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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수련으로 큰 난을 극복하다

글/ 중국 랴오닝성 수련생

[명혜망] 나는 66세이고 19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시골에 산다. 뇌졸중과 몇 가지 큰 난을 겪었는데 그 이야기를 하려 한다.

몸 고생과 가족의 시련

2019년 4월 중순, 우리 부부는 다른 도시에 있는 딸 집에 손자를 봐주러 갔다. 어디를 가든지 수련인이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므로 컴퓨터와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 연공음악 플레이어를 챙겼다.

딸 집은 외딴 지역에 있다. 그 지역 사투리를 이해하지 못해서 마치 외국에 온 듯 낯설었다. 그곳에 간 지 3주 후에 나는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고향의 법공부 팀과 수련 환경이 그리워졌다. 하지만 딸은 내가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 택시 서비스도 없었고 휴대폰으로 택시를 불러야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게다가 딸 집에서 공항까지는 택시로 4시간이나 걸렸다.

나는 답답해서 먹거나 마시기를 거부했다. 이렇게 하면 딸이 마음을 접고 날 보내줄 거로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내 극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는데, 수련인은 이를 소업(消業)으로 이해한다. 딸이 지역 병원에서 치료받으라고 했지만 나는 거절하며 집에 돌아가 치료받겠다고 했다. 나는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말했다. 그 수련생은 즉시 날 위해 발정념하도록 지역 수련생들에게 알렸다.

내 증상은 꽤 심각해 보였다. 사위가 날 지역 병원으로 데려갔고 의사는 뇌경색이라고 진단했다. “너무 늦게 오셨어요.” 의사가 말했다. 나는 오른쪽 몸을 움직일 수 없었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정신도 혼란해졌고, 걸으려고 하면 마치 솜뭉치 위를 걷는 느낌이었다. 나는 결국 우리집으로 돌아왔고 아들이 날 병원에 데려갔다. 의사가 날 치료할 수 없다고 말했을 때 나는 오직 사부님만이 날 도와주실 것임을 알았다.

아들은 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더 큰 병원에 가보자고 했다. 내가 말했다. “수술받고 싶지 않아. 차라리 보존 치료를 받는 게 낫겠어. 뇌 수술은 상당히 복잡하고 성공도 보장되지 않아. 수술대 위에서 죽거나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어.” 아들도 내 말에 동의했다.

수련생들이 병원에 와서 내게 돈을 좀 주려 했다. “전 받을 수 없어요. 받는다면 그것은 제가 병을 인정한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대법 수련생이며 어떤 병도 없고 소업만 있을 뿐입니다.” 나는 남편에게도 우리를 도우려고 돈을 줬던 친척과 친구들에게 돈을 돌려주라고 부탁했다.

나는 14일 만에 퇴원했는데, 아들은 내가 집에 가지 말고 딸이 사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며 곧바로 공항까지 태워줬다. 딸 집으로 돌아온 후 내 상태는 더욱 나빠져서 더 이상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 오른손으로 종이 한 장도 잡지 못해서 나는 정말 걱정됐다.

나는 생각했다. ‘사람마음으로 집착해선 안 된다. 나는 대법 수련생이므로 대법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힘껏 법을 외우기 시작했고 계속 발정념을 했다. 나는 대법의 힘이 무한하다는 것을 알았다.

한 달쯤 지나니 자신을 돌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너무 기뻐서 딸에게 이야기했다. 놀랍게도 딸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엄마, 엄마가 왜 아팠는지 난 너무나 잘 알아요. 엄마가 집에 가서 법공부하려고 했는데 내가 못 가게 해서 엄마는 기분이 많이 상했어요. 동생하고 이미 이야기했어요. 엄마가 건강을 회복해도 나는 엄마가 수련하는 걸 허락하지 않을 거예요.”

나는 이전에 내가 겪었던 박해 때문에 딸이 심리적으로 영향 받았고 그래서 수련을 반대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나는 말했다. “그런데 이건 네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야. 대법은 내 마음속에 있어. 네가 어떻게 내 수련을 막을 수 있겠어?” 그러자 딸은 잠잠해졌다.

