 성분 깊숙이 자리 잡아 저를 신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1. 진지한 대법 공부
법공부가 심화되면서 법 외우기를 시작했습니다. 법을 완전히 외우면 파룬따파가 언제나 저를 인도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8개월에 걸쳐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완전히 외웠는데, 외울수록 법 암기의 신묘함을 더욱 깊이 체득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법 외우기를 멈춘 적이 없으며, 이제는 더욱 빨라지고 깨달음도 풍부해졌습니다. 파룬따파의 끊임없는 인도로 심성이 빠르게 제고되고 욕망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이후 법 필사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처음엔 손 떨림 때문에 글씨를 제대로 쓸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우려를 떨쳐내고 필사를 결심했습니다. 그날 밤 ‘전법륜’ 형식에 따라 정성스럽게 필사를 시작했는데, 펜을 들려는 순간 담황색 원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파룬(法輪)이었습니다! 이 황색 파룬이 연달아 장미색, 연청색, 녹색, 분홍색, 투명색으로 변화했고, 제 손도 더 이상 떨리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검은 물질 덩어리를 제거해주신 것에 감격하여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계속 필사하는 동안 한 글자를 쓸 때마다 색깔 있는 큰 파룬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었고, 그 안에는 다채로운 물질들이 가득 차서 회전하고 있었습니다. 강력한 에너지가 저를 감쌌고, 펜이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그 색깔 파룬도 함께 움직이며 글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시는 것이었습니다!
2. 수련환경 조성과 중생구도
정법이 막바지에 이른 지금도 저에게는 수많은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쟁투심, 원망심, 질투심,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 등등 말입니다. 이런 집착들이 정진을 방해하고 중생구도를 교란합니다. 특히 배우자와의 잦은 다툼을 통해 이 집착심을 제거해야 할 긴급함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고 마음속으로 확고한 응답이 왔습니다. ‘반드시 참아야 한다!’ 이 응답을 듣고 마음이 한 번 진동하자 오랫동안 괴로웠던 마음이 순식간에 가벼워지고 편안해졌습니다. 사부님께서 그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신 것입니다.
대량 법공부를 지속하며 자비심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수시로 자신이 수련인임을 기억하여 ‘진선인(眞·善·忍)’ 기준으로 자신을 가늠했습니다. 수련은 남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닦는 것임을 되새겼습니다. 말투를 부드럽게 하고 잡념 없이 타인의 부족함을 포용하며, 진상을 듣지 않는다고 화내지 않고, 가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상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집착을 내려놓고 자연스럽게 따라갔습니다. 결국 아들과 손녀가 모두 법을 얻어 매우 정진하며 수련인의 풍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계속된 대량 법공부로 쟁투심, 원망심, 질투심, 특히 비판받으면 ‘폭발’하고 참지 못하는 마음을 제거했습니다.
제가 제고되자 배우자도 완전히 달라졌고, 나중에는 대부분의 집안일을 맡아 기꺼이 수고했습니다. 좋은 수련환경 덕분에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중년 남성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몇 마디도 하기 전에 가라고 하며 공산당이 자신에게 임금을 준다고 했습니다. 마을 당서기였습니다. 저는 양심이 남아있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삼퇴(三退)는 평안을 보장하고,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는 것은 역병을 피하는 묘방입니다. 겁난을 넘어 생명을 보전하는 길이지요. 듣는 것이 인연이고, 믿으면 복을 받습니다. 대법제자는 목숨을 걸고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당신 임금도 당이 주는 게 아니라 납세자 돈으로 그들을 먹여 살리는 것입니다. 온갖 악행을 일삼는 사당(邪黨)을 위해 목숨 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십니까!” 그가 갑자기 깨달은 듯 말했습니다. “탈퇴, 탈퇴, 탈퇴! 깨끗하게 탈퇴하겠습니다.” 실명으로 탈퇴하며 두 아들, 두 딸, 아내도 모두 탈퇴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본인들에게 직접 말해서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상자료를 주어 가족들이 보게 했더니 “집에 가서 꼭 보겠습니다. 오늘 헛걸음이 아니었네요”라고 했습니다.
또 한번은 성묘차 고향에 온 남교사를 만났는데, 몇 마디 후 진상을 이해하고 당·단·대에서 탈퇴했습니다. 사부님 경문을 전해주었더니 매우 기뻐했습니다. 중공이 언제 무너지느냐고 물어서 진상자료를 직접 보라고 권했더니, 아들도 탈퇴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가명을 지어 아들의 삼퇴를 도와주었습니다.
어느 날 10여 년 만에 만난 옛 동창 부부가 기쁘게 제 이름을 부르며 “이 나이에 자전거를 타다니 대단해! 어디 가는 거야?”라고 했습니다. “너희들을 위해 왔어!”라고 답했더니 “우리 며느리가 네 말은 입에서 나오는 족족 문장이 되고 모두 이치가 있다고 하더군. 삼퇴도 시켜주고 좋은 이름도 지어주고 자료도 많이 줘서 모두 봤는데 정말 좋았어. 지금은 며느리를 옛 이름 대신 그 새 이름으로 부르는데 모두들 좋아해”라고 했습니다. 매우 감동되어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3. 사부님의 끊임없는 보호
2023년 정월, 자전거로 세 차례 진상 스티커를 붙이러 다녔습니다. 도로 양쪽 시멘트 기둥과 가로등, 거리 벽면에 제가 붙인 진상 스티커들을 보며 웃었습니다. 역병을 피하는 묘방이거든요! 하지만 악인의 신고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서 제 아들을 전화로 위협하며 공직 해임과 제 퇴직금 중단으로 협박했습니다. 아들이 겁에 질렸지만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제자는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대법도(大法徒)이고, 사부님 보호 하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 그들 말이 통할 리 없고, 중공의 죽음의 몸부림일 뿐이야. 탁자 위 먼지처럼 한 번 불면 사라져버려. 정정당당하게 가되 마음으로 계속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사악은 저절로 소멸될 거야.” 가부좌를 하고 사부님께 제자 가호와 구세력 흑수(黑手)·난귀(爛鬼)의 대법제자 및 가족에 대한 경제적 박해 해체를 요청드렸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쟁투심, 원망심, 과시심, 안전의식 해이 등을 찾아냈습니다. 많은 법공부로 자신을 바로잡기로 결심했고, 사부님 가지 하에 놀랍게도 아들이 편안히 돌아왔고 박해가 해체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26일, 자전거에 신년 달력 한 포대를 싣고 나섰는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차 두 대가 바짝 따라왔고, 한 대는 공안 검찰원 차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갑자기 체인에서 소리가 나더니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자전거를 세울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들이 사당의 소위 ‘제로화’ 증거를 찾기 위해 미행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 가호를 구했습니다. 사악의 손아귀에 떨어질 수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제 자전거가 땅에서 솟구쳐 올라 지면에서 60~70cm 높이로 떠올랐습니다. 왼발은 허공에 떠 있어 브레이크에 닿지 않았고, 오른발은 자전거 위에 있었지만 페달을 힘껏 밟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자전거와 저, 그리고 달력이 모두 날아올랐습니다. 계속 염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바로 내 곁에 계신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차량과 인파를 뚫고 지나가며 큰 다리도 날아서 넘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다른 공간에서 4km를 비행시켜 주셨습니다. 순간, 제 자전거가 작은 골목에 멈췄습니다. 수리공에게 검사를 부탁했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평안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하신 것과 들이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제자는 오직 진각(眞覺)이 되어야만 위대하신 사존께 보답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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