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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에 충격받은 감옥경찰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화음(畫音)

[명혜망] 27세부터 47세까지 저는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각종 감옥에 갇히고 유랑생활을 하며 지냈습니다. 인간 지옥에서 빚쟁이들이 길을 막았을 때 저를 이끌어 보호해주시고 모든 것을 감당해주신 자비로운 사부님 덕분에 그들은 저를 놓아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직장을 잃은 저는 처음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점차 일이 안정되고 수입도 늘었습니다. 동시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진상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그러나 일에만 몰두하다 보니 법공부에 소홀했고 근본적인 집착을 버리지 않아 사악에게 틈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저는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경찰은 사설 감옥에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으며 어두운 방에 가둬 강제로 ‘전향(수련 포기)’시키려 했습니다. 그들은 정신적, 육체적인 잔혹한 고문을 가하면서 협조하면 처벌을 면제해주겠다고 회유했지만, 그렇지 않으면 중형을 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도 끝내 목적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를 감시하던 수감자는 말했습니다. “다시는 당신을 ‘전향’시키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저더러 작업장에서 일하라고 했지만 저는 죄를 인정하지 않고 일하기를 거부했으며 매일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감옥 침대에 우담바라 꽃이 20여 송이나 피어났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해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한번은 사악한 당에서 중범죄자들의 DNA 샘플을 채취하려 했고, 감옥 측에서 제 이름을 올렸습니다. 외부 경찰이 장비를 들고 와서 저를 감옥 청사로 끌고 가 시료를 채취했습니다. 평소 엄격한 통제 때문에 밖으로 나갈 수 없었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책임자로 온 경찰은 신혼이고 몸집도 작은 임신부였습니다. 대법에 대해 나쁜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아 저항하지 않고 발정념을 하자 채취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눈을 감고 박해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수련생을 떠올리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법을 알기에 법을 어기지 않았고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강제로 일자리에서 쫓아내고 집에 못 가게 하면서 이곳까지 끌고 와 죽도록 박해했습니다. 저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진선인(真·善·忍)’을 배웠는데 어째서 저를 악한 사람으로 만들려 하나요? 심지어 살인자나 마약상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강제 교육대가 어떻게 감옥법을 어기며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지, 24시간 잠도 못 자게 하고 구타와 체벌, 화장실 출입과 세면까지 통제하는지, 병원에선 피를 뽑아가고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사해 의식을 잃게 만드는지 등을 낱낱이 폭로했습니다. 파룬궁은 불가(佛家) 공법으로 사람들에게 선(善)을 향하도록 이끌고, 천안문 분신자살은 조작된 것이며, 파룬궁 수련은 중국에서 합법이고 헌법에도 신앙 자유가 명시돼 있다는 점, 대법이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전파됐다는 사실 등을 설명했습니다. 바늘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릴 만큼 숨 막히는 적막이 흘렀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고는 몇 가지 진상을 더 알린 뒤 다시 9자 진언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또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여러분의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시고 수련생들이 정념으로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저는 막힘없이 유창하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제 말을 막지 않았고 모두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한 시간 넘게 이야기하며 주요 진상을 다 전한 뒤에야 입을 다물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경찰들이 방 안에 가득했고, 제 말을 끝까지 듣더니 조용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 이후 감옥경찰들은 저를 노려보던 눈빛을 존경의 시선으로 바꾸었고 더는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들이야말로 사악한 당이라는 붉은 악마의 감옥에 갇힌 진짜 죄수들입니다. 모든 생명을 구원하시는 분은 바로 자비로운 사부님이십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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