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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에 부딪혀 안으로 찾아 심성을 높이다

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5년에 법을 얻은 노년 대법제자이다. 법을 배워 수련하면서 각종 모순을 겪었는데 이런 난관은 모두 내 마음을 겨냥해서 온 것이었다. 모순에 부딪혀 안으로 찾아 속인의 마음을 제거하고 심성을 제고한 과정을 수련생들과 교류한다.

회사에서 근무할 때, 나는 물자 조달・관리 업무를 하는 중간관리자였다. 이 업무는 직원의 주택, 복지 분배 등 절실한 이익을 다루기 때문에 사람을 위한 일인 동시에 남의 미움을 사기도 쉬웠다. 어떤 직원은 구체적인 상황을 잘 모르면서 받기만 좋아하고, 못 받으면 화를 내는데 너무 지나치게 화를 내기도 한다. 나는 수련인의 표준으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면서 욕심부리지 않고, 점유하지도 않고, 선물도 받지 않고, 비리도 저지르지 않으며, 남에게 좋은 일만 했다. 어느 날 회사 책임자의 검토를 거쳐 내가 집을 분배하는 책임자로 결정되었다.

어느 날 저녁, 집을 분배받기 위해 회사의 한 젊은 직원과 아내가 아이를 안고 선물을 들고 우리 집으로 왔다. 나는 그들에게 “집을 분배하는 일은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사정을 참작해서 검토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들이 가져온 선물을 여러 번 거절했다. 얼마 되지 않아 그 아내가 선물을 더 많이 갖고 우리 집에 왔다. 당시 나 혼자 있었는데 그녀는 남자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도 많이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반복해서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다’라고 묵념하면서 심성을 지켰다. 그녀는 가기 전에 기어코 가지고 온 선물을 두고 갔다. 나는 그녀에게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누구의 선물도 받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아주 기분 나빠하며 선물을 가지고 갔다. 물론 실제 상황에 따라 그들에게 집을 분배해 주었다. 나중에 이 직원은 다시 나를 만났을 때 매우 쑥스러워했다. 나는 웃으면서 “우리 파룬궁 사부님은 누구에게나 잘 대해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사는 집은 확실히 어려움이 있는데, 어찌 주지 않을 이유가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때부터 그는 집 걱정을 더는 하지 않았다.

많은 직원이 집을 얻으려고 갖은 방법으로 나에게 선물을 주거나 쇼핑카드 같은 것을 주려고 하면 나는 “파룬궁은 선물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하면서 전부 다 거절했다. 자기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과 개인의 욕망을 채우는 이런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한다면 자신의 소중한 덕(德)을 잃게 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공(功)이 자라는 조건이 없으면 무슨 공을 연마하겠는가!

근무 중에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자주 생긴다. 한번은 어떤 직원이 자기 필요 수준만큼 받지 못하자 내 설명을 듣지 않고 회사 복도에서 내게 듣기 거북할 정도의 욕설을 퍼부었다. 회사 책임자와 동료들은 모두 사무실에서 나와 그를 말렸다. 결국 그는 사람들 앞에서 나를 호되게 걷어차고 나서야 그만뒀다.

모순이 발생한 전 과정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사부님의 말씀이었다.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을 어찌 연공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1] 나는 화도 내지 않았고, 그와 같은 생각도 하지 않고 참음을 해냈다. 나는 이런 번거로움이 내가 소업하고 심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런 후 나는 법에 따라 안으로 자신을 찾았다. 자신의 심성이 도대체 어느 방면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보았다. 내가 정직하기 때문에, 회사 책임자나 일반 직원은 나를 존중하고 나를 높게 본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매일 퇴근해 집에 돌아갈 때 두 갈래 길로 갈 수 있다. 한 갈래 길은 회사의 가족 단지 주택을 지나가는 가까운 길이 있다. 그 길로 가면 회사의 직원과 가족을 만나 모두 나와 인사하려고 하고, 또 불필요한 선물을 줄이기 위해 나는 좀 더 먼 길로 집에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나는 거의 매년 우수직원으로 평가됐고, 일찍이 성급 우수 근로자로 평가된 적도 있다. 바로 이런 배경과 나를 향한 직원들의 선의의 시선 때문에 차츰 내가 남보다 뛰어나다는 마음, 말을 못 하게 하는 마음, 교만한 마음, 심지어 깊이 감추어져 있던 다른 사람을 얕보는 마음까지도 갖게 되었다. 수련인은 어떤 마음도 가지면 모두 원만할 수 없다. 나는 진정으로 하나의 법리를 깨달았다. 업무에서 부딪힌 어떤 모순도 우연이 아니라 모두 사부님의 배치이시다. 모두 내게 속인의 마음을 제거하게 하고, 세간에서 오랫동안 형성된 관념을 바꾸라는 것이다. 순수하고 깨끗하게 수련에서 제고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승화시켜 하루빨리 공성원만에 이르러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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