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경찰을 구해 수련 환경을 바꾸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999년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우리 지역 공안들도 날뛰기 시작했다. 공안국 경찰은 잠복과 감시로 파룬궁수련자를 불법적으로 납치 감금하고, 재산 강탈을 위해 혈안이 됐다.

어느 날 밤, 갑자기 10여 대 경찰차가 귀를 찌르는 듯한 경적을 울리며 마을에 들이닥쳐 수련자들을 납치했는데, 마치 노스트라다무스의 ‘제세기’ 예언처럼 ‘공포의 대마왕’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했다. 그것들은 수많은 수련자를 납치해 구치소, 강제 노동수용소, 감옥 등에 감금했는데, 박해는 멈추지 않고 계속됐다.

경찰이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좋은 환경으로 변화시켜야 했다. 그래서 현지 수련생들은 끊임없이 경찰에게 편지를 보내고, 진상을 말해주며, 진상 스티커를 붙여 파룬궁이 무엇인지, 중공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알려줬고, 파룬궁 박해는 법적 근거가 없음도 분명히 알려줬다.

나는 수련 전부터 이 분야 사람들과 알고 지내는 사이다. 한번은 경찰 대장에게 설명해줬다. “공산당은 서쪽에서 온 유령이고, 중국 5천 년 문명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문화대혁명 때 4개의 낡은 악을 타파한다는 핑계로 중국인을 하늘, 땅, 자연과 싸우도록 세뇌했습니다.”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도 중국인을 속이기 위한 조작한 겁니다.” “우리는 중화의 자녀지, 마르크스와 레닌의 자손이 아니니 스스로 그것에게 목숨을 바치지 마세요.” 그는 진상을 알아듣고 즉시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다.

우리 이웃 현(縣)의 한 수련생이 우리 지역에 와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의 신고로 경찰에 납치됐다. 경찰 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사람을 납치합니까? 얼른 풀어주세요. 앞으로 대 심판이 있을 때 제가 당신의 증인이 될 겁니다. 당신이 오늘 선행하면 내일 복(福)으로 돌아옵니다.” 그러자 그 수련생은 오후에 바로 풀려나 귀가했다. 그로부터 무슨 일이 발생할 것 같으면 그 대장이 미리 알려줘서 우리 지역에서는 큰 박해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작년에 경찰 대장이 교체됐고, 원래 대장은 복을 받아 비교적 좋은 보직으로 발령받았다. 그러나 신임 대장은 철저한 공산악령의 하수인이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여러 번 찾아가 진상을 알렸어도 듣지 않았다. 앞에서는 알아들은 척 대꾸하면서도 뒤에서 뒤통수를 쳤다. 이후 수련생 두 명이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에 납치됐다가 인맥을 동원해 겨우 풀려났다. 그렇지만 납치된 자체가 예사로운 일이 아니었다. 무엇인가 수련자로서 표준에 맞지 않았기에 일어나 일이라고 봐야 했다. 우리는 반드시 부족한 부분을 안으로 찾아 보충하고 정체(整體)를 이뤄야 했다.

나는 수년간 경찰 대장과 연락하며 관계를 유지해왔다. 일부 수련생들은 내가 그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수련생들의 견해는 이랬다. “당신이 공안, 검찰, 법원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서 가깝게 지내게 되어 수련 환경이 좋아진다면 다른 수련생이 걸을 길이 없지 않습니까?” 처음 박해가 난무할 때 내가 노력해 환경이 좋아졌는데 이제는 그런 소리를 듣게 되니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문제가 나타난 후 안을 향해서 찾을 수 있어야 한다.”(각지 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으로 찾았다. 고집과 과시심을 찾았고, 독선적이고 수련생을 관용하지 못하는 마음을 찾았으며, 원망과 불평불만으로 정체에 누락을 끼쳤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 수련생이 한 말은 바로 내 환희심, 과시심을 겨냥해 온 것이었다. 대법제자가 정념으로 정체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고,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다. 모든 갈등을 털어내고 그 수련생에게 감사를 표했다. 만약 갈등이 없다면 어떻게 수련하고 제고할 수 있겠는가? 진정 법 속에서 승화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수련인의 자세인 것이다.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법리 속에서 깨달음 얻은 후, 다시 경찰 대장에게 진상을 알리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대법제자의 정체적인 승화로 우리의 환경은 나날이 개선됐다.

어느 날 수련생 두 명과 함께 진상을 알리기 위해 길을 나섰다. 그때 경찰이 헬멧을 쓰지 않은 날 가로막았다. 나는 경찰에게 먼저 말했다. “우선 헬멧 얘기를 하기 전에 제가 먼저 물어보겠습니다. 당신은 어렸을 때 붉은 스카프를 맨 적이 있지요?” 그렇다고 하자 나는 다시 말했다. “그럼 마음속으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해 재난에서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는 핸드폰으로 계속 날 찍고 있었다. 나는 그것도 모른 채 끊임없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 등을 말했다. 그런데 경찰은 내 말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손을 흔들며 “빨리 가세요. 지금 근무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뒤돌아 그를 보니 그의 핸드폰 등이 여전히 켜져 있었다. “당신의 핸드폰 등이 켜 있어요”라고 말하자, 경찰은 또 “지금 당신을 촬영하고 있었어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에 신경 쓰지 않았다.

