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작은 일 속에서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공산당 사회에서는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고 바보 취급을 받습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들에서 마음을 수련하고 집착을 버리며, 제 사상이 대법 속에서 순수하고 사심 없게 변화했습니다. 심신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1. 모든 작은 일에서 ‘진(眞)’을 수련하다
수련하기 전, 중공 사회에서 자연스레 영향을 받아 저도 ‘약삭빠른’ 사람이 됐고, 장모님은 제가 말할 때 “지나치게 따지고 계산적”이라고 하셨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후 진선인에 따라 스스로를 요구하며 계속해서 정직함에 가까워지려 노력했고, 누군가에게 약속한 일은 반드시 지키고자 했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사소한 일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세차기 두 개가 있었고 동생에게 하나를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가지러 갔을 때 한 개만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아마도 아들이 누군가에게 줬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유일한 세차기를 동생에게 주었습니다. 한번은 동생이 제 차를 사용한 후 세차하려고 했는데 세차기를 찾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물어보고서야 제 것을 그에게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동생은 당황하며 세차기를 돌려주려 했지만, 저는 “약속한 일인데 어떻게 하나밖에 없다고 안 줄 수 있겠어?”라고 말했습니다. 동생은 감탄하며 “파룬궁수련생은 말이 정직해서 ‘침 한 번 뱉으면 그게 못이 되는군’”이라고 말했습니다. 친척이든 친구든 아는 사람이든 제가 약속한 일은 크고 작은 일 모두 반드시 지켰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모두가 저를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말하며 저와 교류하길 원했습니다.
재작년 정월 초사흘, 저는 천 리 떨어진 고향에 가서 친척들을 방문했습니다. 불행히도 도착한 후 큰 눈이 내렸습니다. 정월 초엿새에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했기에 고향 친척들은 “고속도로도 통제됐고”, “장거리 운전은 너무 힘들고”, “눈길은 위험하다”며 만류했지만, 저는 초닷새 아침 식사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눈보라를 뚫고 지친 몸을 이끌며 천 리 길을 달리는 동안 여러 번 위험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저녁 8시가 넘었습니다. 다음 날, 저는 친구와 약속대로 만났고, 친구는 “옛사람들은 약속을 천금처럼 여겼는데[一諾千金], 넌 약속을 지키려고 천 리 길도 마다하지 않았구나[一諾千里]!”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실해야 한다고 요구하셨으니, 저는 모든 일에서 진실되게 행동합니다. 우리는 속세에 살고 있으니 평범한 하나하나의 작은 일들을 통해 자신을 수련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끔 약속한 일을 잊어버릴까 봐 즉시 실행하고 절대 미루지 않습니다. 옛사람들은 신의를 중시하며 약속을 천금보다 무겁게 여겼지만, 지금의 중국에서는 이미 신의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대법제자는 반드시 진실하고 성실해야 하며, 전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설령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절대 약속을 깎아내려선 안 됩니다.
저는 전동스쿠터를 사려고 했는데, 친구가 어떤 브랜드가 좋다며 추천해 주었습니다. 자신도 막 한 대를 샀고 완충 시 80km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친구가 저를 차 시장에 데려가 고르는 것을 도와줬고, 저는 4,600위안을 주고 한 대를 샀습니다. 얼마간 타본 후에야 이 모델이 기동차(機動車, 동력으로 움직이는 차량) 유형에 속해 300위안의 의무보험과 대인배상 책임보험을 추가로 내야 하며, 오토바이 면허도 있어야 도로에서 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면허가 없었고 나이도 초과해 시험을 볼 수도 없었습니다. 친구는 “다들 그냥 이렇게 타. 누가 면허를 따? 교통경찰도 신경 안 써”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전이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과도 직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면허 운전은 규정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법의 ‘진(眞)’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저는 마음이 매우 불편해서 스쿠터를 반품하기로 했습니다. 상점 주인도 친구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안심하고 타세요.”
저는 생각했습니다. ‘비록 단속하는 사람이 없더라도 이건 불법이다.’ 자료를 찾아보니 중국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오랫동안 세계 1위를 차지했고, 2024년 통계에서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교통안전 상황이 가장 심각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일반인들이 법을 지키지 않을 수 있어도, 수련인은 마음에 법이 있으니 똑같이 행동해선 안 됩니다. 저는 다시 상점 주인을 찾아갔고 그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차를 이렇게 오래 팔았지만 당신처럼 꼼꼼히 따지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저는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일을 진실하게 해야 합니다. 환불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 태도가 단호하자, 상점 주인은 “대신 팔아드릴 수는 있지만 가격을 낮춰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돈 문제가 아닙니다. 얼마나 할인할지는 당신이 정하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상점 주인은 깊이 감동했습니다. 이틀 후 상점 주인이 전화를 걸어와 누군가 2,200위안을 주겠다는데 팔겠냐고 물었습니다. 이 가격은 정말 예상 밖이었고 너무 터무니없이 낮았습니다. 상점 주인은 제가 두 달이나 탔기 때문에 그 가격밖에 받을 수 없다고 했고, 저는 즉시 동의했습니다.
