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경축 5.13] 뇌손상으로 반신불수 10여 년, 대법 수련으로 건강 회복

글/ 중국 대법제자 (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2009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그때 저는 10여 년 전 좌뇌 손상으로 폐인처럼 정상적인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딸이 시집간 후, 시어머니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시는 덕분에 저도 법연(法緣)을 맺게 됐습니다. 사부님께 가장 진실한 감사를 표하고 싶지만 교육 수준이 낮아 글로 표현할 수 없어서, 제가 구술한 것을 수련생이 정리해 주었습니다. 아래는 제 이야기입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폐인이 되다

저는 농민입니다. 젊었을 때는 대형 트럭 운송업으로 생계를 꾸렸습니다. 결혼 적령기가 되어 아내를 맞아 자신만의 작은 가정을 꾸렸습니다. 처음에는 부부가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딸을 낳은 후 아내의 성격이 크게 변해 전보다 저에게 잘해주지 않았고 매일 우울해했습니다. 알아보니 산후우울증에 걸렸던 것입니다.

아내의 이 병은 근본적으로 낫지 않아 10여 년간 끌면서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어 정신병처럼 됐습니다. 저는 매일 밖에서 운송업을 하느라 이미 매우 피곤했는데, 아내는 제가 바람을 핀다고 의심했습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들어주지 않았고, 저도 별로 개의치 않으며 말만 하다가 그만둘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993년 가을 어느 밤, 잠들어 있다가 고통으로 깨어났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머리를 감쌌는데, 온 머리와 얼굴에 피가 범벅이었습니다. 베갯잇으로 머리를 감싸고 보니 아내가 손에 도끼를 들고 있었는데, 도끼날에도 온통 피가 묻어 있었고 바닥에도 피가 낭자했습니다.

저는 어리둥절했습니다. 아내는 저를 찍고 나서 자신도 놀라 뒤돌아 뛰어나가며 사람을 불렀습니다. 가족들이 저를 현(縣) 병원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받게 했고, 동시에 신고했습니다. 아내는 경찰에 연행되어 구류소에 수감됐습니다.

제 좌측 머리가 매우 심하게 찍혀서 두개골이 밖으로 드러났습니다. 상처가 크고 깊어서 봉합하기도 어려웠고, 결국 의사가 일부 신경을 끊어서 겨우 꿰맸습니다. 한 달 남짓 후에 퇴원했습니다.

의사가 전력으로 응급처치를 해서 목숨은 건졌지만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았습니다. 오른쪽 손발이 잘 움직이지 않아 반신불수 환자 같은 증상이 생겼습니다. 차는 더 이상 운전할 수 없었고, 풀을 베는 낫도 잡을 수 없었으며, 식사할 때 젓가락도 잡을 수 없어서 매일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았지만 증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40세도 안 된 저는 이미 완전한 폐인이 됐습니다.

퇴원 후 아내를 구류소에서 데려왔습니다. 아내는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저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아내에 대한 감정이 있었고, 딸이 겨우 10여 세라 엄마가 없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화가 났던 것은 처가에서 이 일에 대해 아무런 태도도 보이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장모가 아내 앞에서 제가 바람을 핀다고 의심하며 수군거리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1년 정도 억지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상처로 인해 계속 함께 살 수 없었습니다. 저 자신과 딸의 안전을 위해 결국 이혼했습니다.

반신이 마비되어 일할 수 없게 되자 집안 형편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딸을 어머니께 맡기고 강에 가서 물고기를 잡고 새우를 잡아 돈을 벌었으며, 나중에는 개구리를 기르고 상인들의 좌판을 봐주고 산에 가서 인삼밭을 지켜주어도 겨우 한 가족이 먹고 입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딸을 키웠지만 그 고생은 저만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대법을 만나 회복하다

