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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整體) 협력 환경에서 자신을 제고하다

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중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각 항목들은 정체적인 협력 문제가 존재합니다. 사심 없이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에 융화될 때만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처음으로 수련생 구출에 참여해 정체 속에서 수련하고 향상했던 경험을 수련생들과 나누려 합니다.

1. 두려움을 극복해 구출에 참여하다

2019년, 제 여동생인 수련생 A와 다른 수련생 B가 외출해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의 신고로 현지 파출소에 납치됐습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저는 즉시 A의 집에 있던 대법 서적과 진상 자료를 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 후 수련생 언니 C와 함께 파출소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과거에 제가 사악에게 구금되어 박해받은 적이 있어서 경찰을 보자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제 집이 동생이 사는 단지와 가까워 작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기에, 만약 경찰이 저에게 동생과의 관계나 어디 사는지 물으면 제가 그녀와 가깝게 산다는 것이 드러날까 걱정됐습니다. 이는 연루될까 두려워하는 마음이었으며, 예전에 사악에게 구류되어 박해받았던 그림자가 여전히 저를 뒤덮고 있어 다시 구금될까 두려웠습니다. 지난 몇 년간 여러 차례 납치되고 구금되고 노동수용소에서 강제 전향과 박해를 당했던 일을 떠올리자 마음이 불안해졌습니다. 당시 견디지 못하고 잠시 굽은 길을 걸었으며 큰 잘못을 저질러 사부님께 죄송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들자 정신적으로 무너질 것 같았고 감정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돌파하기 어려웠습니다. 이것이 두려움임을 알고 이 기회를 통해 그것을 수련해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옆에 서서 묵묵히 발정념을 하며 두려움의 물질을 제거했습니다.

나중에 B의 친척도 와서 우리가 함께 변호사를 청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혼란스러워 제가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사부님께서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각지 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수련생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외면할 수 없었고, 이는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이자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수련 기회였습니다. 사부님께서 항상 곁에 계신다는 생각이 드니 갑자기 정념이 생겼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졌으며 두려움도 옅어졌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잡아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출 활동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에 녹아들다

A와 B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구출 소조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수련생 D에게 박해를 폭로하고 사악을 폭로하는 글을 작성해 명혜망에 발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수련생들 사이에 의견 차이가 생겼고, 구출 소조와 상의 없이 폭로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정 상황이 너무 자세히 적혀 있어서 C가 제게 다른 사람에게 시킨 것이냐고 추궁했습니다. 저는 제가 한 일이 옳다고 생각했고 사악을 폭로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C는 제가 독단적으로 행동했고 그녀와 상의하지 않았다며 비이성적이라고 질책했습니다. 저는 점점 더 화가 났고, ‘여러분이 하지 않으니 내가 했는데 오히려 나를 비난하다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억울함을 느꼈고 눈물이 맺혔습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 생각할수록 제가 옳다고 느꼈고, 심지어 C에 대한 원망까지 생겼습니다. 법리적으로는 이것이 좋은 일이고 제 용량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 억울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불평불만이 있었습니다. 이후 수련생들이 함께 앉아 교류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고 대국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사악이 이른바 ’공안 수사‘ 단계에 있을 때는 가택수색과 자료 출처 추적이 있으므로, 전체 수련생의 안전과 수련생 구출 항목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고려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에 폭로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는 이해하게 되었고 수련생들의 고려가 더 종합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개인 수련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구세력과 사악한 요소들의 의도적인 배치라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그들은 수련인들이 아직 제거하지 못한 사람의 마음과 집착을 이용해 수련생들 사이에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우리가 정체를 형성하지 못하게 하려 했습니다. 이를 깨닫고 나서 저는 먼저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자아를 내려놓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D가 사악을 폭로하는 두 번째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명혜망에 보내지 않고, 제가 구출 팀 수련생들에게 보여주며 부족하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의견을 구했습니다. 수정 후에 명혜망에 보낼 계획이었습니다. C는 보내고 싶으면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D에게 명혜망에 보내달라고 부탁했을 때, C는 다시 기다려보자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전처럼 불공평하다거나 불만스럽다고 느끼지 않고 오히려 수련생을 이해했습니다. 동시에 계속해서 안으로 찾으며 스스로 성급하게 성과를 내려는 마음, 자신을 증명하려는 마음, 과시하려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쓰면서 비로소 이해했습니다. C가 저를 독단적이라고 비난하고 정체와 협력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그녀가 당시 이 항목을 이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연히 그녀는 저보다 더 종합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당시 그녀와 변호사의 전화가 공안에 도청당하고 있었고, 집에 몇몇 수련생들이 있다는 사실도 공안에 파악된 상황이었습니다. 수련생 구출 항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도록 그녀는 더 신중하게 고려했던 것입니다. 반면에 저는 처음에 두려움이 있었다가 법공부를 통해 그것을 제거한 후, 이전의 우유부단함을 후회하며 비록 정신적으로 회복되었지만, 조급한 마음이 생겨 생각나는 대로 행동하려 했습니다. 오직 자신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전체를 고려하지 않았으며, 희미하게나마 자신을 증명하려는 마음이 숨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집착심들을 반드시 수련해서 없애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 판사에게 진상을 알리다

