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수련생이 경찰에 협조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떠오른 생각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우리 지역의 몇몇 수련생들이 두려움과 자기보호 심리로 인해, 집에 찾아온 경찰들의 괴롭힘에 사람의 마음으로 대응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키는 대로 모든 일을 하고, 심지어 경찰과 함께 기념사진까지 찍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위는 경찰과 공모하여 스스로를 박해하는 것과 다름없지 않습니까?

구세력의 배치에 굴복하게 되면 자신의 수련에 손해를 입을 뿐 아니라, 경찰들도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경찰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의 업무도 쉽지 않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수련생 여러분은 이런 점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우리 수련인의 모든 언행이 시험받고 있으며, 과연 법을 스승으로 삼아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수련 답안을 제출하고 있는가 하는 점 말입니다.

특히 최근 명혜망에 실린 교류 문장 ‘다시 벌어진 대규모 납치 상황,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를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일이 엄숙한 시험이라면, 평소에 실제로 이런 시험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더 많이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 문제는 이미 공개되어 있고, 정답은 명혜망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에서 얻을 수 있으니, 시간을 들여 자신에게 맞는 답안을 숙지해두고 머릿속에 확실히 기억해 놓아야 합니다. 필요할 때 바로 말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렇게 준비한다면 최소한 너무 피동적인 상황에 빠지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한 수련생이 있었는데, 경찰이 그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했습니다. 가족들이 그런 괴롭힘을 견디기 어려워하자 그 수련생도 정념을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그는 저를 찾아와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함께 이야기했고, 우리는 경찰에게 전화해서 정면으로 진상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련생은 매우 두려워하며 긴장했고 전화하는 것을 망설였습니다. 제대로 말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를 위해 법률 조문과 함께 대법의 기본 진상 내용을 정리한 원고를 작성해서 그대로 읽게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미리 여러 번 읽어서 익숙해져야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복해서 읽고 또 읽었고 마침내 완전히 외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때 그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이제 무섭지 않아요. 정념이 생겼어요. 정말 두렵지 않아요.” 그 말을 들은 저도 매우 기뻤습니다. 그가 반복해서 읽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정적 사고와 두려움의 물질을 제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 수련생은 경찰에게 전화해서 진상을 알렸고 경찰은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경찰을 만난 후 그는 계속 진상을 알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화가 끝났으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 자신도 이 부분에서 오랫동안 돌파하지 못한 사상적 걸림돌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관련 법률 지식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마치 경찰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거나 박해를 자초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것은 박해받는다는 관념을 바꾸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법제자와 경찰 사이의 박해자와 피박해자 관계를 구원자와 피구원자 관계로 전환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관련 법률 조문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기억할 때, 그 기점이 공안·검찰·법원 중생들을 구하려는 입장에 서 있다면, 그것은 법에 부합하는 것이며 우리의 목적은 중생을 구하는 데 있습니다.

찾아온 경찰이 구원받는다면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것이 되어, 구세력이 배치한 난관을 무산시킬 수 있습니다. 비록 그 순간 경찰이 진정으로 구원받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행동하는 것 자체가 법에 맞는 것이며, 이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보내는 모든 일념을 사부님의 법신과 온 우주의 정신(正神)들, 그리고 구세력까지도 지켜보며 그것이 법에 부합하는지 구세력의 배치에 맞는지 가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련 법률 지식과 대법 진상 내용을 마음속에 숙지할 때, 그것은 자신에게 정념을 더하는 것이며 두려움과 부정적 사고를 제거하는 것으로, 이미 박해 요소의 일부를 해체시키는 것입니다. 정념이 강한 수련생은 바른 일념만 내어도 박해가 해체됩니다. 구세력은 우리가 법률 지식을 익히는 목적이 경찰을 구하려는 데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교류 문장에도 이런 성공 사례가 많이 있고, 구세력도 이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세력의 배치는 무너지게 됩니다.

원래 우리는 범법한 것이 아니라 악당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찾아왔으니 나는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법률 지식을 가르쳐주어, 당신들이 법을 파괴하고 있고 범법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서 범죄를 피하고 구원받게 하겠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장계취계(將計就計)의 법에 부합하는 것이 아닙니까? 또한 구세력의 배치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명혜망에는 우리가 참고하고 배울 수 있는 이런 글들이 많이 있고, 진상 정기간행물의 진상 내용도 있습니다. 능력이 되는 수련생들은 노년 수련생들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수련생들을 도와 이런 자료들을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더 많이 알아보고 익혀서 정체적인 제고와 승화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부 수련생들이 다른 사람에게 진상 자료를 주면서도 정작 자신은 보지 않아서 자신의 지식과 기능을 늘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떤 이들은 사람의 마음이 많아서 명혜망의 진상 자료를 우습게 여기고 마음대로 고치거나 심지어 처음부터 스스로 편집하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것저것 두려워하며 작은 물건만 나눠주고 진상 자료는 나눠주지 않습니다. 이런 행동들 뒤에는 모두 수련인이 제거해야 할 사람마음이 있으며, 특히 출발점이 바르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개인의 제한된 층차에서의 인식이오니 부족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6/25/4964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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