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은 사부님께서 인정하신 대법제자의 사이트다. 사부님께서는 중대한 문제에 있어 밍후이왕의 태도를 보라고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내가 왜 밍후이왕에 소식을 발표하는지 아는가? 바로 여러분에게 그것이 믿을만하다고 알려주는 것이며, 대법제자가 교류하는 플랫폼이다.”[1] 대법제자가 조건이 되면서도 밍후이왕에 접속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2000년부터 밍후이왕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사악의 검은 소굴에 갇혀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매번 검은 소굴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방법을 강구해 밍후이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었다. 나는 여태껏 밍후이왕을 떠나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밍후이왕은 내 삶의 일부분이고 수련의 길에서 좋은 스승이자 유익한 친구이며, 나를 도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수련의 길을 바르고도 잘 걸을 수 있게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나는 수련생들과의 교류 중에서 일부 수련생들이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데에 몇 가지 장애가 있음을 알게 됐다. 첫째는 인터넷 접속이 안전하지 않다는 문제이고, 둘째는 나이가 많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며, 셋째는 가족 중 속인이 있어 인터넷 접속을 못 하게 한다는 등이다. 아래에 이러한 문제에 대한 나의 견해를 공유하려 한다. 부적절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1. 밍후이왕 접속은 안전하다
때때로 수련생들과 논의할 때 밍후이왕을 방문해보라고 제안하면 일부 수련생은 안전하지 않다면서 많은 이유를 든다. 사실 수련생이 말한 것은 진정한 그 본인의 자아가 아니라 후천적으로 형성된 ‘가아(假我)’이며, 두려운 마음을 감추기 위해 한 말일 뿐이다. 일부 수련생은 그동안 줄곧 받기만을 원하고 지불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밍후이주간’은 나올 때마다 꼭 읽어보지만 다 읽고 나서는 자기 집에 두면 안전하지 않을까 두려워 그것을 처음에 준 수련생에게 돌려준다. 그래서 밍후이주간을 나눠주는 수련생 집에는 항상 이 자료들로 가득 차 있다. 만약 조건이 되는 수련생들이 모두 밍후이왕을 방문하면 얼마나 좋을까! 대법 자원도 절약하고 안전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수년간 내 경험에서 봤을 때 밍후이왕 접속은 안전하다. 우리 성(省)에서 사악에게 납치된 수천 명 수련생 중 단 한 건의 관련 납치 사례가 있었는데, 사실은 밍후이왕을 접속해 납치된 것이 아니라 경찰이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잘못 납치했던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는 밍후이왕에 접속했다는 이유로 납치된 사례는 없었다. 사악은 컴퓨터에 있는 파룬궁 자료를 증거로 삼는데 그것은 공안이 강제로 덮어씌운 것이다. 컴퓨터가 없는 수련생이 납치됐을 때 증거가 없으면 경찰은 또 다른 증거를 찾아 댈 수 있다. 대법서적이나 심지어 집에 걸려있는 ‘진선인(真·善·忍)’ 액자, 대법 노래를 부른 증거 등도 모두 수련생에게 박해를 가하는 이유가 된다. ‘진상지폐’를 사용해도 7년 형을 선고받으니 말이다. 따라서 밍후이왕을 방문했기에 납치되고 선고받으며 형량이 더 늘어난다는 말은 믿을 수 없는 말이다.
우리는 2000년부터 밍후이왕을 이용했는데 그 당시에는 컴퓨터 암호화에 대해서도 방법을 전혀 몰랐다. 휴대폰이 대중화되면서 나도 휴대폰을 사용해 밍후이왕을 방문했다. 비록 우리 가족이 대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돼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모두 밍후이왕을 방문해서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번 집에 돌아온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컴퓨터를 사서 밍후이왕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대법제자들이 중국의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인 프리게이트(自由門)와 울트라서프(無界) 등을 사용해 밍후이왕에 접속하면 매우 안전하다. 이러한 대법제자의 뛰어난 기술에 대해 경찰도 도저히 막을 수 없어 감탄한다. 경찰을 포함해 내가 아는 많은 일반인 친구들이 대법제자가 개발한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두 밍후이왕을 방문한다.
사실 안전한지 여부는 모두 상대적인 것으로, 오직 우리가 법공부를 견지하고 안으로 자신을 찾아 수련하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동시에 문제에 부딪힐 때 정념으로 대한다면, 밍후이왕을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종종 문제가 발생함은 사람마음의 집착 때문이다.
