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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념을 바꾸고 참답게 안을 향해 찾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6월 23일 저녁 나는 갑자기 내 아랫배에 그릇만 한 딱딱한 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서 바로 머릿속에 잘 아는 수련생이 떠올랐다. 몸이 허약하고 복부가 아주 크게 부어올라 나중에는 암 증세가 되었다. 한동안 동료들은 나더러 많이 말랐다면서 업무 스트레스가 커서 잘 먹지 못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해서 그렇다고 여겼다. 이어서 일부 생각도 나타났다. 통상 암이 일단 발견되면 거의 말기이니 내가 금방 죽을 거라는 것이다. 내가 죽으면 우리 어머니는 어떻게 하지? 회사 동료들이 어떻게 볼까? 동료와 회사에서는 모두 내가 대법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는 대법에 먹칠하는 것이 아닌가? 회사 동료들이 어떻게 보겠나. 나는 그들을 구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나의 죽음으로 인해 그들이 대법에 대해 부정적 인상을 주는데, 이러면 그들을 훼멸하는 것이 아닌가? 안 된다. 안 된다. 나는 죽을 수 없다! 일어나서 발정념 했다.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 수련인은 병이 없고 이는 모두 가상이라고 하셨다. 그럼 왜 가상이 나타났을까? 나는 안을 향해 찾기 시작했다. 명을 구하는 마음이 매우 강했다. 무척 잘난 척했고 같은 학과 사람 중 누구도 나보다 잘하지 못했다. 매번 시험에서 평균점수 중 단과의 가장 높게 점수를 받는 학생은 내 학생이어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했다. 성적이 나의 예상에 도달하지 못하면 가끔 학생에게 화를 냈는데 이는 또 질투심, 쟁투심을 폭로하고 있다. 회사에서 이 몇 년간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을 그다지 닦아내지 못했는데 매우 부끄러웠다!

근본 집착을 찾았다고 여겼지만, 하루 뒤에 이는 뿌리가 아닌 것이 은은하게 느껴졌다. 문득, 당시 내가 곧 죽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을 때 맨 먼저 생각한 것이란, 우리 어머니는 어쩌나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이지 짧은 한마디로 끝낼 수 없다. 내가 기억할 수 있던 나이 때부터 시작해 우리 집은 어려웠는데, 나는 어머니에 대해 일종 “나만 있으면 어머니가 절대 고생하지 않고 힘드시지 않게 할 거야”라는 생각이 형성됐다. 2018년 어머니는 내가 집에서 사악에 납치되는 것을 직접 목격하시고는 정신적인 상처가 너무 컸다. 어머니는 나를 떠나지 않을 수 없어서 언니와 사신다. 나는 이전에 어머니 이야기만 하면 눈물을 주체할 수 없던 적이 몇 번 있다. 심지어 호흡이 어렵고 늘 어머니한테 빚진 것 같았다. 연로하신 어머니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해드리지 못한 것 같았다. 이번에 또 우선 어머니 생각부터 났는데, 어머니에 대한 정이 아주 깊다는 것을 인식했다. 전에도 여러 번 어머니에 대한 정을 닦아 없앴지만 이렇게 깊은 줄 몰랐다. 이번에 반드시 내려놓을 것이다.

안을 향해 찾아도 그저 찾을 뿐이었다. 마음속은 여전히 좀 무거웠다. 나는 이에 관해 다른 수련생과 교류해서 도움을 받고 싶었다(사부님께 청할 면목이 없었음). 그러나 수련생의 반응은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계속 안을 향해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수련생들에게 자기 상황을 얘기하고, 또 왜 실망했을까? 전자는 스스로 그다지 자신감이 없어서 의지하고 밖을 향해 구하는 마음이 있던 것이다. 후자는 수련생이 다른 수련생의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지 않는 것이 좀 이기적으로 보여서였다. 그러나 이것이 마침 내 이기심이 폭로된 것이다. 수련생이 마난에 처하면 나는 늘 냉담했다. 그건 그 자신의 문제일 뿐 타인은 결정적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여겼다. (나중에 어떤 수련생이 말하길, 3년 전 우리가 한 수련생에게 발정념을 해줬는데, 당시 내가 말하기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도 작용을 일으킬 수 없을 것이고 관건은 그 수련생 자신에게 달렸다고 했다고 한다. 수련생은 당시 이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아주 괴로웠고, 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내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내가 이기적이라고 여긴 것이다. 3년이 지난 오늘날 내게 가상이 나타나자 수련생은 끝내 짚어주면서 한마디 더 했다.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여기서 내 부족한 점을 짚어준 수련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족한 점을 찾자 마음이 좀 홀가분해졌지만, 여전히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다. 나는 안을 향해 찾는 것은 수련이고 자신을 바로 잡는 것이지, 복부에 딱딱한 종양이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연히 딱딱한 종양의 변화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끝내 방학까지 버티다가 먼저 어머니 댁에 가서 며칠 머물렀다. 가족들은 모두 내가 너무 말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들 내 몸이 이상한 것은 눈치채지 못했고 나도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말하는 가운데 마치 후사를 이야기하듯 했다. 그리고 내게 법을 전해준 수련생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말하는 과정 중에 수련생은, 나의 진아(眞我)가 법과 격리된 것 같다, 일부 말들이 듣기에는 법에 있는 것 같지만 아주 힘이 없고 법의 힘이 없다고 했다. 나는 수련생의 말에 놀랐다. 무엇이 나와 법을 가로막아 놓았지? 수련생은 눈앞에 큰 철로 된 알이 나타났다며, 내가 철로 된 알에 감싸져 있다고 말했다(수련생이 열려서 수련하는 것은 아니었음). 어떻게 하면 나의 진아(眞我)가 풀려나오게 할 수 있을까? 수련생은 사부님 법을 인용했다. “강철을 용해시킬 慈悲(츠뻬이)가 있다면 잘할 수 있을 것이다.”[1] 그러나 나에게 모자라는 것이 바로 자비였다! 자비는 수련해내는 것이다! 정을 닦아내면 대체되는 것이 바로 자비이다! 그러나 나는 육친정과 명리 모두가 너무 무거운데 어떻게 자비가 있겠는가!

