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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 가상에 놀란 후 착실히 수련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혜명(慧明)

[밍후이왕] 2022년 8월, 당뇨병 증상이 있는 친정 자매가 날 농장에 초대했을 때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싶었다. 그때 그들이 무심코 내 당뇨도 검사했는데 좀 높은 수치가 나왔다. 평소 가끔 졸리기는 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놀란 그들은 날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고 ‘당뇨병’이라는 확진을 받은 후 양약, 주사약과 한약까지 잔뜩 안겼으며, 아들은 매일 내가 약을 먹고 인슐린을 맞는 걸 지켜봤다. 나는 조금 어리둥절했지만 아들의 강요로 약도 먹고 주사도 맞았다. 이틀 후 소업(消業)으로 여기게 됐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병업 현상이 나타난 것은 내 수련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판단했다. 수련은 엄숙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후퇴하기 마련이다.

나는 나름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하면서 대법을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다. ‘대법제자는 속인보다 잘한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었기에 아들이 결혼해 아이가 생기자 정성껏 보살펴줬고 집안일도 열심히 도왔다. 그러다 보니 법공부와 연공이 표준에 부합하지 못했으며 조사정법(助師正法)으로 사람을 구하는 일도 지체하게 된 것이다. 가끔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한숨을 쉬며 쉬거나 TV도 봤다. 내 안일함과 게으름에 마가 틈을 타 ‘당뇨병’이란 가상을 만들어 준 것으로 생각했다.

나는 아들에게 “병이 아니고 소업이야”라고 말하며 약을 끊었다. 그러자 아들은 불같이 화를 내며 부엌문 유리를 걷어차 깨뜨리며 난동을 부렸다. 며느리는 크게 놀랐고 아이는 무서워 울음을 터트렸다. 아들은 여러 차례 소동을 일으켰고 친척과 친구들도 “약을 먹지 않고 혈당조절을 하지 않으면 합병증에 걸려요”라고 하는 바람에 나는 심신이 지쳐 숨조차 쉴 수 없는 지경이 됐다. 나는 난감했다. ‘정법 노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이런 심각한 병업 현상이 나타났고, 이런 소동이 벌어졌으니 어떻게 친척과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겠는가?’

어느 날 밤 꿈에 아들이 종이를 들고 어떤 방 입구로 걸어가는데 누군가에게 제지당하는 것을 봤고, 또 한번은 한 무리 사람들이 한 남자를 쫓고 있었는데 쫓기던 남자가 내 뒤에 숨었다. 그러자 무리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남자가 흰 공을 그에게 던졌다. 내가 재빨리 그 공을 잡아 들고 공손하게 내 뒤에 숨은 남자를 붙잡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무리 중 맨 앞에 선 사람이 “저는 당신 사부님의 말씀만 듣습니다”라고 말한 후 손을 위로 흔들며 “가세요!”라고 말하고 돌아갔는데 무리가 그를 따랐다.

꿈을 꾸고 나서 ‘아들이 구세력과 계약을 맺고 내 대법 수련을 방해하는 건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나는 즉시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청을 올렸다. ‘제자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새롭게 수련을 잘해서 사명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제 업력이라면 감당하고 갚겠지만 만약 구세력의 박해라면 절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집착으로 수련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대로 수련의 길을 바로잡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동시에 구세력, 흑수(黑手), 난귀(爛鬼)와 아들을 통제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아울러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했으며, 사부님 말씀 대로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키는 생명과 층층의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생명체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진선인(真·善·忍) 우주 대법에 동화해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제도를 받으라고 선해(善解)하는 말도 해줬다.

그때부터 약을 먹지 않고 주사도 맞지 않았으며 마음을 내려놓았는데 수개월이 흘렀다. 아들은 태도를 누그러뜨렸지만 “그래도 자주 혈당을 재셔야 해요”라고 말했다. 어느 날 아들은 일부러 출근하지 않고 내가 혈당을 재는 걸 직접 지켜봤다. 혈당은 계속 높은 상태였다. 나는 마음을 내려놨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아직도 정상치로 내려가지 않지?’하며 늘 고민했다.

