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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계속 위로 전달하며 읽고 있어요”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겨울의 어느 날, 저와 수련생은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길가를 따라 걸어갔습니다. 수련생이 앞서 걷고 저는 뒤따라갔는데, 이때 저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 노인이 자전거에서 내려 이쪽을 바라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즉시 길에서 내려와 관목을 넘어 그의 앞으로 다가가 물었습니다. “아저씨, 책을 보고 싶으신가요?” 제가 말하면서 진상 자료를 꺼내 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노인은 간절히 말했습니다. “아이고, 마침 잘됐네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싶었는데, 오랫동안 책을 읽지 못했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인연이 있는 분은 빠뜨릴 수 없죠. 오늘 아저씨의 마음에 드는 일이 이뤄졌네요.” 그러면서 가방에서 자료를 꺼내 주었습니다. 그는 제 가방을 보며 말했습니다. “두꺼운 걸로 주세요, 각각 한 부씩 주세요. 저는 반년 넘게 당신들을 보지 못했어요. 여기로 이사 와서 당신들을 만나지 못했죠. 전에 살던 곳에서는 한 할머니가 자주 책을 주셨는데, 오늘 마침 당신들을 만났네요. 너무 좋아요.”

저는 노인에게 ‘천지창생(天地蒼生)’ 한 권과 ‘장쩌민의 실체[江澤民其人]’ 한 권을 주었는데, 그는 책을 보며 눈이 반짝였습니다. 그는 제 가방에 두꺼운 책이 많은 것을 보고 조금 미안해하며 물었습니다. “몇 권 더 주실 수 있나요?” 그래서 저는 또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共産主義的終極目的)’과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등을 꺼내며 이 책을 읽어보셨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다 읽어보지 못했어요. 다 주실 수 있나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게 이 책들을 모두 한 봉투에 담아주며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한동안 읽으실 분량이 될 거예요. 다 읽으신 후에는 주변 친척과 친구들에게도 전해서 읽게 해주세요.”

노인은 말했습니다. “걱정 마세요, 우리는 다 전해가며 읽고 있어요. 저는 매일 오전에 장을 보러 나가고, 오후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오후 내내 책을 읽어요. 제가 읽고 나면 맞은편에 사는 이에게 주고, 맞은편에서 읽고 나면 위층으로 주고, 위층에서 읽고 나면 장(張) 노인에게 주고, 장 노인이 읽고 나면 리(李) 노인에게 주는 식으로 계속 위로 전달하며 읽고 있어요.” 그는 말하면서 손으로 위쪽을 가리켰습니다. 저는 “아저씨는 공덕이 무량하시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공산당은 안 되겠어요, 얼마 안 남았어요. 사람들이 매일 정부 광장을 산책하는데, 당신도 광장에 가서 사람들이 공산당을 욕하는 걸 들어보세요. 공산당은 온종일 거짓말만 하고 사람들을 속이기만 해요. 텔레비전에서는 잘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된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아요. 이제 안 되겠어요, 얼마 안 남았어요.” 저는 그에게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는지 물었고 그는 이미 했다고 답했습니다. 저는 또 그에게 진상호신부(眞相護身符) 한 장을 주며 구자진언(九字眞言)을 많이 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기쁘게 받으며 계속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우리 사부님께 감사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노인과 작별한 후 저는 수련생을 따라잡았고, 수련생에게 방금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에 노인이 말한 “계속 위로 전달하며 읽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속으로 ‘위’가 어디일까 생각했습니다. ‘혹시 그들 직장의 상사를 말하는 걸까?’ 수련생에게 말하는 순간 저는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그가 말한 ‘위’는 아마도 그들 이 동(棟)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을 가리키는 것 같았습니다. 그의 집에서부터 꼭대기 층까지 계속 전해 읽는 거였습니다. 그때 제 마음속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진상을 전하며, 자신의 맹세를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이날 밖에 나왔을 때 갑자기 배가 아팠습니다. 스쿠터를 밀며 걷는 것도 힘이 없었고, 배는 이따금 꼬이듯 아팠습니다. 그래서 길을 가며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는 것을 지켜보며 정념을 발했고, 평소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진상을 알리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흥분된 마음으로 방금 그 사람의 모습을 수련생에게 다시 한번 이야기하자, 우리 둘 다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웃었고, 마음속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제 온몸에 땀이 흘렀고 몸이 뜨끈뜨끈해졌습니다. 저는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배가 갑자기 아프지 않아요, 정말 신기해요.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려요. 이 업력을 어느새 사부님께서 제거해주셨어요!” 저와 수련생은 모두 만감이 교차했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반드시 정진실수(精進實修)하고, 사부님께서 맡기신 세 가지 일을 잘해내며, 더 많이 나가서 더 많은 진상을 알리고 더 많은 진상 자료를 배포해,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우리는 결심했습니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질서 있게 배치하신 것이고, 우리는 그저 입을 조금 움직이고 다리를 움직일 뿐,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우리를 돌봐주시며, 생생세세의 업력을 제거해주십니다. 우리가 해이해질 때마다 사부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의 한마디 말이나 한 가지 행동을 통해 우리를 격려하시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고무해주십니다. 사부님이 계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원만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여기서 명혜망 편집부의 수련생들과 진상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무슨 자료든 구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둘의 자료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각종 정기간행물, 큰 화보, 각종 두꺼운 책, 그리고 USB 메모리, 호신부 등 모든 것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기만 하면 자료 배포를 담당하는 수련생들이 빠르게 우리 손에 전해줍니다. 이렇게 뒤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수련생들 덕분에 그렇게 많은 중생이 진상을 보고 알게 되어 사부님의 제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혜망 편집부 수련생들과 자료점 수련생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정진해 서약을 이행하겠습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4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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