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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리면서 ‘두려움’이라는 물질을 해체

글/ 중국 네이멍구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오랜 대법제자이지만 박해가 시작됐을 때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면 심장이 뛰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것 같았다. 나중에 타지에 사는 외손주를 봐주다가 현지 대법제자를 만났다. 그중 한 대법제자는 아주 정진했다. 처음으로 그녀와 협력할 때 그녀는 만나는 사람마다 진상을 알리는데 목소리가 우렁차 100m 떨어져 있는 사람도 무슨 말인지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때 그녀의 용기에 놀라는 한편 그녀가 위험에 처할까 봐 겁나고 염려가 돼서 나는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해서 수련생을 가지(加持)했다. 나중에 그녀와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는 그녀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두려운 물질이 전혀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버스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곤경에 처하면 일념을 내보내 악인을 그 자리에 멈추게 했다. 마트에서 진상을 알릴 때 610 두목을 만나도 무사히 빠져나왔다. 매일 나가서 수십 명을 탈퇴하게 하는 것은 일상이었다. 그녀 옆에 있으면 순정(純正)한 장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영향을 받아 나의 정념은 갈수록 강해졌고 입을 열고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방관자에서 강연자로 변했다. 처음에는 매일 하루에 한두 명이 탈퇴하다가 나중에는 매일 십수 명 탈퇴했다. 고향에 돌아온 후 나는 계속 우리 지역에서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 탈퇴)를 권했다. 이번 달은 법공부 팀의 한 수련생과 서로 협력해 일주일에 50여 명을 탈퇴시켰다. 여기까지 말하니 에피소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저번 주에 나와 두 수련생이 길 입구에서 인연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다 보니 옆에 검은색 승용차 2대가 서 있었다. 나중에 승용차 창문이 내려있고 안에 남색 반소매 옷을 입은 남자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제때 수련생에게 가라고 일깨워주었다. 나는 걸어가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것은 연화해낸 가상이다. 목적은 나의 두려운 마음을 없애려는 시험이다)

얼마 전 나는 ‘두려움’의 관문을 하나 지났다. 맞은편 아파트에서 누가 불빛으로 우리 집을 비춘다는 의심이 들었다. 마음속으로 압력을 많이 느꼈고 매번 우리 단지 입구를 나갈 때 주변 차량이 나를 감시 추적하는 게 아닌지 의심했다. 나중에 발정념을 해 교란을 해체해야 한다고 의식했다. 맞은편 아파트에서 비추는 불빛에 강대한 일념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삼계 외의 신이고 광염이 무한하다. 어느 세계의 생명이든 당신을 한번 보면 불법신통은 당신을 해체할 것이다.” 이 일념에 따라 맞은 편의 불빛이 즉시 꺼졌다. 그 후로 불빛이 켜진 적이 없다. 이런 물질을 제거한 후 나는 ‘상유심생(相由心生)’[1] , ‘수심이화(隨心而化)’[2]를 비로소 의식했다. 본래 모든 것은 내가 의심하고 두려워한 마음이 연화해낸 가상이다. 나쁜 물질을 제거한 후 입구를 나갈 때 차량이 있는 것을 더는 관찰하지 않아도 됐다. 한번은 진상을 알릴 때 승용차에 경찰인 것 같은 남자가 보였다. 개의치 않았고 사부님께서 연화해 주신 시험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거리를 지나고 커브를 돌아서 계속 진상을 알렸다. 그 과정에 두 수련생이 전동차를 타고 당황한 기색으로 신속히 떠나는 것을 보았다. 두 명에게 진상을 알린 후 수련생 둘은 이미 사라졌다. 나중에 수련생은 법공부 팀에서 만나 감탄하며 말했다. “대단하시네요. 차에 경찰이 앉아 있었어요. 나중에 사람에게서 호신부를 가져갔어요. 놀라서 전동차를 타고 도망가는데, 커브를 돌면서 보니 당신이 거기에 쪼그려 앉아서 진상을 알리고 있던데요!”

수련생들은 내가 두려움이 없다며 대단하다고 여겼다. 내가 두렵지 않은 것도 과정이 있다. 이전에 비슷하게 마음을 닦는 경험을 했기에 이번에 태연하게 대면할 수 있었다. 몇 년간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사부님께서 내게 지혜를 열어주셨을 뿐만 아니라 대법의 신기함과 미묘함을 펼쳐주셨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의식했다. 사람도 사부님께서 구하신 것이다. 예를 들면, 거리에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면 머릿속에 호칭이 떠오른다. 얼떨결에 “펑(彭)선생님” 하고 외쳤는데, 상대방은 정말로 성씨가 펑(彭)이고 직업이 교사였다. 또 한번은 상점에서 쇼핑하는 인연 있는 사람에게 “리지에(李姐, 이씨 언니)” 하고 부르자 정말 뒤돌아보았다. 그녀는 의심스러운 얼굴로 나를 훑어보더니 “누구세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했고, 나는 자연스럽게 답했다. “보아하니 당신은 귀인이라 잘 잊지만 상관없어요, 이번에 알게 되지 않았나요?” 그런 후 지인의 신분으로 상대방에게 진상을 알리니 상대방은 흔쾌히 삼퇴를 했다.

또 어떤 사람은 진상을 들은 후 안색도 바뀌고 사람이 아주 선해지면서 내게 장수하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삼퇴 후 격동돼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다가 이내 주먹을 높이 들고 ‘공산당 타도하자!’라고 외쳤다.

사람들의 표현에서 나는 의식했다. 사람을 구할 때 상대방을 가족처럼 봐야지 평소 마주치는 낯선 사람으로 보면 안 된다. 그러면 말에 참을성과 성의가 생겨서 사람을 구하는 효과도 높아진다.

몇십 년의 수련을 뒤돌아보면 대면해서 진상을 알린 것은 기적이다. 나는 정말로 사부님께서 조급해하시는 것을 느낀다.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제자를 보호해 주시는 것은 우리의 사명을 더욱 잘 실천하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지 못하는 수련생께서는 신속히 행동에 옮기시면 좋겠다. 우주가 교체하는 말겁 시기에 초심을 잊으면 안 된다. 하늘로 돌아가는 길에 사람을 구하는 걸음을 멈추면 안 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0-따지웬(大紀元)회의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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