수련생은 또 나에게 원한심이 있다고 지적해주었다. 내가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할 때면 ‘이를 악물고’ 말했다고 했다. 이는 내가 이 몇 년간 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것인데, 어머니에 대한 정이 무거운 것도 아버지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내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타인을 위하는 건 줄 알았는데, 사실은 가족이 나를 중시하고 인정해주기 바란 것으로, 그것이 내가 이기적인 것이다. 일단 얻지 못하면 내심에서 평형을 잃었고 대법의 가르침에 따르지 못했다. 일체 헌신은 모두 보답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타인을 위한 것이다. 나는 대법을 이용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주위 동료를 볼 때 누구는 이런 단점 누구는 저런 단점이 있는 것을 보고는 속으로 즐기는 심리가 있었다. 나는 대법을 배워서 그런 일이 없다고 여겼는데, 대법을 배운 것을 보험에 든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수련생은 나에게 이 가상이 나타난 것을 통해 냉정해지고 자기 수련 과정을 잘 분석해서 정상으로 돌리기 바랐다. 나는 수련생이 내가 미처 의식하지 못한 이런 문제점들을 사심 없이 지적해줘서 무척 감사했다.

수련생 집에 있을 때 마음속에 또 파동이 생겼는데 병원에 갈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마음속에서 두 사람이 대화하고 있었다. “왜 병원에 안 가는 거야? 왜 이렇게 고집이 세?” “수련인은 병이 없고 다 가상이다. 자기 수련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럼 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자기가 바로 잡는 속도가 딱딱한 종양이 변화하는 것보다 빠르지 않으면 어떻게 하려고?” “대법은 병 치료에 쓰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바로 잡는 속도가 종양의 변화보다 빠르지 않다면 그럼 나는 사부님께 맡길 것이다. 남고 가고 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나는 대법은 수련이지 병 치료에 이용하는 것이 아님을 안다.” 내가 병원에 가지 않기로 단호하게 마음을 먹고 “내가 넘어야 할 관이면 넘어야 하지만, 나에게 강제로 가한 것은 단호하게 갖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택했다. 이후 마음은 아주 많이 홀가분해졌다.

집에 돌아온 후 사부님의 광저우설법 비디오를 두 차례 보았다. 나는 내가 아주 강한 관념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눈에 보이면 진짜라고 믿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딱딱한 종양은 확실히 거기에 있었고 아울러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법리에 명백해진 후 이 종양은 나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느껴졌다. 왜 계속 신경 쓰지? 신경 쓰는 게 누구지? 이렇게 묻자 후천 관념이 내 대뇌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진짜 내가 아니었다. 그럼 멸해야 한다.

20여 일의 조정을 거쳐 나는 몸이 그다지 마르지 않게 됐다. 개학 첫날 또 파동이 일어났다. 뼛속에서 출근하기 싫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싶었다. 동료들이 나의 신체 변화를 보는 것이 두려웠다. 이는 내게 또 체면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고 자신의 형상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폭로했다. 어떠한 마음도 벽이고 수련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데, 의식했으면 해체해야 한다.

9월 6일에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아둔한 제자를 도와주십시오!” 며칠 출근하면서 아무 느낌이 없었다. 퇴근 후 신체는 통증이 나타났고 가끔 약간 아프다가 가끔 국부적으로 아팠다. 신체의 부동한 부위에 통증이 있었지만 감당할 수 있었고 표정에까지 영향 끼칠 만한 통증은 아니었다. 마음속으로 매우 즐거웠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나를 상관하고 계시고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이번에 내심이 진짜로 착실해졌다.

수련한 이 23년을 돌이켜보면 법을 매일 배우고 연공도 하고 발정념도 하고 힘닿는 대로 사람을 구하는 일도 했다. 일체는 보기에 순서에 따라 수련하는 것 같지만, 실은 계속 수련의 문밖에서 배회하고 있었으니, 진짜로 너무나 비참하다! 23년의 수련에서 본래 마땅히 제거해야 할 집착들을 제거하지 못했고 오늘날의 ‘큰 종양’을 형성했다. 이는 자신에 대해 진짜로 ‘방할’이었다!

여기서 나는 수련생들이 법리에서 교류해주고 나의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데 무척 감사드린다! 더욱이 사부님께서 나를 위하여 감당해주시고 대가를 치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법 속에서 남은 길을 단호히 잘 걸을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원문발표: 2022년 5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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