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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호주 수련생 “오직 사부님을 확고히 믿어야”

글/ 호주 대법제자 산잉(山鶯)

[밍후이왕] 저는 이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고대에 한 노인이 마을에 와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병을 치료해줬습니다. 어떤 병이든 그 노인이 약을 주자마자 나았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약을 줬습니다.

이 모습을 본 관리는 이 노인이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여겨 스승으로 모시려 했으나 노인은 거절했습니다. 노인은 매일 오전 사람들을 치료했고 관리는 매일 오후 노인을 위해 청소했습니다. 그러나 깨끗이 청소를 끝내면 노인은 늘 사라졌습니다. 그는 숨어서 관찰했는데 매일 저녁 무렵 노인이 방에 걸린 조롱박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조롱박은 신발 크기 정도였습니다.

관리는 계속 묵묵히 노인을 위해 봉사했습니다. 마침내 어느 날 노인이 그에게 질문했습니다. “자네는 정말로 한마음 한뜻으로 날 따라 제자가 될 수 있겠는가?” 관리는 진지하게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노인은 “그럼 자네는 완전히 날 믿어야 하네. 내 세계로 가야 하니 날 따라오게”라는 말을 마치고 바로 그 조롱박 속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관리도 훌쩍 뛰어서 노인을 따라 그 조롱박으로 들어갔는데 그 속은 아주 크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이공계를 졸업한 저는 이 이야기를 보고 그저 우화라고 여겼습니다. 공산주의 중국에서 자랐기에 수련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법을 얻어 수련한 후 이 이야기가 진실하다는 것을 알았고, 이는 100%로 사부를 믿은 체현이었습니다. 우리가 성심성의로 신을 믿어야 우리의 정신적 경지가 그 정도의 순도와 높이에 도달하며, 그래야만 사부님께서 우리의 물질 신체를 개변해주십니다.

(1)

1998년 중국 대법제자의 교류가 저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동북 수련생 몇 명이 차를 몰고 대법 자료를 나르는 도중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괜찮았으나 수련생 A가 많이 다쳤고 한쪽 발이 뒤로 돌아갔으며 허벅지에 난 상처에서 뼈가 보였고 몸 여러 곳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A는 스스로 전혀 움직일 수 없었고 상황이 매우 안 좋았으나 의식은 아주 또렷했습니다. 그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신념으로 확고하게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수련생들은 마침 주변에서 낡은 의자를 발견했습니다. 현지 수련생에게 연락한 후 그들은 A를 의자를 실어 인근 수련생 집으로 들고 갔습니다. 수련생들은 돌아가며 그와 함께 법공부하고 침대에서 연공하도록 했습니다. 며칠 후 A의 발이 정상 위치로 돌아왔고 몇 주 후 수련생들은 그가 침대에서 내려와 연공하도록 격려했습니다. A는 안간힘을 다해 일어나 침대에 기대 연공했습니다. 연공할 때 A의 몸에서 ‘파파’하는 소리가 났으며 주변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 A는 움직일 수 없던 부위를 모두 움직일 수 있었으며 뼈가 잘 교정됐습니다. 이 이야기도 제가 나중에 겪게 된 일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2)

2004년 남아공에서 수련생 D의 발은 공산악당 쩡칭훙과 저우융캉이 매수한 깡패에 의해 총상을 입었습니다. 호주에 돌아오기 전에 D는 곧바로 귀가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잠시라도 부모님께 걱정을 덜 끼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남편은 비행장에서 D를 맞이해 우리집으로 갔습니다. 남편은 간호사 자격이 있어서 D를 돌볼 수 있었습니다.

D의 발에 난 상처 자국은 주먹만큼 컸고 속으로 뼈까지 보였습니다. 남편은 증류수로 그의 상처를 씻은 후 깨끗한 가제로 싸맸습니다. D는 가벼운 통증을 느꼈고 침대에 앉아 연공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통상적으로 이런 정황이라면 통증을 참기 힘들다며 이건 이미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그를 돕고 계신 것을 알았으며 사부님께서 D를 빨리 회복시켜주시리라 믿었습니다.

D도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법을 듣고 수련생과 교류했습니다. 이틀 후 D는 저에게 자신의 누나가 소식을 듣고 홍콩에서 시드니로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누나 말을 잘 들었는데 누나가 병원에 가라고 하면 저는 가야 해요. 어쩔 수 없어요.” 그의 말에 저는 매우 걱정됐습니다. 그의 누나가 아직 도착도 안 했는데 그는 이미 투항했습니다.