점차 나는 딸과 함께 식료품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딸이 물었다. “엄마, 대법 수련을 후회한 적 있나요? 엄마가 수련하지 않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았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잖아요?” 나는 말했다. “주위를 보면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많아. 그들은 대법 수련생이 아니어서 제때 치료를 받았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상태는 나만큼 좋지 않아. 우리는 대법에 감사드려야 해!” 그러자 딸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계속되는 소업으로 나는 압박감이 컸다. 그러나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이겨내겠다고 결심했다. 내가 제5장 공법을 하느라고 결가부좌 할 때마다 딸은 그만두고 산책하러 나가자고 재촉했다. 밖에 나가면 나는 제5장 공법을 할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딸이 집에 없으면 집에서 연공했고,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릴 궁리를 했다.

어느 날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들은 화를 내며 말했다. “엄마, 대법을 선택하시겠어요, 아니면 아들을 선택하시겠어요?” 나는 물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려면 자식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어디 있니?” “엄마가 계속 수련하면 나는 손가락 하나를 잘라서 소포로 보낼 겁니다!” 아들은 날 위협했다. 나는 아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런 비이성적인 말을 한다는 걸 알았다. 전화를 끊은 후 발정념을 하고 법을 외웠다. 상황을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요하지 않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나는 우울해졌다. 그래도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내게 계속 대법 원칙을 일깨워주시고 힘을 주셨는데, 덕분에 계속 시험을 이겨낼 수 있었다.

법공부를 따라잡다

2019년 12월, 나는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마침내 ‘전법륜’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딸이 여전히 수련을 반대해서 나는 밤에 딸이 잠자리에 든 후에야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한 수련생이 날 만나러 왔을 때 나는 사부님 설법을 들을 수 있도록 플레이어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집에 돌아온 지 열흘 뒤에 아들이 와서 날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엄마, 아무것도 하지 말고 걷기 연습만 하세요.” 그래서 나는 ‘걷기 연습’하는 기회를 이용해 사부님 설법을 들었다. 플레이어가 작동하지 않으면 나는 다른 플레이어를 갖다 달라고 수련생에게 전화했다. 그 수련생이 전법륜 작은 책과 연공 음악이 담긴 새 플레이어, 사부님 설법이 들어있는 전자책을 가져왔다. 이 모두 딸이 사준 새 가방에 잘 들어갔다. 수련생이 떠난 뒤 나는 조용한 곳에서 전법륜 한 강을 읽은 뒤 집에 왔다. 집에 혼자 있을 때 다시 전법륜을 읽고 연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다.

당시 내 체력으로는 연공이 쉽지 않았다. 제2장 공법은 30분을 해야 하는데, 팔을 들기도 힘들고 손도 계속 떨려서 겨우 했다. 터우딩빠오룬(頭頂抱輪)을 할 때 팔을 올릴 수 있는 시간이 길어야 1분이었다. 제5장 공법을 할 때도 오른쪽 다리에서 계속 쥐가 나고 떨려 통증이 심했으며 허리도 쑤셨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나는 계속해 밀고 나갔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확고하게 믿고 법공부를 잘하고 연공을 계속하면 수련에서 제고할 수 있다고 믿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들은 내가 법공부를 하는 걸 알았다. 어느 날 아들이 말했다. “엄마, 엄마는 파룬따파를 20년 정도 수련했는데 책(전법륜)을 외우고 연공 동작을 잘 알고 계시겠죠? 그러니 엄마가 다시 건강해질 때까지 책과 연공 음악을 치우겠어요.” 그는 깨끗한 종이를 꺼내 내 책과 플레이어를 조심스럽게 포장했다. “선반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고 엄마가 건강해지면 돌려드리기로 약속할게요. 엄마는 수련생이므로 신용을 지켜야 해요. 그러니 직접 꺼내려 하지 마세요. 엄마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엄마가 건강해지더라도 대법 수련을 허락하지 않을 거예요.” 아들은 덧붙였다. “물론 법을 외우는 거나 동작을 하시는 건 됩니다.”

나는 사부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울었다. 스스로에게 물었다. ‘지난 20년간 나는 대법 수련에서 무엇을 성취했는가? 내가 법을 외웠다면 지금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까? 이 모든 난(難)은 내 마음이 법에 있지 않고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허물을 찾으려고 했기 때문에 일어났다. 결정적인 순간에 사상이 법에 부합하지 않았고, 나는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바로잡아 수련하지 못했다.’