2. 핑계에 가로막히지 말아야
어떤 수련생은 또 자신이 이제 나이가 많아 머리 회전이 둔해서 배우지 못한다는 핑계를 댄다. 사실 진정한 수련인으로서 그는 이미 속인과 다르며 초범적이다.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으니 대법이 대법제자에게 지혜와 능력을 줄 것이다.
우리 원래 법공부 팀은 60대와 70대 수련생들로 구성됐지만 그들 대부분은 모두 밍후이왕을 방문하고 있었다. 70대 수련생 두 분은 진상을 알리는데 대량의 진상자료가 필요한데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들이 매일 밤낮 인쇄물 제작에 바빠서 법공부를 할 시간이 거의 없는 것을 보고 자발적으로 컴퓨터를 배우겠다고 제안했다. A수련생은 70대 할머니로 알파벳도 몰랐지만 어려움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알파벳을 외우기 위해 종이에 알파벳 발음을 한자로 적어서 컴퓨터 자판에 붙였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아주 빨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었고, 자료를 받고 탈당센터에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 명단도 보낼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수련생들을 위해 USB에 연공음악과 사부님 설법 녹음을 담아 주기도 했다.
또 다른 수련생 B는 70대 남성 수련생으로 컴퓨터를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 마우스를 잡은 손이 떨려 마우스를 제대로 쓸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수련생이 컴퓨터 조작 요령을 설명하는 것을 듣고 메모하고 다시 메모를 보면서 조금씩 따라 해보곤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컴퓨터 지식을 습득해 인터넷 접속 및 자료 다운로드와 인쇄 방법을 배웠다. 그는 다른 나라에 유학 중인 딸에게 레이저 프린터를 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고, 그렇게 해서 집에 작은 자료점을 만들었다. 그 후 그의 집에는 곳곳에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
위 수련생들의 경험은 오직 우리가 겸허한 마음을 갖고 있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대법제자를 도우실 것이며, 또한 대법은 못 할 것이 없음을 증명한다.
3. ‘가족 중 일반인이 있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는 관념에 대해
어떤 사람은 가족 중 일반인이 있는데, 그들이 두려워해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사실 핑계일 뿐이다. 어떤 수련생은 박해당한 후,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전혀 박해를 받지 않았는데도 ‘가족이 반대하고 엄하게 감시한다’, ‘가족의 심정을 고려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는 등을 핑계로 삼아 더 이상 다른 수련생과 연락도 하지 않고 외출도 하지 않았다. 또 어떤 수련생은 집에서 가정 돌보미를 자처해 손자를 돌보는 일에만 전념했다. 어떤 수련생은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하고 싶으나 가족들이 알까 봐 몰래 숨어서 하며 정정당당하게 하지 못했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주변에 있던 수련생이 납치되자 무서워서 자기가 보던 대법서적을 다른 수련생 집이나 일반인 친구 집에 보내기도 했다. 그래서 법공부를 하려고 해도 다른 사람 집에 가서 공부해야 했다. 아무튼 어떠한 상태든 다 있다.
우리의 생명은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이며 우리는 우주 대법제자로서 중생을 구하는 역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2]이라고 하셨다. 게다가 대법은 전능하기에 우리에게 무한한 지혜와 능력을 주므로 속인의 제약을 받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가 진정으로 사람마음을 내려놓으면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를 위해 모든 것을 해결해주실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A는 처음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 박해당해 감옥에 갇혔다. 그래서 이후 자기 방에서 몰래 컴퓨터를 배웠는데 딸과 사위가 알면 반대할까 봐 두려워서였다. 인터넷도 감히 접속하지 못하고 접속하려면 인터넷 카드를 사용했다. 한번은 A가 인터넷에 접속하다가 마침 사위에게 들켰는데, 사위는 당시 A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지만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조심하세요”라고만 말했다. 그 이후로 A는 정정당당하게 인터넷 케이블을 사용해 접속했다. 사실 많은 번거로움은 우리 자신의 마음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찍이 사부님과 서약을 맺은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그 위대한 서약을 이행해야 하며, 그래야만 사존의 제도에 보답할 수 있고 중생과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 모두 영원한 유감을 남기지 말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각지설법 12-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유럽법회에 보냄’
원문발표: 2023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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