저는 D가 진심으로 사부님을 믿는 줄로 알았는데 이 말을 들으니 순간 어떻게 그에게 도움을 줘야 할지 막막해졌습니다. 우선 그가 누나에 대한 정(情)에서 벗어나 확고함과 이성을 되찾도록 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가 착실히 법공부해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튿날 그의 누나가 택시에 휠체어를 싣고 도착하더니 D를 즉시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자 의사는 즉시 D의 발을 잘라낼 것을 건의하면서 그래야 생명을 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D는 거절했습니다.

그 후 며칠 동안 의사는 여전히 D의 구멍 난 상처를 걱정하며 수술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제 남편이 D에게 가제로 싸맨 그 며칠간은 상처 내부나 주위가 짓무르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항생제나 진통제도 없었는데 이 역시 기적입니다.

D의 누나가 병원에 없을 때 그는 매일 저와 여러 차례 전화로 교류했습니다. D도 위에서 서술한 동북 수련생 A의 이야기를 들었고 다시 반복해 그 수련 과정을 교류했습니다. 그러나 누나로부터의 압력으로 육친정에서 자주적이지 못했고, 의사들도 끊임없이 D에게 그들이 적합하다고 여기는 수술에 협조할 것을 바랐습니다.

3일 후 D가 저에게 전화로 의사가 그에게 발꿈치뼈 모양의 금속을 발뒤꿈치에 넣을 것을 건의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팡이의 도움으로 천천히 걸을 수 있으나 그 발은 움직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D가 누나와 의사들에게 대항하기 어려워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날 밤 우리는 장시간 교류했습니다. 교류 후 저는 D가 자신의 입장을 견지하는 힘이 있고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어 완전한 건강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D의 누나와 의사들은 그들의 건의가 그를 위한 것이라 여겼으나, 사실은 사부님이야말로 진정으로 그를 잘 되게 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 이른 아침 저는 D의 누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매우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왜 수술을 가로막아요? 제 동생은 당신 친척이 아닙니다. 당신은 동생에게 쉽게 수술하지 말라고 하는데 당신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이죠. 의사 선생님이 이미 동생에게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을 찾았고 우린 이미 잘 배치했습니다.” 저는 화를 내지 않았는데 그녀는 좋은 누나였습니다. 누군들 자신을 보호해줄 누나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평화로운 어조로 대답했습니다. “저 역시 누님이 동생을 위해 하시는 말씀이라 여깁니다. 그러나 의사가 그에게 설치하는 금속 덩어리로 그는 발을 움직일 수 없으며 단지 그의 발에 난 상처를 부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저는 D가 100%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의 누나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보증할 수 있나요? 제 동생이 100%로 회복한다고 보증할 수 있나요?!”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보증할 수 없으나 D는 가능합니다. 만약 그가 100%로 우리 사부님을 믿으면 상처는 100%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저는 평화로운 어조로 자신감 있게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미 위에서 서술한 고대 의사의 이야기를 알고 있으며 또 A와 같은 좋은 본보기가 있으며, 저 자신이 파룬따파에 대한 신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언니와 이야기하는 것 같았는데 그녀는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조용한 소리로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잠시 후 D가 제게 전화했고 제 남편이 병원에 가서 D를 그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D의 누나는 직장에서 2개월 휴가를 냈으며 시드니에서 동생을 잘 돌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동생의 상처가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을 보고, 또 기타 대법제자가 매일 생활에서 D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보고 기뻐했고 마음을 놓았습니다. 그의 누나는 3주 후 다시 홍콩으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2개월도 안 돼 D의 발이 신속하게 아물었고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수련에서 저는 한 수련자라면 오직 자신의 이해와 진정한 신념으로 모든 업력과 난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또 D의 누나가 수련은 하지 않지만 사부님에 대한 100% 신심이 대법제자에게 있어서 어떤 뜻인지 알려줬다는 점에서 즐거웠습니다.

(3)

하루는 신수련생 B가 조급한 목소리로 저에게 전화로 집 근처에서 방금 사고가 났다고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차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팔에 상처를 입었다고 했습니다. 골절은 아니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병원에 가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가 아내와 함께 난민 신청을 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과 이전에 짧은 교류가 있었고 그들은 대법이 좋으며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친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수련에 대해서는 아주 낯설어했습니다. 제가 반문했습니다. “병원에 가고 싶으세요?” 그는 아내가 그가 앞으로 제대로 일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정을 먹여 살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통증을 참을 수 있는지 물었고 그는 큰 통증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단기간 내에 그들과 지혜를 담아 교류할 수 없으며 대법의 위력을 그가 이해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B는 차가 없어서 제가 즉시 그들 집에 찾아가 그들을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병 치료를 하지 않고 신체를 청리(淸理)하며, 용어 역시 병 치료라 하지 않고 신체청리(淸理身體)라고 하는데,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을 위해서 신체를 청리해 준다. 어떤 사람들은 병 치료만 하려고 온 것이다. 위중한 환자, 그를 우리가 학습반에 들이지 않는 것은, 그가 병을 치료하려는 이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그가 병이 있다는 이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중병에 걸려 매우 괴로운데 그가 내려놓을 수 있겠는가? 그는 수련하지 못한다. 우리는 중병 환자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하는데, 여기는 수련이라 그가 생각하는 일과는 거리가 너무나도 멀기에 그는 다른 기공사를 찾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물론 많은 수련생에게 병이 있으나, 당신은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에게 이 일을 해주려고 한다.”[1]

