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천목이 열린 상태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다. 한 달 전 법공부를 하는데 “하늘로 돌아가는 길은 창세주가 이미 사람 위해 안배 했나니”[1]라고 하신 부분을 보다가 ‘사부님께서 어떻게 안배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날 새벽 연공을 하기 전, 2시 30분에 깨어났다. 너무 이르다고 생각되어 누워서 허리를 곧게 펴고 눈을 감았을 때 한 장면을 보았다.
나는 소파 옆에 있는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했다. 이때 사부님께서 가운데에 앉으셨다가 일어나시어 나에게 손짓하셨다. 뒤돌아보니 며느리가 내 뒤에 있었고 손자는 내 왼손 옆에 있었다(손자, 며느리는 모두 대법제자임). 나와 며느리는 모두 13~14세 소녀로 변했고 선녀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손자는 영준한 소년으로 변해 천국악단 연주복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컴퓨터 화면 전체가 벽으로 커지자 우리는 그리로 들어갔다.
노란 평면 사다리로 올라갔는데 양쪽 손잡이가 허리높이 가량이고 길이가 3m 정도였다. 이 사다리로 줄곧 위로 올라갔다. 하늘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햇빛은 매우 좋으나 눈부시지 않았는데 태양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 노란 용과 바람이 있었고, 이름 모를 큰 새와 예쁜 궁전도 있었다. 사부님께서 어디에 계신지 몰랐지만, 너무 따뜻해 사부님께서 옆에 계신 것 같았다. 하늘 사다리가 잠시 평행으로 날아다녔는데 사부님께서 손을 휘저으시는 것을 느끼자 눈을 떴다. 마음속으로 너무 아름다웠다.
나중에 나는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일 사부님께서 조용히 세간을 바라보고 계시는 사진을 보면 정념이 강화되고 또 매일 문장을 보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지 않은 물질을 많이 제거해 주신다. 아울러 수련 상태에 따라 수련생의 문장을 보면 도움이 되고, 정념도 강화된다.
며칠 전, 점심에 발정념을 할 때 하늘 공간에서 사부님과 많은 신들이 지구상의 대법제자를 보고 계셨다. 11시 55분에 대법제자들이 자신을 청리하고 12시 정각에 사부님께서 위를 향해 가리키시자 많은 대법제자들이 입장(立掌)했고, 이름 모를 많은 신들이 대법제자를 도와 악을 제거하는데 법기나 장검을 들고 있었다. 나의 법기는 단면이 육각형인 길이 1.5m의 청색 장검이었는데 쓰기가 아주 편했고 하늘을 향해 똑바로 뻗었다. 이윽고 발정념이 끝나자 이번에는 정체(整體) 협력의 힘이 느껴졌다.
수련생에게 이 장면을 말하자, 수련생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천목으로 본 장면을 쓸 수 있다면서 이렇게 하면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는 수련생들에게 촉진 작용을 일으킬 수 있겠다고 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6-당신을 구하기 위해 왔노라’
원문발표: 2022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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