비록 많은 돈을 손해 봤지만 제 마음은 밝아졌습니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이 바로 진실함이 아닙니까? 20여 년간 저는 거짓된 껍질을 벗어버렸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가벼움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진실을 말하고 성실하게 행동하는 기쁨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2. 조금 힘들더라도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 저는 절대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사람이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물건을 살 때 더 이상 계산적이지 않게 됐고, 채소를 살 때도 이것저것 고르지 않게 됐습니다. 제 생각에는 고르든 고르지 않든 결국 몇 입 더 먹고 덜 먹는 차이일 뿐이니까요. 시장에 채소를 사러 갈 때마다 저를 아는 가게 주인들은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고, 때로는 조금 더 얹어주기도 합니다. 저는 “그러지 마세요. 소규모 장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요”라고 말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취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30전이나 20전 정도 거스름돈이 남으면 받지 않습니다. 지금 같은 세상에서 서민들이 돈을 버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입니다.
파룬따파는 저를 점점 더 사랑과 선한 마음이 많은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갈 때마다 계단에 있는 담배꽁초, 종이 조각, 비닐봉지 등을 보면 주워서 함께 버립니다. 단지 바닥에 있는 깨진 벽돌, 돌조각 같은 잡동사니를 보면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한번은 쓰레기 수거차가 너무 가득 차서 단지 곳곳에 쓰레기를 흘리고 치우지 않고 가버렸는데, 걷기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삽을 가져와 쓰레기를 한 삽씩 쓰레기통에 담았습니다.
어느 날 이웃 건물을 지나가다가 바닥에 유리 조각들과 부엌칼 한 자루가 있는 것을 봤습니다. 올려다보니 2층의 거리 쪽 창문 유리가 모두 깨져 있었는데, 아마도 싸움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유리 조각이 사람을 다치게 할까 봐 걱정돼 쓸어내려고 했습니다. 마침 관리사무소 청소부가 이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정리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저녁에 집에 돌아왔을 때 칼은 사라졌지만 유리 조각들은 여전히 있었습니다. 저는 급히 집에 가서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가져와 바닥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다음 날 지나가다가 여전히 작은 유리 조각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주워 완전히 깨끗해질 때까지 정리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배수구가 있었는데, 배수구 뚜껑 가장자리가 차에 눌려 함몰되어 농구공만 한 구멍이 노출됐고 옆의 지면 타일도 부서져 지면이 내려앉아 차들이 오가며 피해 다녀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관리사무소에서 수리할 거라 생각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상황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멘트 한 봉지를 사고 모래를 구해와 함몰된 곳을 벽돌로 평평하게 깔고 시멘트를 발랐습니다. 가족들이 보고 꾸짖었습니다. “당신은 일거리만 보면 못 참나요?!” 사실 정말 그랬습니다. 저는 마주치는 모든 일을 제 일처럼 여겼습니다. 저는 일에 중독된 게 아니라, 손쉬운 수고로 조금 힘들더라도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해 겨울, 아파트 계단 모퉁이에 큰 눈더미가 있었는데 쓰레기 수거차가 치우지 않아 얼음덩어리가 됐습니다. 길이 좁아 차가 지나갈 때 보행자들이 피하다가 실수로 밟으면 넘어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날 때 삽과 곡괭이를 가져가 얼음덩어리를 치웠고, 차와 보행자 모두 편리하게 됐습니다.