저는 증상이 심해지는 정도도 당사자가 얼마만큼 감당할 수 있는지에 달렸으며 병원에 갈지는 당사자의 대법에 대한 믿음과 이해를 봐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4)

한번은 남편과 함께 휴가를 떠났습니다. 갑자기 큰 비가 내려 저희는 어느 산골 마을에 발이 묶였습니다. 마을로 통하는 앞뒤 길이 홍수로 봉쇄됐고 차에 달린 새로운 텐트에 방수 기능이 있었지만 결국 비가 새면서 이틀이나 추위에 떨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에게서 급성 폐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남편은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상태였기에 그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했습니다. 그가 아주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질문했습니다. “병원에 갈래요? 아니면 대법을 듣겠어요?” 남편은 “대법을 들을게”라고 대답하고 누웠는데 호흡이 힘들었고 일어설 힘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비스듬히 침대에 누워서 법공부하고 연공했습니다. 하루가 지나자 남편은 좋아졌습니다.

그는 저에게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이라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적어도 1주일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어제는 어떻게 병원에 가지 않겠다는 결정을 했어요?” 남편은 “사부님께서 업력이라고 말씀하셨기에 그렇다면 내가 갚아야지 않겠어. 사람의 생명은 일찍이 정해진 거잖아? 언제 가야 할지는 의사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지”라고 말했습니다.

(5)

수년 전 저에게도 병업 고비가 있었습니다. 2005년 어느 날, 대법제자들이 캔버라 주재 중공대사관 밖과 부두에서 서명 활동을 했습니다. 호주 전 외무장관이 중공에 협조해 파룬궁수련생이 캔버라 중공대사관 앞에서 청원 활동을 제한하게 한 것에 항의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저도 그 활동에 협력해 전단지를 배포하며 호주 시민에게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전단지에 전 외무장관의 팩스 번호도 있어서 호주 시민이 서명한 후 바로 그 전단지를 전 외무장관 사무실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전단지를 몇 시간 배포한 후 여러 수련생이 각 지역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이야기했습니다. 여러 명의 정장을 입은 사무실 직원들이 전단지를 읽고 즉시 더 요구했으며 그들 동료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했습니다. 일부 사람은 사무실에 돌아가 전단지를 읽은 후 다시 나와서 수련생에게서 더 많은 전단지를 받아 사무실 동료에게 나눠줬습니다. 그 당시 진상 알리기는 아주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집에 돌아온 후 사지가 갑자기 부어올랐습니다. 저는 즉시 수련생 두 명에게 알려 우리집에 와서 함께 발정념하고 교류했습니다. 예전에도 사악한 마는 대법제자가 하는 일이 자신들에게 압력을 주면 그것들은 조율하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려 했습니다. 이 두 명의 노수련생도 잘 알고 있었고 또 이런 경험을 겪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만약 자신에게 누락이 없다면 사악한 마가 저를 움직일 수 없다고 여겼습니다. 저는 즉시 제가 그날 무엇을 했는지 찾아봤고 어떤 염두가 바르지 않았는지 훑어봤습니다. 기억났습니다. 저는 오늘 한 매니저를 만나 그에게 전단지를 줬고 그는 읽은 후 자신은 늘 중국에 간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중국공산당의 종교에 대한 박해와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에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나 그가 너무 열정에 넘쳐 말했기에 저는 그것을 농담으로 여겨 웃어넘겼습니다.

현대 서양사회에서 남녀가 서로 웃으며 정을 나누는 일은 아주 정상적으로 보이나, 이는 사회 기풍이 날로 타락해 사람들이 그 흐름에 휩쓸린 결과입니다. 이는 신께서 사람을 만들 때 인류에게 남긴 예의가 아니며 우주 대법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동화는 더욱 아닙니다. 저는 마땅히 새로 관념을 바로 잡아야 했으며 수련인의 일사일념을 바르게 해야 했습니다.

저는 사존의 가르침을 다시 공부했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류의 도덕 표준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이 우주의 특성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 그렇다면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는 곧 우주의 이 특성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하며, 속인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반본귀진(返本歸真)하려 하고 당신이 수련해 올라오려 한다면, 당신은 이 표준에 따라서 해야 한다.”[1]

그날 밤 부어오른 사지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저는 사존께 감사드렸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밍후이왕 제2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3년 5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28/4609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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