딸이 시집을 갔는데 좋은 시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시어머니는 파룬따파 대법제자였습니다. 딸은 변비와 정맥류를 앓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딸이 그대로 염하자 이 두 가지 병이 모두 나았습니다. 곧 딸도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딸과 시어머니는 매주 법학습 팀에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농한기에 딸네 집에 살면서 외손자를 데리고 함께 갔는데, 제 임무는 옆에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법공부가 끝나면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09년 어느 날, 평소처럼 법학습 팀에 갔을 때 한 대법제자가 저에게 “매일 듣기만 하지 말고 같이 배우는 게 어떠세요?”라고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럴듯해서 법공부를 따라 하기로 했습니다. 교육 수준이 낮아 책의 많은 글자를 몰랐는데, 수련생들이 한 글자씩 알려줬습니다.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담배와 술을 모두 끊었고, 그 후로 단 한 알의 약도 먹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는 근처에는 수련생이 매우 적었고 저도 막 법을 얻었기에 심성과 오성이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수련 중에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많았지만 물어볼 곳도 없어서 법학습 팀 참가가 저에게는 특별히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매주 한 번씩 오토바이를 타고 딸네 집 근처 법학습 팀에 법공부하러 갔는데, 매번 왕복 70여 킬로미터를 비바람 가리지 않고 다녔습니다.

법공부 과정에서 몸이 불편한 상태가 나타날 때면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시는 것으로 알았을 뿐, 마음속에 병이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수련생들과 교류할 때 저는 큰 도리를 말하지 못했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했습니다. 사부님 말씀을 듣기만 하면 되고, 다른 것은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법을 얻은 지 1년도 안 되어 저 혼자서도 대법 서적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거의 2년이 됐을 때, 뇌손상 후유증이 완전히 나아서 손발이 자유로워지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기한 대법이 제 몸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주었고, 사부님께서 건강한 몸과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저는 대법에서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사부님을 굳게 믿습니다! 대법을 굳게 믿습니다!

위험에 처했을 때 사부님께서 구해주시다

어느 가을 저녁, 법학습 팀에서 법공부를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밤이라 어둡고 등도 흐려서 모르는 사이에 길가 물웅덩이에 빠졌습니다. 웅덩이가 매우 깊고 물로 가득 차 있어서 기어 올라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인은 언제나 사부님의 보호를 받는다는 걸 알고 있던 저는 “사부님!”하고 한 번 외쳤습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어떻게 된 건지 저와 오토바이가 이미 안전하게 큰 길에 서 있었습니다! 어떻게 올라온 건지 전혀 몰랐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는 감동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습니다. “진정하게 정도(正道)에서 수련하면 누구도 감히 경솔하게 당신을 건드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당신은 나의 법신이 보호하고 있어 어떠한 위험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또 어느 해 가을,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도 센 날이었는데 저와 남동생 부부, 그리고 마을 사람 장 씨가 각자 바쁘게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었습니다. 멀리 큰 비탈에서 마을 사람 자오 씨가 옥수수 대를 태우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불이 장 씨네 옥수수밭으로 번졌습니다. 불이 바람을 타고 점점 거세져서 곧 우리집 밭까지 태울 기세였습니다.

이 넓은 옥수수밭이 모두 타면 1년 농사가 헛수고가 아닙니까?! 그들 몇 명이 급히 옥수수 대로 불을 쳤습니다. 제가 보니 그것으로는 큰 불을 끌 수 없어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하오!” 외치는 중에 갑자기 바람이 멈추고 불도 기운이 없어져서 더 이상 타지 않았습니다. 우리 몇 명이 쉽게 불을 껐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 옥수수밭을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대법의 신기함을 보았고,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매일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다

대법이 저를 구해줬으므로 마을 사람들에게 대법이 좋다는 소식을 전해야 했습니다. 농한기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자신의 체험으로 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말해줬습니다. 익숙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제가 예전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제가 대법에서 수련하여 몸이 좋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진 것을 보고 모두 대법이 정말 좋다고 말합니다! 대부분 사람이 모두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갑니다. 어느 날 밤, 자료를 배포하러 가다가 실수로 발목을 삐어서 심하게 다쳤는데, 몇 걸음 걸으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무거운 진상 자료 꾸러미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어떻게든 끝까지 다 배포해야 한다.’ 한쪽 발을 절뚝거리며 아픔을 참고 계속 ‘파룬따파하오’를 속으로 염하면서 진상 소책자를 집집마다 배포했습니다. 한 마을을 다 돌고 다음 마을로 가서 새벽까지 모든 진상 자료를 다 배포했습니다. 온 밤 동안 총 다섯 마을을 한 바퀴 다 돌았습니다. 다 돌린 후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걸어가는데 발 아픈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정말로 발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뇌손상으로 반신이 마비되어 일할 수 없었던 폐인이었던 제가 오늘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은혜이며, 사부님께서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지금 저는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반본귀진(返本歸眞)의 대도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제 매일매일은 충실하고 행복하며, 마음은 사부님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명혜망 2025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5/4952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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