오후에 단체 법공부를 할 때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 내가 만약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행한다면 오히려 중생을 구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게 되고, 결국 죄를 짓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법공부를 마치고 곧바로 경찰 대장을 찾아갔다. 그에게 길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핸드폰으로 날 촬영한 경찰이 누군지 알아봐달라고 했다. 대장은 내가 겁을 먹고 그러는 줄 알고 “걱정할 것 없어요. 그 경찰은 당신을 입건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그런 것이 아니라 그 경찰은 아직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지 않았는데, 계속 그렇게 죄를 지으면 위험해질 것 같아서 그런 겁니다.” 그 대장은 “우리 이곳에 100여 명이나 근무하고 있어서 그가 누군지 알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그 경찰을 찾아내려고 그가 있던 곳에서 그가 오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하루는 경찰 세 명이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그 앞에 여성 두 명이 있는 걸 보고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런데 그녀들이 경찰에게 우리를 신고했다. 우리가 경찰 앞까지 걸어갔을 때 경찰이 “저 여자들에게 무슨 말을 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당당하게 말했다. “파룬따파는 좋고, 진선인은 좋다고 했어요. 그날 저를 핸드폰으로 촬영한 분이 누구지요?” 그중 두 명은 곧바로 몸을 돌려 가버렸다. 남은 한 경찰이 바로 촬영한 경찰이었다. 그는 우물쭈물하며 아무 말도 못했다. 나는 말했다. “마음속으로라도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해 안전을 보장하세요.” 그는 급히 머리를 끄덕이며 “네, 네”라고 대답했다. 나는 아까 두 경찰이 갑자기 왜 떠났느냐고 물은 다음 그들을 쫓아가 “왜, 도망가요. 당신들도 어려서 붉은 스카프를 맨 적이 있지요?”하고 묻자 한 명이 말했다. “저는 당원입니다.” “그럼 더더욱 탈퇴해야죠.” 그들에게 중국의 5천 년 문명에서부터 공산당의 유래까지 말해줬다. 그러자 세 경찰은 흔쾌히 중공 조직을 탈퇴했다.

그해 대학입시 날, 학부모들은 모두 학교 밖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수련생과 진상을 알리려고 그곳에 도착했는데 마침 경찰 대장이 그곳에서 차를 타고 떠나려 했다. 그에게 아는 체하자 그가 말했다. “오는 여기저기 너무 많이 배포하지 마세요. 오늘 경찰들이 전부 출동했어요.” 나는 말했다. “진상 자료는 챙겨오지 않았어요. 오늘은 말로만 진상을 알릴 거예요.” 그는 대답하지 않고 갔다. 우리는 조를 편성해 학부모들에게 진상을 알려 20여 명을 중공 조직에서 탈퇴시켰다. 그쯤에서 그만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수련생들에게 “이제 그만하고 가요”라고 했다. 그때 뒤에서 누가 우리를 촬영하고 있는 게 보였다. 그렇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우리가 나올 때 그곳에 많은 경찰이 배치된 걸 보았고, 경찰 대장의 차가 다시 들어오는 게 보였다. 내가 인사하자 그는 좀 있으면 모두 철수한다고 했다. 그때 한 경찰이 대장에게 뛰어가 우리를 가리키며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았는데 우리가 진상을 알린 것을 보고하는 것 같았다. 순간 나는 생각했다. ‘누가 내 앞길을 막으면 나는 그들을 전부 중공 조직을 탈퇴시킬 거다.’ 결국 어느 경찰도 박해에 가담하지 않았다. 곧 대장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얼른 돌아가세요. 더는 이곳에 배포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우리는 그곳을 이미 떠났다고 했다.

우리 지역은 여러 해 환경이 느슨해짐에 따라 수련생들이 길거리에 자유롭게 진상 활동을 알렸어도 비교적 박해를 당하지 않았다.

2021년, 우리 현의 수련생이 이웃 현에 가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에게 신고당해 경찰에 납치됐다가 1년간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결국 검찰에 기소됐다. 우리는 어떤 사건이 발생하든지 모두 진상을 알릴 기회라는 걸 잘 알고 있다. 먼저 나는 검찰원을 찾아가 검찰관에게 진상을 알렸고 수련생들은 밖에서 발정념을 했다. 나는 사부님의 도움과 수련생들의 발정념의 힘을 받아 강한 일념으로 검찰관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중공의 사악함을 알려줬다. 내가 ‘문화대혁명’ 시기의 공산당이 중국의 5천 년 문명과 중화민족의 뿌리를 파괴하고,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말살시켰다고 하자 검찰관은 눈에 힘을 주고 손가락으로 날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다. “이것은 당을 반대하는 말이니 당장 그만 해요!” 나도 강력한 정념으로 말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중공 조직 탈퇴해 안전을 보장하세요. 얼른 탈퇴해요. 그래야 당신은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검찰관은 갑자기 깜짝 놀라 “네, 네!”라고 말했다.

