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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修口)를 다시 말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징루롄(淨如蓮)

[밍후이왕] 밍후이왕에 ‘수구’에 대한 교류문장이 많지만 어떤 수련생은 ‘수구’를 중시하지 않는다. 수구에 대한 문장은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자신은 여전히 예전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는데 호기심, 과시심의 지배하에 수구를 전혀 중시하지 않는다. ‘수구’하지 않아 수련생 중에서 간격이 생겨,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영향을 미치고 구세력에 이용당하고 있음에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대법제자 특히 노년 대법제자와 젊은 제자도 수구하지 않는다. 만나면 아주 친근한데 정에 이끌려 무엇이나 다 말하고 또 듣고 나서 다른 수련생에게도 전한다.

다음은 수구하지 않는 현지의 일부 현상이다.

1. 겉과 속이 다른 말을 하는데 자신도 어디에서 들었는지 모른다. 예를 들어 한 수련생이 사오(邪悟)한 수련생의 집에 간 후 그 수련생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한 수련생이 다른 수련생에게 전하자 그 수련생이 “아! 그렇네요,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해 환희심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 소식을 어디에서 들었는지 물으면 누구에게서 들었다고 말한다. 당신이 말한 것이 아닌지 다시 물으면 아니라고 하면서 누가 말한 것을 들었다고 한다. 사실 사오한 수련생이 감옥에서 돌아왔는데 모 수련생이 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어 그의 집에 전혀 가지 않았다.

2. 어느 수련생이 어떤 박해를 받았다고 들었을 때 바로 그 수련생의 집착과 부족한 점을 찾아 수련생 중에서 전한다. 박해받은 수련생에게 정념을 해주지 않고, 직접 만나 교류를 통해 집착과 부족한 점을 선의로 찾아주지 않는다. 어떤 수련생은 마난 중의 수련생과 접촉할까 봐 두려워한다. 자신이 어떤 요소에 의해 교란을 받아, 마난 중의 수련생을 무시하는 마음이 있어 수련생을 멀리하는데 수련생 사이에 정체(整體)를 이룰 수 없게 한다.

3. 원망과 자신이 다른 수련생보다 강하다는 마음이 있어, 마난을 겪고 있는 수련생의 집착과 부족한 점을 지적한다. 자신의 경지에서 수련생이 어떻게 해야만 법에 부합한다고 요구하여, 마난을 겪는 수련생이 받아들일 수 없게 하여 간격을 형성한다.

4. 수련생 중에서 전하는 어떤 일은 모두 마난을 겪는 수련생의 이전에 부족한 점이었는데 나중에 마난을 겪는 수련생은 이미 개변하였다. 이로 인해 수련생을 도와 구출하는 데 교란을 조성한다.

5. 어떤 수련생은 성깔이 대단해 화를 낼 때 큰소리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고 심지어 욕설까지 내뱉는다.

6. 수련생 구출에 참여하거나 도움을 주는 수련생에게 원망으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다. 이 일에서 먼저 자신을 닦지 않고, 자신의 수련을 소홀히 한다. 참여한 수련생에게 원래 압력과 어려움이 있는데 이러면 참여한 수련생에게 지장을 준다.

7. 어떤 수련생들은 말을 함부로 하는데 함께 있을 때 아무 말이나 다 한다. 수련생을 만나면 특별히 친절하게 말한다. 누가 누구에게 그녀의 진상 책자를 얼마나 주었고, 누가 그녀에게 어떤 물건을 얼마나 주었다고 일일이 다 말한다. 심지어 어디에서 언제 만나고, 누가 자료를 만들고 또 누구에게 돈을 얼마 주어 자료를 만들게 했다는 등 무엇이나 다 말한다.

우리 대부분 수련생은 수구를 흔히 수련의 한 표현으로 여긴다. 수구를 하지 않으면 덕을 잃고 또 입으로 업(業)을 지어, 갚거나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다. 골목 소식을 전하기 좋아하는 현지 수련생들은 서로 다른, 신체상의 박해를 받았다.

‘수구를 하지 않은’ 각종 현상은 자신의 사람 마음을 보도록 한다. 수련생의 부족한 점을 보기 좋아하고, 원망으로 질책하는 사람 마음이 있어, 자신이 한 일을 수련생들이 인정하고 협력했으면 한다. 동시에 이것은 현지의 수련상태를 반영한다. 우리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잘 배워야 하며, 수련생의 장점을 많이 보아야 한다.

어쨌든 우리는 모두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당의 박해를 지나왔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쉽게 걸어올 수 있었다.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으면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없다. 서로 도와서 정체(整體)를 이루어 하나로 뭉쳐, 우리의 정체 작용을 발휘해 사악을 해체하고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

‘수구’ 문제에 대해 모든 수련생은 자신을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그 속에서 깨달아 자신을 찾아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모두 자신을 찾고, 자신의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찾아 다음에 잘해야 한다.

오늘 이 일을 말하는 것은 누구의 책임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세 가지 일을 잘해 수련의 길을 더욱 잘 걷기 위해서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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