‘나는 아이들을 비난하기보다는 안으로 찾아야 한다. 법으로 사물을 보지 못하고 단지 좋은 엄마가 되려고 했기에 아들이 내 대법 책을 치운 것이다. 그것은 내 심성 제고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나는 감사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법을 외우며 다시 연공을 계속했다.

며느리가 임신한 후 딸이 집을 사서 이곳으로 이사했다. 딸은 요리를 맡았고 나는 빨래와 청소를 도왔다. 한번은 1층 수도관이 터져 아파트 엘리베이터 두 대가 모두 작동하지 않는 일이 있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3일이 걸릴 거라고 했다. 딸이 말했다. “어떡해요. 채소가 떨어졌는데 3일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다니요!” 딸은 아들의 아파트가 13층이라 걱정했다.

나는 조용히 장바구니를 들고 1층까지 걸어 내려갔다. 채소와 며느리가 좋아하는 과일을 샀다. 집에 돌아가려는데 며느리로부터 전화가 왔다. “어머님, 어디 계세요?” “아래층에 있다.” “어떻게 내려가셨어요?” 며느리가 놀라며 물었다. “걸어 내려왔지.” “어머니, 정말 대단하세요! 이왕 가셨는데 양념도 좀 사다 주시겠어요?” 며느리가 물었다. “물론이지, 문제없어.” 나는 양념을 사러 근처 슈퍼마켓에 갔다.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정말 운이 좋으세요!” 아는 점원이 내가 들어서자마자 배관 수리가 끝났고 엘리베이터가 작동한다는 문자가 왔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좋은 소식이네요!” 나는 미소를 지었다. 집에 돌아오니 며느리가 또 날 칭찬했다. “어머니, 정말 대단하세요! 어떻게 이 많은 물건을 13층까지 들고 오셨어요?! 이건 기적 아닌가요?” 나는 장난스럽게 미소 지으며 그녀에게 “사실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왔어”라고 말했다. “그런데 고치는 데 3일 정도 걸린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 그렇게 말했지. 그런데 아주 빨리 고쳐졌어.” 나는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전환

3년이 지났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난을 하나씩 이겨냈다. 나는 대법을 굳게 믿고 법공부와 연공을 계속하고 있다. 아이들도 내가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해지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더 이상 내 수련을 막지 않는다.

내가 잘 회복하고 있을 때 남편이 갑자기 심하게 아팠다. 먹거나 마실 수 없었고 일부 보충제에 의존했다. 몇 달 후 그는 세상을 떠났다. 내가 세심하게 돌보는 것을 지켜봤던 아들이 말했다. “엄마, 아버지도 돌아가셨고 제게 이제 엄마뿐이에요. 이제부터 엄마가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하세요.” 나는 말했다. “난 오로지 전법륜을 읽고 싶어.”

“전 엄마를 지지해요.” 아들이 말했다. “예전에 엄마의 건강이 걱정돼 책을 선반에 치워뒀어요. 사실 저도 대법이 좋다는 것은 알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저도 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웠어요. 전 엄마가 우선 낫기를 바랐어요.” 나는 남편의 죽음으로 여전히 슬펐지만 아들이 하는 말을 듣고 정말 기뻤다.

사부님께서는 최신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서 말씀하셨다. “고생스러워야 비로소 수련할 수 있고 고생스러워야 비로소 죄업을 없앨 수 있어서다.”

나는 이제 내가 겪은 모든 어려움이 내 심성을 제고하고 업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일임을 깨달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연공하고 법공부를 한 것이 도움이 됐다. 이제 나는 제2장 공법을 한 시간 할 수 있고, 제5장 공법을 결가부좌로 한 시간 할 수 있다. 허리는 이전보다 더 곧아졌다. 나는 또한 나가서 지역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다.

나는 지금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딸이 일을 나가면 손자를 돌보는데 아이가 굉장히 똑똑하다. 나는 종종 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한다.

사부님의 크나큰 자비와 보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완전히 회복됐으므로 앞으로도 법공부를 잘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전(史前)의 서약을 이행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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