나는 다시 스스로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돌아봤다. 이 완고한 집착은 100% 신사신법(信師信法)을 제대로 하지 않고, 구세력이 배치한 당뇨병 가상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러니 어떻게 병업관을 넘을 수 있겠는가. 특히 당이 있는 식단을 피하고, 당을 올릴 수 있는 음식은 먹지 않으며 혈당을 조절하는 데 신경 썼다. 만약 신사신법에 0.1%라도 틈이 있다면 구세력이 달라붙을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혈당이 내려가지 않은 것이다.

신사신법하고 속인의 관념을 바꾸기만 하면 모든 건 사부님께서 관리해주시므로 구세력의 배치는 어떤 작용도 일으킬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구도 간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직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고 사부님만 따르겠다고 생각했다.

설날 전에 청소하면서 구석구석에 약들이 쌓여있는 걸 발견했는데 가격으로 1천 위안(약 20만 원)이 넘는 분량이었다. 순간 ‘이 약들을 팔까?’라는 생각이 스쳤지만 이익을 탐내는 마음임을 알고 즉시 약을 전부 버렸다. 심신이 홀가분해졌고 이후 혈당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설날에 친척과 친구들이 모였을 때 그들은 내가 멀쩡한 것을 보았다. 주사도 맞지 않고 약도 먹지 않았지만 혈당이 정상이라는 내 말을 듣고 모두들 “파룬따파가 좋긴 좋아, 정말 신기해”라고 했으며 모두들 보통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거의 반년만에 당뇨병 가상이 제거됐다.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시고 도와주셨다. 계속 안으로 찾아 두려움, 원망, 안일함, 게으름, 명성, 금전, 정(情),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의 독소 등을 제거했다. 어떤 집착은 매우 완고했다. TV를 보지 않겠다고 하고선 식사하면서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봤다. 그렇게 마음으론 버려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느슨했다. 며칠 전 꿈에서 집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깨어난 후 정신을 차렸다. 사부님께서 내가 정진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깨우쳐주신 것이다. 그 집착은 진정한 내가 아니다.

이제야 사부님께서 왜 대법제자는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지 알았다. 구(舊)우주의 생명은 계속 법공부하고, 법에서 수련하고, 법으로 자신을 깨끗이 해야 대법에 동화돼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다. 또 주이스(主意識)를 느슨히 하면 후천적으로 형성된 각종 관념에 좌우되어 사람 마음에 교란을 받게 된다.

새벽 3시 10분에 연공하면서 법공부와 발정념을 견지했다. 사부님께서 정진할 수 있도록 일깨워주셨기에 법을 외워 명석하고 이성적인 수련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대법제자에게는 중생을 구해야 하는 사명과 책임이 있다. 사부님의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설법은 대재앙 전에 인류를 구하려고 발표하신 것이다. 이는 중생에 대한 대자대비(大慈大悲)이다. 나는 그 신경문이 발표되자 즉시 ‘밍후이주보’(제938호)를 인쇄해 친지와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지 않은 사람은 서둘러 탈퇴해야 한다고 말해줬다. 친척 아이들에게는 공산당의 선전과 거짓말에 속지 말고 ‘붉은 스카프’(공산당 소년선봉대원이 목에 두르는 것)를 매지 말라고 말해줬고 동료, 동창과 이사 간 수련생에게도 신경문이 개재된 밍후이주보를 가져다줬다.

진상을 알리면서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한 사람에게 ‘밍후이주보’를 주자 그들은 “감사합니다!”하며 기뻐했다. “반드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큰 재난이 닥쳐와도 평안하게 지켜줄 겁니다”라고 일러줬다.

이상은 현재 자신의 수련 체득이니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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