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쑨바이, 쑤룽 기자 대만 가오슝 보도) 가족이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에서 관리직을 맡고 있는 린페이징(林姵靖)은 매일 업무량이 많지만, 아무리 까다로운 일도 늘 웃는 얼굴로 쉽게 해결한다. 린페이징은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4년 전 수련으로 돌아와 ‘진선인(真·善·忍)’ 법리로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며,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하니 머리가 맑아지고 체력이 넘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파룬따파와의 매우 소중한 인연이 있었지만, 나중에 점차 연공과 법공부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돌아온 수련 과정을 떠올렸다.
어린 시절 린페이징은 어머니와 함께 잠시 대법을 수련했다. 린페이징은 회상했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 어머니가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면서 저와 둘째 언니를 데리고 연공장과 법공부 모임에 자주 다니셨어요. 당시 둘째 언니는 초등학생, 저는 유치원생이었죠. 아버지는 대만 사업가로 중국에 공장을 두고 계셨어요. 몇 년 후 어머니는 중공의 주시를 받게 되셨고, 한동안 중공 안전부의 위협과 협박으로 수련에 방해를 받으셨어요. 아버지 사업에 영향이 미칠까 두려워 어머니는 감히 수련을 지속하지 못하셨죠.”
수련 대열에서 떨어졌지만 분발해 따라잡다
어머니가 수련하지 않자 린페이징도 따라서 수련을 그만두었다. 그녀는 말했다. “4살 위인 둘째 언니는 어른스러웠고 파룬궁이 매우 좋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가 수련을 포기했을 때도 혼자 꾸준히 법공부와 연공을 이어갔죠. 2006년에 둘째 언니는 미국 션윈예술단에 합격했어요. 멀리 있었지만 늘 전화로 신경 써주고 일깨워주었어요. ‘파룬궁은 정말 좋아. 다시 수련하는 게 어때?'” 당시 노는 것에 열중하던 린페이징은 대법 수련이 생명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해 오랫동안 수련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10여 년이 훌쩍 지나갔다.
몇 년 전 린페이징은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그때 심각한 변비로 고생했어요. 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었죠. 약을 계속 먹어야만 배변할 수 있어서 고통스러웠어요.” 어느 날 페이징은 문득 둘째 언니가 늘 언급하던 파룬따파가 떠올랐다. 머릿속이 환해진 느낌이었다. ‘수련이 이렇게 좋은데, 나도 예전에 좋아했었는데 왜 계속 수련하지 않았을까?’ 2019년, 그녀는 인터넷에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을 내려받아 읽고 대법으로 돌아가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둘째 언니는 이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대만으로 다시 돌아와 교편을 잡을 때 린페이징을 데리고 《전법륜》을 함께 읽고 연공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집 근처 연공장을 찾아주고 법공부 모임에 참석하도록 격려해주었다. 린페이징이 처음으로 단체 법공부에 참여했을 때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져 마음이 매우 기뻤다. 당시 그녀는 언니에게 “자주 와야겠어. 좀 더 끈기 있게 정진해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린페이징은 대만 남부 몇몇 지역의 1박 2일 법공부 교류 활동에 참가했다. 많은 수련생이 자신의 수련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법을 스승으로 삼아 극복해 나갔는지에 대한 체험을 들었다. “수확이 매우 컸고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저는 대열에서 이탈한 아이 같았는데 발걸음을 재촉해 따라잡기로 마음먹었죠.”
얼마 지나지 않아 린페이징은 오랫동안 지속되던 변비 증상이 약 없이도 호전되어 배변이 정상화됐다. 수련을 재개한 지 4년 가까이 된 린페이징은 “너무 오랫동안 시간을 허비했는데 이제는 소중히 여겨야 해요. 그래서 매일 아침 일찍 연공장에 가서 연공하고 단체 법공부에도 참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한동안 에포크타임스 배달원으로 활동하면서 새벽에 일어나 신문을 배달한 뒤 연공장에 가곤 했다. 수면 시간은 짧았지만 활력이 넘쳤다.