A의 사건이 법원에 송치되었습니다. C는 가정 상황을 설명하는 편지를 작성하면서 진상도 함께 알렸습니다. 저와 C가 두 차례 법원에 갔지만 담당 판사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때 C가 외지에 일을 보러 가게 되어, 다음 주에는 제가 혼자 법원에 가서 편지를 전달해야 했습니다. 마음이 조금 불안했습니다. 이전 구출 과정에서 공안, 검찰원, 민원실 등을 방문할 때도 항상 C가 앞장섰고 저는 발정념만 했는데, 이제 저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에 제 의존심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로, 내게 의존심을 제거할 기회를 주시고 날 단련시켜 성취하게 하며 중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용감하게 책임지게 하시는 것이다.’

그날 저는 판사를 만났고, 그녀는 첫 마디에 물었습니다. “당신도 수련합니까?” 당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긴장하며 “예전에 수련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하자마자 바로 후회했습니다. ‘이렇게 법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어떻게 중생을 구할 수 있을까?’ 지속적인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으로 저는 점차 깨달았습니다. 공안, 검찰, 법원 직원들도 우리가 구해야 할 중생입니다. 이전에는 사람의 정에 빠져 문제를 바라보았고 박해를 사람 대 사람의 박해로 여겨 많은 두려움의 물질을 쌓았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판사라는 직업은 중공 체제 하의 도구이며,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그들 중 일부는 이용당해 총알받이, 희생양이 되며 기꺼이 속고 있습니다. 명예와 이익을 위해 자신을 속이고 악당에 충성을 표하면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될 것입니다.

저는 재판 전의 기회를 이용해 법원에서 이 판사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판사님, 몇 건의 파룬궁 사건을 접하시면서 파룬궁수련생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으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오히려 그들은 사회 도덕 전통의 모범이자 사회 문명의 기초입니다. 파룬궁의 진상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진상 편지를 받은 적이 있어요, 무슨 인과응보라든가…” 대화 중에 그녀가 ‘인과응보’라는 단어를 듣기 꺼려한다고 느껴 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다시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국무원과 공안부가 발표한 14개 사교(邪敎 사이비 종교) 목록에 파룬궁은 없으며, 파룬궁 서적과 자료는 모두 합법적입니다.” 그때 그녀가 물었습니다. “당신도 수련합니까?” 저는 이전에 통과하지 못했던 시험이 다시 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네, 수련합니다.” 그녀는 “오,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그녀의 집착에 맞춰 말하지 못했고 그녀 마음의 매듭을 풀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녀는 저를 밖으로 안내할 때 나란히 걸으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세요.” 저는 그녀에게 여전히 선한 마음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재판 후 두 달이 넘게 지났고 A는 여전히 구금되어 있었으며 설날도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구출 팀 수련생들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발정념을 할 테니, 당신이 판사에게 전화해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하세요!” 저는 집단의 에너지장이 매우 강력하다고 느꼈고, 저 자신도 자비의 에너지장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판사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판사님, 재판한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사람들을 풀어주세요. 곧 설날인데, 어느 가정이나 다 함께 모이길 바라잖아요.” 그녀는 “전 당신을 위해 서두르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선의를 담아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판결문에 이름을 서명하지 마세요. 그것은 판사님에게 좋지 않습니다.” 그녀가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제게 좋지 않다고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판결문에 이름을 서명하시면 그것은 파룬궁을 박해한 증거가 되어 나중에 책임을 추궁받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판사님을 걱정해서 일러드리는 거예요.” 그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를 위해서군요,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습니다.”

2020년 초, 우한에서 전염병이 발생하고 봉쇄가 막 해제된 후, 저는 다시 판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녀는 “집에 가서 기다리세요. 며칠 안에 결과가 나올 겁니다. 전염병 때문에 한 달이 지연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협력, 반복적인 안으로 찾기, 그리고 매번의 정념정행(正念正行)을 통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10개월이 지난 후 A와 B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0개월간의 수련생 구출 과정을 돌아보면, 비록 여러 어려움을 겪었고 공안의 협박, 파출소장의 위협(“누구는 전과가 있어서 최소 5년형을 받게 될 거야”), 법원의 초기 판결(1년 반), “당신 집에 누가 또 수련하는지 알고 있어” 등의 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정념을 굳게 세우고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협력과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수련생을 구출하는 동시에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수행했습니다. 공안, 검찰원, 구치소부터 민원실, 법원까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진상 편지를 남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고, 사심, 두려움, 의존심, 자신을 증명하려는 마음 등 많은 것을 수련해 제거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사람의 마음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수련 길에서 더욱 주도적으로 대법에 동화하고, 정진하여 착실히 수련하며, 시간을 잘 활용하여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일을 잘해야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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