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96년에 기쁘게 대법을 얻었고, 비바람 몰아치는 20여 년 수련 과정에서 대법의 은혜를 받으며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깨우침, 가지(加持), 그리고 수련생들의 도움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글자를 깨우쳐 대법을 배우게 해주시다
저는 농촌에 살면서 집안이 매우 가난했습니다. 당시 학교에 다닐 때는 마구간에서 수업을 받았는데, 우리 집이 지주 성분이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저를 괴롭혔습니다. 며칠 다니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기에 글자를 거의 몰랐고, 심지어 자신의 이름도 쓸 줄 몰랐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조롱과 모욕을 당해 많은 사람 앞에서는 감히 말하지 못했고, 항상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시달렸습니다.
1996년 대법을 얻은 후, 글자를 모르기 때문에 사부님의 설법 녹음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설법을 들으면서 이 대법이 너무 좋다고 느꼈고, 법을 배우고 싶었고 책을 보고 싶었고 글자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구해 보배로운 책을 펼쳐 놓고 한 글자 한 글자씩 배우면서, 딸에게 몇 번이고 물어봤습니다. 딸의 친구가 집에 올 때도 글자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모르는 글자는 공책에 적어두고, 형상적인 물체를 찾아 글자 아래에 그렸습니다. 예를 들어 ‘진(眞)’자 아래에는 바느질하는 바늘을 그렸고, ‘선(善)’자 아래에는 부채를, ‘인(忍)’자 아래에는 사람 인(人) 자를 써 넣었습니다. 이렇게 모르는 글자마다 아래에 서로 다른 그림을 그려놓았더니, 딸의 친구가 보고는 하하 웃었고, 여동생은 보고는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전법륜』 제5강을 읽는 것을 들었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생들의 수련을 도와주기 위해 내가 알려주는데, 당신은 이렇게 하면 된다. 당신은 나의 책(책에 나의 사진이 있기 때문에) 또는 나의 사진을 가지고 당신의 손에 불상을 받쳐 들고서 대연화수인(大蓮花手印)을 한 다음 마치 나에게 도움을 청하듯이, ‘스승님, 개광해 주십시오.’하고 청한다. 30초면 곧 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저는 결가부좌를 하고 대연화수인을 한 다음,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자가 글자를 익혀서 사부님의 보배로운 책을 읽을 수 있게 하시고,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드렸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점심때, 법공부를 하고 싶어서 책을 펼치고 엎드려 있었는데, 잠이 든 듯 만 듯한 상태에서 자신이 글자를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글자씩 먹었고, 그다음에는 한 줄씩 먹었으며, 나중에는 한 면씩 먹었습니다. 깨어나 보니 정말로 많은 글자를 알게 됐습니다. 1년도 안 되어 『전법륜』과 사부님의 모든 경서를 통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1년 2개월의 시간을 들여 『전법륜』을 한 번 완전히 암송했고, 지금은 두 번째로 222페이지까지 외우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무병하고 몸이 가뿐하게 해주시다
득법 전에는 여러 질병에 시달렸는데, 심각한 위장병과 위출혈이 있어 자주 하혈했습니다. 부인과 질환도 매우 심각해서 자궁외임신으로 큰 수술을 받아 일을 할 수 없었지만, 법공부와 연공 후 온몸의 질병이 없어졌습니다.
법공부 후에도 몇 차례 소업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번은 형제 부부가 싸우다가 실수로 제 머리를 크게 다치게 해서 피가 많이 났는데, 어머니가 병원에 가라고 하셨지만 가지 않았습니다. 두렵지도 않았고 원망하는 마음도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스카프로 머리 상처를 감싸고 가족들이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틀 후에 수련생이 와서 보니 상처 부위에 큰 피딱지가 있었고, 떼어보니 어린아이 입만 한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머리를 감겨 줬는데 핏물이 큰 대야로 두 번이나 나왔습니다. 며칠 후에는 상처가 아물어서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만약 일반인이었다면 주사 맞고 약 먹고 입원해서 얼마나 오래 걸렸을지 모릅니다.
또 한번은 어머니 집에 가서 밭에서 캔 산나물을 먹고 중독됐는데, 매우 괴로워서 마음이 어지러워 밤새 잠을 못 잤습니다. 얼굴이 부어서 입이 비뚤어지고 눈이 돌아갔으며, 손톱이 모두 파랗게 변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법공부와 연공을 강화하고 안으로 찾았으며, 며칠 후에 완전히 나았습니다.
사부님의 가지, 점화와 격려
2020년 정월 초사일, 우한폐렴 대폭발로 도시와 마을이 봉쇄돼 나가서 진상을 알릴 수 없게 되자, 휴대폰으로 친척 친구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이런 작은 일을 했을 뿐인데도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셨습니다. 가부좌할 때 천목으로 보니 사부님께서 과일이 가득 찬 바구니를 저에게 주셨습니다. 다음날 가부좌할 때도 천목으로 보니 사부님께서 저를 백마에 태워서 매우 높고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게 하셨으며, 양쪽에 많은 나무들이 서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우리 법공부 팀에 참가했는데, 소업으로 법공부할 때 화장실에 가면서 대법 책을 바닥에 놓았습니다. 제가 책을 집어 올리며 바닥에 놓으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 그 수련생이 또 대법 책을 바닥에 놓아서, 제가 다시 책을 집어 올리며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을 공경하고 법을 공경해야 해요! 책을 함부로 두면 안 됩니다.” 말을 마치고 팀 수련생들과 함께 정념을 발할 때, 천목으로 오색찬란한 큰 꽃 두 더미가 즐겁게 미소지으며 저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너무 좋았습니다!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사부님을 공경하고 법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서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이것을 쓰는 것은 자신을 드러내려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의 제자로서 모두 정성스럽게 경사경법(敬師敬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우리 몇 명 수련생이 병업 중인 수련생 집에 가서 정념을 발했는데,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가 구치소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혹시 나쁜 사람이 올까?’ 무서운 마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배척하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확고하게 수련생과 함께 한 시간 정념을 발했으며, 천목으로 평탄한 큰 길에 큰 나무가 있고, 나무 양쪽에 집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하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끌어주시고 또 앞으로 밀어주시니,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이 계셔서 정말 좋습니다!
우리 집에도 우담바라꽃이 많이 피었는데, 대문에 많이 피고 야채를 말리는 장대와 감에도 피었으며, 연속 3년간 피었습니다.
저는 이 만고의 성연(聖緣)을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노력해서 정진실수(精進實修)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고 잘해서 자신을 잘 수련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맹세를 실현하고 원만하게 사부님과 함께 돌아가겠습니다.
사존께 무릎 꿇고 감사올립니다!
허스
원문발표: 2025년 6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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