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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병업의 가상을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수련의 길에서 사부님과 대법을 견정하게 믿으며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

15년 전 10월 어느 날, 보온병 바닥의 철판이 녹슬어 헐어 있는 줄 모르고 보온병에 끓는 물을 채워 부뚜막에 놓다가, 보온병 내부의 유리 용기가 부뚜막에 떨어져 끓는 물이 다리에 튀었다. 당시에는 무릎에 통증이 전혀 없어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저녁에 물집이 터져 바지에 달라붙었고, 며칠 지나니 살이 문드러져 피가 흘렀다. 남편은 화상이 심하니 병원에 가라고 했다. 내가 “돈도 쓰고 당신까지 번거롭게 하잖아요. 내가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을 막지만 않으면 며칠이면 좋아질 거예요”라며 단호한 태도로 나오자, 남편은 더는 말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안으로 찾을 줄을 몰라 그냥 사부님의 말씀만 듣고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다. 그러자 데인 곳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보름도 안 돼 흉터도 전혀 없이 깨끗이 다 나았다.

2019년 2월 21일, 출근하다가 갑자기 어지럽고 오른쪽 눈이 흐릿해지며 곧 쓰러지려 했다. 즉시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청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침대에 쓰러져 움직일 수 없었다. 안으로 찾으니 자신이 법공부할 때 졸고 연공은 적게 했으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에 정진하지 않았다. 또, 다른 사람이 나를 나무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쟁투심, 과시와 원망하는 마음, 수구(修口)하지 않고 잘난 체하는 마음 등을 반성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을 찾았으며 그것을 제거하려고 법공부를 많이 했다. 나는 사부님께 “사부님, 안심하십시오. 제자는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결코 대법에 먹칠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연공하는데 서 있지 못해도 끝까지 다 견지하려 했다. 법 한 단락도 보기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견지하면서 전면적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했다. 이 과정에서 몸이 아무리 아프고 괴로워도 내 신사신법(信師信法)의 마음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곁에서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달도 안 되어 나는 정상적으로 출근했다.

이번 경험으로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超常)함, 수련의 엄숙성을 견증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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