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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은 시어머니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었다

글/ 중국 톈진 대법제자 양원

[밍후이왕] 수련 후 어떻게 심성을 다잡고, 시어머니에 대한 원한을 수련에서 제거한 과정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과 교류하려 합니다.

저의 가정은 좀 특수합니다. 남편이 어렸을 때 어머니는 뜻밖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고, 아버지가 재혼하시고 나서 계모가 평소에 남편을 때리고 욕하여 삼촌 집으로 자주 피신하곤 했습니다. 삼촌 내외에게는 자식이 없었는데, 아버지는 남편을 삼촌 집에 양자로 보냈습니다. 시어머니는 성격이 급한데다 괴팍했습니다. 85년에 나와 남편이 결혼 때 시어머니는 40세였습니다. 우리 둘이 결혼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시어머니는 우리를 따로 지내게 했고, 매년 자신에게 200위안(약 3만 8000원) 양로금을 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임신했을 때 입덧이 심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남편이 스스로 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보고도 상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빗대어 욕하고 시비를 걸어 싸우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만 1살일 때 친정에 며칠 가 있었는데 돌아온 후 무슨 영문인지 시어머니는 우리를 불러 “너희들 800위안(약 15만 원)을 내게 주고 3일 이내에 이사하거라.”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인정과 의리를 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저에게 말했습니다. “어릴 때 나를 거둬주셨으니 우리는 갈 수 없어. 당신이 가서 사과해요.” 저는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억울함을 안고 사과하러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화가 나서 저는 매일 눈물로 지냈습니다.

아이가 큰 후 우리는 마을에 택지를 신청했습니다. 시어머니가 아시고 촌장에게 허가받은 택지를 우리에게 주지 못하게 하셨고, 우리가 밖에서 집을 짓지 못하게 했습니다. 당시 우리는 두 칸짜리 곁채에 살았는데, 하는 수 없이 제자리에 앞 층을 덧씌워 옆문을 하나 냈습니다. 시어머니는 앞 층은 너희 것이고 정원은 본인 것이라며 우리에게 옆문으로 다니면 안 되고 문 열쇠도 몰래 바꾸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뼈에 사무치도록 미워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시어머니를 낯선 사람으로 대했고, 어떤 일이 있어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1997년 저는 운 좋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 중에서 실제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이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전생에 남을 잘 대해 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

‘전법륜’ 배움을 통해 저는 세상의 모든 일은 우연한 것이 없고, 인연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법리를 알게 된 후부터 더는 시어머니를 미워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하게 좋은 사람이 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됐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선하게 대하고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시어머니와 따지지 않고 수도세와 전기세, 석탄도 우리가 돈을 냈고, 모두 우리가 도맡았으며 시어머니께 생활용품도 사드렸습니다. 시어머니가 아프실 때면 밤낮으로 보살펴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감동하여 사람들에게 저를 칭찬했습니다. “너무 좋아요. 항상 즐겁게 웃어요.”

‘사부님께서 지옥에서 저를 끌어올려 주시고 깨끗이 씻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수처럼 증오하고 이기적인 사람에서, 마음이 넓고 일에 부딪히면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끊임없이 각종 집착하는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겨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5일
문장부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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