파룬따파가 제 마음의 법이 되어서야 저는 묵묵히 일하고 원망하지 않게 됐습니다. 어느 해, 저는 두 명의 수련생과 함께 시골에 있는 한 수련생의 집에 갔습니다. 십 리 시골길을 갈 때는 버스를 탔지만, 돌아올 때는 버스가 없어 마을까지 걸어갔습니다. 도로 도랑에 그릇만 한 돌이 몇 개 있어서 차가 지나가면 덜컹거리고 빨리 달리면 위험할 것 같아 주워서 길가에 던졌습니다. 걸으면서 계속 주웠는데, 때로는 수련생들이 멀리 가버려도 저는 뒤에서 계속 주웠고 마을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했습니다. 손은 흙으로 뒤덮이고 온몸이 흙투성이가 됐습니다. 수련생이 저를 칭찬했습니다. “작은 일에서도 당신은 저보다 수련을 잘하네요.” 저는 수련인이 놀라운 큰일을 만나기는 어렵고, 작은 일에서 진정한 본성이 드러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사람은 어디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시골 친척 집 근처에 온천이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고, 저도 전에 몇 번 가봤습니다. 온천은 크지 않고 수심은 약 0.5미터, 가로세로 2미터 정도로, 목욕하는 사람들이 둘러앉았고 자리가 없으면 물을 떠서 가장자리에서 씻었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이미 오후였고 한 사람만 있었습니다. 온천 주변의 돌들은 매우 어지럽게 배치돼 있었고 비뚤어지고 뾰족하게 서 있어서 매우 불규칙했습니다. 저는 비뚤어진 돌을 바로 세우고 뾰족한 돌을 옮겨 평평하게 놓았으며, 주변에서 판석을 몇 개 찾아와 온천 주변에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목욕하러 와서 앉기에도 편할 것 같았습니다. 아내는 제가 쓸데없는 일을 한다며 저지했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는데 당신은 뭘 자랑하려고요?” 저는 말했습니다. “다음에 우리가 와서 씻기도 편하잖아요!” 아내가 말했습니다. “누가 당신을 칭찬하겠어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손쉬운 수고인데 칭찬을 바라지는 않아요.”
3. 인(忍) 속의 승화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저는 성격이 급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야 다투고 욕하는 것은 덕을 잃고 업을 짓는 것임을 알게 됐고, 참을 수 있어야 일을 진정시키고 사람을 평온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마성(魔性)을 고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법을 많이 배우고 대법에 동화되어야 마음이 변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전법륜(轉法輪)’을 매일 한 강을 읽고, 많을 때는 두 강, 세 강을 읽어 이미 천여 번을 학습했는데, 모르는 사이에 저는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대인지심(大忍之心)을 수련해 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체험했습니다. 매번 고비를 넘을 때마다 저는 뼛속까지 아픈 것 같은 고통을 참았습니다. 참기 힘들 때는 법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친척 중에 장사하는 사람이 있어 자주 저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짐을 실어나르거나 옮기는 일을 할 때 저는 절대 거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며, 그를 위해 약 천 개의 물건을 팔아줬습니다. 그가 자금이 부족할 때 저는 망설임 없이 30만 위안(약 6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그는 표면적으로는 저를 형님이라 부르며 매우 친절하고 공손했지만, 속으로는 저를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제 아내가 작은 수술을 받을 때 그는 의사를 안다며 500위안의 봉투를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의사와 친해서 이것은 형님 가격이에요.” 나중에 같은 병실의 환자가 실상을 말해줘서야 알게 됐는데,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도 200위안만 내고, 제 아내처럼 작은 질병은 200위안이면 충분했습니다(중공 사회에서 의사가 뇌물을 요구하고 환자가 자발적으로 의사에게 봉투를 주는 것은 일상입니다. 환자가 불필요한 고통을 덜 받기 위해 봉투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은 그가 제 고향 근처로 차를 타고 간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차를 타고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는 흔쾌히 답했습니다. “작은 일이죠. 출발할 때 알려드릴게요.” 저는 이틀을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었고, 나중에 들으니 그는 이미 갔다가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가 급한 일이 있었거나 잊었을 수도 있고, 여비를 요구하기가 민망해서 그대로 갔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가 인색한 사람임을 알았지만 그가 어떤 사람이든 그가 저에게 베푼 좋은 일들을 생각했고, 그는 제 심성을 향상시켜주는 귀인이므로 소중히 여겼습니다.
심성 제고는 아마도 어려운 과제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친척은 제 창고를 임대하고 싶어했고, 임대 전에 저를 식사에 초대하면서 매우 관대하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얼마를 주면 저도 그만큼 줄게요. 가격을 낮게 부르지 마세요.” 또한 “문을 좀 더 크게 확장해 주시면 꼭 임대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즉시 사람을 불러 문을 수리했고, 수리가 끝난 후 아내와 얼마를 받아야 할지 상의했습니다. 아내가 말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사람에게는 8천을 받았는데, 그는 친척이니 4천이면 괜찮을까요?” 저는 “괜찮아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는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습니다. “됐어요,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세요.” 저는 그가 가격이 높다고 생각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가격이 높다면 더 낮출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됐어요, 임대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그의 아내가 “천 위안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라는 뜻을 비쳤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임대료가 내려갔다 해도 천 위안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이건 친척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6천이나 7천이라도 시장 정상가인데, 게다가 내 임대료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낮은데!’ 며칠 동안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문을 수리했는데 임대하지 않다니, 이게 말이 되나?’ 하지만 참았습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든 그의 일이고 저는 원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며칠 후,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 일은 내 잘못이야. 미리 가격을 명확히 알려주지 않았군. 미리 알려줬다면 자네가 난처해지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말한 이유는 그가 저를 원망할까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친척도 중생이며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가 저를 원망한다면 미래를 잃을 수 있으므로 저는 사람을 구해야지 망치면 안 됩니다.