나는 검찰원을 나오다가 나이가 들어 보이는 한 검찰원 직원에게 다가가 말했다. “아저씨, 당원을 탈퇴하세요. 노년에 평안하셔야죠.” 그는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탈퇴했다. 우리는 검찰원을 나오면서 수련생들이 밖에서 한 발정념의 위력이 큼을 알았다. 검찰원에서 돌파구를 찾았으므로 공안국 측의 방해는 크지 않았다. 나는 수련생들에게 며칠간 집중적으로 발정념을 한 후, 다음 주에는 공안국에 가서 진상을 말하자고 했다.

이웃 지역 경찰 대장은 최근 몇 년간 대법 수련자를 심하게 박해한 인물이라 악인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까지 했다. 그가 많은 수련생을 납치해 불법적으로 감옥에 보내 그곳 환경은 매우 나빴다. 수련생들은 그를 ‘악경(사악한 경찰)’이라 칭했는데, 그는 부임 이래 박해를 멈춘 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수련자이고, 사람의 일면에 억제된 관념을 버리지 않으면 법에서 진정으로 승화할 수 없다. 지금의 세인은 모두 사부님의 가족이었을 수도 있다. 경찰도 마땅히 구원받아야 할 대상이다.

그 당시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속인 마음을 내려놓고 자비와 정념으로 중생을 구하도록 도와주셨다. 어느 날 공안국 정문에서 그 경찰 대장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는 멀리서부터 우리를 향해 심한 욕을 했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가 우리 앞에서 욕을 한다고 생각했다. 두 손으로 합장하며 그에게 말했다. “혹시 우리가 뭔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이제 욕은 그만하고 함께 점심 식사나 하면서 이야기합시다.” 그는 알았다며 회의가 있으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했고, 잠시 후 날 안내하기 위해 한 파룬궁수련생을 보내겠다고 했다. 나는 좋다면서 모두 같이 대화하면 되겠다고 했다.

날 안내하러 온 사람이 파룬궁수련자라는 걸 알았다. 그는 보석 수속을 위해 왔다고 했다. 그를 따라 사무실로 들어가서 경찰 두 명을 탈퇴시킨 후 그 수련생과 대화를 나눴다. 내가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거론하자, 그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왜 섣달 29일에 경문을 발표하셨겠어요.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씀이 아닐까요?” 경찰 대장은 우리의 말을 조용히 들을 뿐 방해하지 않다가 그 수련생에게 필요한 서류를 전해줬다. 수련생은 의아한 모습으로 “이러면 된 건가요? 끝난 건가요?” 대장은 머리를 끄덕이며 “다 끝났어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경찰 대장과 몇몇 관계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대법의 아름다움과 중공 사당이 중국인을 어떻게 박해했는지 말했다. 그들은 조용히 듣기만 했다. 헤어질 때 그에게 말했다.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세요.”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머리를 끄덕이며 “좋아요”라고 했다. 그 후 그와 만날 때마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하면 그는 모두 인정하며 말했다. “저도 늘 생각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어쩌면 이토록 좋을까? 어떻게 취급해도 그들은 절 원망하지 않아요.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 대장을 접촉하면서 나는 소문처럼 그가 사악한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없었다. 단지 그는 공산당의 거짓말에 속아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한 것일 뿐이었다. 그 후 몇 차례 더 만나면서 파룬궁이 무엇인지, 공산악령이 무엇인지 똑똑히 알려줬다. 그는 이전에 좋은 사람을 박해한 걸 후회하며 죄책감을 느꼈다. 그 대장은 몇 개월간의 노력 끝에 수련생과 관련된 불법적인 사건 접수를 전부 철회한 후 사건을 종결했다. 그 대장은 말했다. “앞으로 우린 친구입니다. 우린 이제 사람을 납치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한 생명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올바른 길로 되돌아온 걸 보고 매우 기뻤다. 매 생명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다.

우리는 여러 해 박해에 직면해 간난신고를 겪었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이를 해결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셨다. 우리는 수련자로서 사람의 관념에 사로잡혀 경찰이라는 호칭에 겁먹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와 경찰은 박해자와 피해자의 관계가 아니라, 구원받는 자와 구원하는 자의 관계다.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므로 우리는 사람의 관념을 버리고 시간을 다투어 중생을 구해, 우리가 목숨으로 서약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적절치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20/4692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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