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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제와 민주제 중 어느 것이 좋을까?

글/ 진몽소(秦夢蘇)

[명혜망] 이 화제를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양자 사이에 비교할 바가 못 되고, 당연히 민주제가 더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중국 본토와 해외의 중국어권에서는 ‘전통문화’라는 이 단어에 대해 분명한 거부감과 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전통문화’가 군주제, 가부장제, 독재, 우충우효(愚忠愚孝, 맹목적으로 충성하고 효도한다는 의미) 등 ‘봉건적 찌꺼기’를 대표한다고 보고 있다.

수련인은 정치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정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하나의 사상적 오해를 지적하고 싶다. 군주제나 민주제는 모두 전제 조건이 있는데 이 전제 조건은 바로 도덕이라는 점이다. 도덕이라는 전제 조건을 포기하고 어느 사회 제도가 더 나은지 논하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다.

왜 이렇게 말할까? 도덕이 고상한 가장은 가족을 행복과 번영으로 이끌 수 있지만, 반대로 도덕이 부패한 가장은 자신도 좋은 보답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자신의 부패한 도덕의 결과를 감수하게 한다.

한 나라의 군주도 마찬가지다. 민주제의 전제는 국민의 보편적인 도덕 수준이 고상한 것, 즉 모든 사람이 정신적으로 신에 대한 신앙을 유지하고,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며, 강한 시민의식과 사회 공중도덕을 인지하는 것이다. 이 조건에 부합되어야만 민주제 국가가 번영하고 강해지며,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돕고 이웃처럼 살 수 있다. 반대로 국민이 위에서 아래까지 도덕성이 저하되어 스스로를 단속하지 못하면 민주제의 폐단과 허점이 도처에 생기게 되고, 국가 체제나 국민은 각종 피해와 박탈을 당하게 된다.

여러분은 모두 “부자는 3대를 넘기기 어렵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사례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다. 그 근본 원인은 덕성(德性)이 3대에 걸쳐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손이 덕을 잃게 되면 이 가문이 어떻게 조상의 덕을 계승해 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진선인(真·善·忍)’은 바로 인류의 도덕을 수호하기 위해 전해 내려온 고덕대법(高德大法)이다. 중국공산당이 25년간 멈추지 않고 전력을 다해 진선인을 따르는 사람들을 탄압해 중국 사회의 도덕 수준을 전 세계인들이 경멸하는 지경으로 전락시켰다. 그렇다면 중국 사회가 ‘인과응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회 제도, 국가 체제, 개인의 품행은 덕을 근본으로 해야만 바르고 평안으로 갈 수 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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