태연하게 고된 업무에 임하다
린페이징은 최근 몇 년간 미국 회사 대만 지사에서 일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가정용품을 개발하는 회사이자 그녀의 가족이 협력 창업한 브랜드다. 페이징은 마케팅 담당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회사 규모가 작지 않아 대만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두고 온라인 판매와 10여 개 소매점도 운영 중이라 업무량이 많고 책임 부담도 크다. 그녀는 매일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련이 있다. 각 계층 책임자와 여러 부서 직원을 관리해야 한다. 페이징은 “젊고 경험이 적은 제게는 도전적이고 힘든 일이었지만, 다행히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수련으로 돌아오기 전에는 복잡한 업무 때문에 매일 짜증 나고 피곤했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그녀는 항상 의연했다. “매일 일어나자마자 연공장에 가서 아침 연공을 하고 매일 저녁에는 법공부를 해요. 이것이 제가 매일 사용하는 최고의 ‘충전기’예요. 매일 에너지가 넘치고 마음이 평온해서 언제든 도전에 응할 수 있어요.”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 그녀는 자신의 심경 변화를 주시하며 사부님의 가르침을 되새긴다. 먼저 한 걸음 물러서서 천천히 생각한 뒤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한다. 페이징은 수련을 통해 지혜가 생기고 성숙해지며 이성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무슨 일이든 비교적 잘 분석할 수 있고 질서 정연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갈등에 직면했을 때 저는 제가 수련인이라는 사실을 상기하고 모든 일을 진선인 법리에 따라 처리하려 노력합니다. 그러면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이는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함으로써 얻은 복과 제고입니다.”
선(善)의 힘으로 갈등을 해결하다
린페이징이 대법을 수련한 뒤 가장 큰 수확은 진선인의 원칙으로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며, 생활의 세세한 부분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 근무 환경이 더욱 화목해졌다는 점이다. “저는 늘 그런 번거로운 행정 업무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인사부의 한 동료가 제 한계에 도전하곤 했죠. 여러 번 참지 못하고 그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어요. 수련을 시작한 후로는 제가 수련인이라는 사실을 의식하고, 그를 먼저 배려하고 선한 마음을 유지하며 인내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 자신을 조절하자 환경도 따라 변했고 지금은 그 동료와 잘 지내고 있어요.”
또 다른 동료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이 그와 어울리기 어려워하고 소통하기 힘들어했다. 린페이징은 말했다. “처음에는 저도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자격을 갖춘 수련인이 되려면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야 하고 짜증과 다툼의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갈등 속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저는 끊임없이 대법 법리로 자신을 바로잡고 순수하고 선해야 한다고 되새겼죠. 그 동료를 대할 때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평온한 태도를 유지하려 했는데,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그와 진지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게 됐어요. 서로 소통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느꼈죠. 선의 힘이 정말 크다는 걸 체감했어요.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주변 사람과 일도 함께 변하더라고요.”
인연을 소중히 여기다
일상생활에서 린페이징은 주변 친구들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을 때 쉽게 불평하고 줄곧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이들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럴 때면 그녀는 자신이 대법을 수련하게 된 것을 더욱 감사하고 기뻐하는데, 마음속에 마음의 매듭을 풀 수 있는 만능열쇠, 즉 진선인의 법리가 있기 때문이었다. “저는 업무에서 항상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는데, 동료들도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느꼈어요. 제 친구들도 모두 와서 대법을 수련한다면 이런 문제에 직면했을 때 더 나은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더는 불평하지 않겠죠.”
마지막으로 린페이징은 말했다. “다시 수련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가장 행운이고 큰 수확이었어요. 인생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대법의 인도가 있어 마음이 편안해요. 대법은 저에게 정말 큰 힘을 줍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9/47505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4/9/4750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