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경축 5.13] 위기의 순간, 남편의 생명을 구해준 대법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일흔셋입니다. 제가 마흔이 조금 넘었을 무렵, 남편은 절망적인 질병인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병이 말기에 이르렀을 때, 남편은 이불에 기대어 온돌 위에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고 누울 수도 없었습니다. 폐가 모두 썩어서 누우면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고, 매일 그저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는 상태였습니다.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상황이었지요. 이웃과 친지들, 저희를 걱정해주던 모든 사람이 문병을 왔고 모두 남편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2002년 어느 날, 친정 쪽 친척 한 분이 남편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법을 배워보세요. 대법은 사람을 구하는 불법(佛法)입니다.” 남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좋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 날 새벽녘, 남편은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누군가가 그의 발을 두드리며 깨웠고 그 사람은 남편을 어딘가로 데려갔습니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원을 이루어 앉아 있었고(법을 배우고 나서야 그것이 다른 공간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남편은 사부님 앞으로 인도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엄지손가락과 검지로 그의 가슴 앞에서 가로세로로 두 번 움직이셨고, 남편은 사부님의 손이 따뜻하고 매우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그 후 사부님께서 남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돌아가라, 당신의 천목(天目)은 열렸다.”

남편은 잠에서 깨자마자 저에게 이불을 치워 달라고 했습니다. 이불을 걷어낸 후, 저는 습관적으로 남편을 도와주려 했지만 남편은 “필요 없어, 나 혼자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스스로 몸을 눕혔습니다. 남편이 누운 다음에 벌어진 일은 정말로 제 턱이 빠질 정도로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남편이 침대 위에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자유롭게 움직였고, 입에서도 피가 전혀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2002년 2월, 저와 남편은 동시에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한 이후, 남편의 몸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졌습니다. 매년 가을 수확 철이면 남편은 저와 함께 밭에 나가 제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저는 첫 번째로 옥수수를 따고 다시 돌아와 옥수수 줄기를 베는 순서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그해에는 남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기가 옥수수 줄기를 베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제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당신, 할 수 있겠어요?”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 수 있어.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잖아.”

그렇게 해서 그해에는 저희 10여 무(畝, 1무는 약 200평)나 되는 밭의 옥수수 줄기를 남편이 혼자서 모두 벴습니다. 남편의 몸은 완전히 회복됐고 친척과 친구들, 이웃들 모두 남편을 통해 대법의 비범함을 직접 목격하게 됐습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대법을 존경하게 됐고, 모두가 파룬따파는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2008년,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남편의 몸을 정화해주셨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몸이 불편해졌고 심각한 산소 부족을 느꼈으며, 방 안에 공기가 거의 없는 것처럼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저는 집 안의 선풍기와 천장형 선풍기를 모두 켜주었고 그제야 남편은 조금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크게 호전되지는 않았습니다. 음식도 먹지 못하고 물도 마시지 못했으며, 고름과 피가 섞인 변을 봤습니다. 누워 있을 수가 없어서 누우면 산소 부족을 느꼈기에, 매일 탁자 옆에 앉아 있어야 했고 피곤하면 이불을 탁자 위에 깔고 엎드려 잠깐 쉬는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스무 날이 넘도록 지속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남편은 정념(正念)을 강하게 유지했으며, 이것이 사부님께서 자신의 몸을 정화해 주시는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매일 그토록 큰 고통을 겪으면서도 남편은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저는 남편에게 “집에만 있지 말고 밭에 좀 나가서 걸어봐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말하길, 조금 전 꿈에서 사부님께서 자신에게 열쇠 세 개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밖으로 나가라는 일깨움을 주신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러고는 지팡이를 짚고 화장실에 다녀왔습니다. 남편이 돌아오자 제가 말했습니다. “그 지팡이 이제 버려요.” 남편은 깨달음이 빠른 사람이었기에 즉시 지팡이를 던져버리고는, 안정된 걸음으로 소달구지에 올라가 마차를 몰 준비를 했습니다.

본래 저는 남편을 마차에 태우고 제가 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평온하게 마차를 몰아 밭까지 갔고, 짐승을 몰아 밭일을 모두 마쳤으며 몸도 매우 가벼워 보였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몸 상태는 몇 살 정도 된 것 같아요?” 남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스무 살쯤 된 것 같아.” 그날 남편은 병든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 나온 이후로는 병이 완전히 나았습니다.

스무여덟 날이 지나자 남편은 완전히 회복됐고 다시 한번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하게 됐습니다.

저희가 수련을 시작했을 때는 마침 대법이 중국공산당(중공)으로부터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저희는 대법의 신기함과 비범함을 몸소 체험했기에, 사람들에게 대법은 사람을 구하는 불법(佛法)이며 모함을 당하고 누명을 쓴 것이라는 사실을 꼭 알리고 싶었습니다. 모든 것은 중공이 조작한 거짓말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과 함께 간장 파는 작은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농한기에는 저희 부부가 매일 자전거를 타고 거리와 골목을 돌아다니며, 간장을 사러 온 사람마다 대법 진상을 알렸습니다. 남편이라는 살아 있는 실례가 바로 눈앞에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법의 신기함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는 매일 30명, 50명씩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지팡이를 짚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간장을 사러 오시는 일도 있었는데, 저희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는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한 여성이 지적 장애가 있는 자녀를 데리고 와서 간장이 얼마냐고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자비심이 생겨 안쓰러워서 “집에 가서 병 가져오세요. 돈은 안 받을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공짜를 좋아해서인지, 그녀는 집에 가서 큰 통 하나를 가져왔고 가득 채우니 대략 4~5근 정도 됐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집도 장사를 하고 있었고 형편도 저희보다 훨씬 나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저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마음속에 사부님의 가르침을 깊이 새기고 어디서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또 한번은 한 부부가 저희 마을로 곡식을 사러 왔습니다. 저희는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다음 날 그들은 다시 찾아왔고, 이번에는 동행인 한 사람과 함께였습니다. 그 여사장은 말했습니다. “당신네 대법은 정말 좋아요. 집에 가니까 허리가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요. 이 친구도 탈당시켜 주세요. 이 사람은 촌 지부 서기인데, 당원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촌 지부 서기에게도 진상을 알렸고 그는 곧바로 “이 법이 이렇게 좋다니, 나 탈퇴할게요, 탈퇴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사장은 옆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때 그녀의 남편이 옆에서 “그만해, 사람들 들으면 잡혀간다니까”라고 말리자, 그녀는 “괜찮아, 나는 그냥 외칠 거야, 계속 외칠 거야”라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중생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마음 깊이 그들을 위해 기뻤습니다.

대법이 제 남편에게 나타낸 기적은 마치 신화 이야기처럼 신기하고 생생한 체험이었습니다. 저희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저희처럼 운 좋게 대법의 제도를 받고 공산 악당의 마수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명혜망 2025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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