사람은 종종 밖에서 받는 화는 참기 쉽지만, 가정에서 받는 화는 정말 견디기 어렵습니다! 아내는 성격이 급하고 항상 저와 반대로 일을 했으며, 그녀의 남성적인 성격도 저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조카가 새집을 샀을 때 관습에 따라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상의해 1천 위안을 주려고 했는데 아내가 격하게 반대했습니다. 저는 “그럼 500위안은 어떨까요?”라고 했더니 아내는 반박할 수 없는 어조로 “안 되요! 100위안이면 충분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설명했습니다. “나와 그의 아버지는 친구 사이고 예전에 그가 많이 도와줬어요. 게다가 일반적인 관계에서도 200위안을 주는데 어떻게 100위안만 줄 수 있나요?” 아내가 말했습니다. “백 위안이면 되요. 더 많이 주면 어떻게 되는지 보세요!” 저는 매우 불만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무정할 수 있지?’ 저는 혼자 가기로 했지만 아내는 꼭 함께 가겠다고 했습니다. 가는 내내 어떻게 설득해도 소용없었고 결국 100위안을 줬습니다. 그때 저는 눈물을 머금고 참았습니다.
마음속으로 계속 자문했습니다. ‘넌 수련인인가? 그렇다. 100위안을 주는데 왜 괴로워하는가?’ 반복적인 자문 속에서 저는 자신의 정(情)과 체면에 대한 마음을 보았습니다. 대법의 지도가 없었다면 저는 참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부님과 대법이 저를 후천적인 관념에서 끌어내 정을 담담히 보고 자아를 내려놓게 했습니다.
법을 얻기 전, 저와 아내는 자주 다투었고 몇 번이나 이혼할 뻔했습니다. 그녀가 욕할 때 저는 한마디도 끼어들 수 없었고 속으로만 분노했습니다. 수련 후에도 가정의 난은 계속됐습니다. 여러 번 생각했습니다. ‘전생에 그녀에게 진 빚이라 해도 이제 거의 다 갚았을 텐데, 언제쯤 끝날까?’ 그때는 수련 방법을 몰라 밖으로만 보며 항상 그녀의 단점만 보았고, 볼수록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몰래 돈을 모았는데 사업이 잘될 때 수백 위안씩 모아서 10만 위안이 모이면 그녀와 맞서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7만 위안 이상 모았을 때 아내가 발견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통장을 들고 물었습니다. “이게 무슨 돈이에요?” 비밀이 드러나 저는 매우 당황했지만 의아했습니다. ‘매우 비밀스럽게 숨겼는데 어떻게 발견했을까?’ 아내의 질책에 저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일찍부터 가게의 돈이 맞지 않는다고 느꼈어요. 당신은 수련인이라며 돈을 왜 그렇게 모아요?” 저는 자신이 진실하지 못하고 선하지 못함을 자책했습니다.
법에서 우리는 사람을 볼 때 장점을 보고 단점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단점은 쓰레기인데 많이 담을수록 괴롭습니다. 아내와의 갈등 속에서 매번 실타래를 풀어내듯 경지가 승화되며 조금씩 사람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제가 변하니 아내도 변했습니다. 지금 아내는 훨씬 현명해졌고 여성스러워졌습니다. 식사 전에 아내는 종종 “뭘 드시고 싶으세요?”라고 물어봅니다. 옷이 더럽지 않아도 갈아입으라고 재촉합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권유할 때 아내는 옆에서 거들어줍니다. “탈퇴하세요, 중공은 얼마나 나쁜데요…” 저는 아내를 칭찬했습니다. “당신의 대법에 대한 태도는 앞으로 큰 복을 받을 거예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과장하지 마세요. 몇 마디 말했다고 큰 복을 받아요? 그렇게 쉬워요?”
아내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부님의 정법(正法) 홍대한 천상 앞에서 중생들의 대법에 대한 태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감개무량하고 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미혹의 고해에서 건져주시고 깨끗이 씻겨주시며, 어떻게 사람이 되고 더 고상한 사람이 되는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룬따파는 저를 환골탈태하도록 변화시켰습니다.
(명혜망 2025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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