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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하며 얻은 체득

글/ 상하이(上海) 대법제자

[밍후이왕]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퍼지고 계속 변종이 나타나자 세상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두려움에 살길을 찾으려 했다. 이것은 정법이 최후까지 걸어와 세상 사람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끊임없이 해체된 표현이므로, 이때 진상을 알리면 더욱 쉽게 받아들인다. 아래에 나는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유한 심득을 수련생 여러분들과 나누려 한다. 적절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들이 비평해주고 바로잡아주기를 바란다.

1. 세상 사람들이 반성하도록 인도하다.

세상 사람들에게 삼퇴를 권유할 때, 많은 사람이 자신은 중공(중국공산당)과 무관하고 자신은 사람 됨됨이가 선량하여 삼퇴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이때, 나는 예를 들어 설명한다. 예컨대 2018년 매체에서 보도한 충칭(重慶) 완저우(萬州) 버스가 강에 추락한 사고다.

그 사고의 원인은 한 승객이 자신이 내려야 하는 정거장을 지나치자 무리하게 운전기사에게 자신이 하차하도록 임시 정차를 무리하게 요구해서였다. 운전기사가 원칙을 고수해 이 여성 승객의 요구를 거절했다. 운전기사는 승객과 충돌을 빚었고, 운전기사가 핸들을 왼쪽으로 너무 세게 돌려 버스가 강으로 추락했다. 결국 사고로 운전기사를 포함한 15명이 숨졌다.

여기까지 말한 다음 나는 상대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한다. “차에 탄 많은 승객의 죽음이 억울하지 않나요?” 대다수 사람은 모두 “매우 억울하죠.”라고 답했다. 그러면 나는 그들에게 “답이 틀렸어요. 눈사태 때 무고한 눈송이는 하나도 없어요.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다 인과관계가 있어요. 선악유보라, 하늘은 절대 좋은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 않아요. 운전기사가 불공정과 억울함을 당했을 때, 왜 차의 승객 중에 어떤 한 명도 나서서 목소리를 내지 않았나요? 운전기사를 위해 바른말을 해 부당함을 제지하지 않았어요. 타인의 고통에 냉담하게 무관심한 것은 죄를 짓는 공범자이고 악인을 도와 나쁜 일을 하는 사람과 같죠. 운전기사는 차 안의 냉담한 승객들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해 비로소 이런 절망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를 위해 나서지 않는다면 악을 위해 순장되게 됩니다. 저마다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결국 영정사진이 높이 걸리게 될 것입니다.”라고 알려주었다.

내 설명을 들은 사람들은 마치 단번에 명석해진 것 같았다. 고개를 끄덕이며 잇따라 옳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 내심에 깊이 잠들었던 양지가 일깨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나는 버스 사고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지금 사회에는 이렇게 많은 불공정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판매하는 짓은 피비린내 나는 잔혹한 범죄 행위다. 많은 사람이 듣고도 못 들은 척 보고도 못 본 척하며 아무 말 하지 않고 묵과하는 이것이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발생한 근본 원인이다. 인류의 도덕이 타락하고 양지가 소멸해 역병을 불러왔다. 사람과 신이 함께 분노하고 하늘이 용납하지 않기에 장래에 남겨지는 사람은 반드시 양지가 있고 정의감이 있으며 도덕적으로 고상한 사람으로 선악 앞에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다.

2021년 7월 정저우(鄭州) 폭우(당국의 홍수 방류 사전경보 없었음) 때, 징광(京廣) 터널 입구에서 30대의 남성이 터널 안의 사람들에게 위험하니 차주는 빨리 떠나라고 외쳤다. 그는 이런 상황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때 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차를 버리고 도망쳐 살았다. 믿지 않은 차주들은 요행 심리를 안고 차가 아까워 버리고 달아나지 않아 결국 익사했다. 징광 터널은 5분 만에 전부 물에 잠겼고 안에 있는 사람들은 더는 탈출할 기회가 없었다.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이 바로 그 남성과 같으며 여러분에게 “빨리 삼퇴하세요, 빨리 삼퇴해서 자신을 구하세요.”라고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일어나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시도해보니, 삼퇴 효과가 매우 좋았다. 실제 사례를 들면 확실히 더욱 설득력이 있었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매우 많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 최고 군 통수권자인 아이젠하워는 한 노부부를 돕기 위해 경로를 바꿈으로써 히틀러의 암살을 피했다. 중형 버스가 벼랑으로 직진했을 때 정의로운 남자만이 구원받은 진실한 이야기, 백의 노부인의 경고 그리고 서기 79년 극도로 사치스럽고 혼란스럽던 폼페이 성이 순식간에 멸망한 이야기 등이 있다. 이런 이야기들은 밍후이왕 및 소책자에 모두 실려있다. 나는 평소에 이런 이야기를 잘 기억해두었다가 시간이 있고 듣기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언제든지 꺼내어 세상 사람들의 반성과 선량한 마음을 끌어내 깨우쳐준다.

2. 이름 짓기에 관해

전염병 상황에서, 세상 사람들은 건강과 평안을 의미하는 이름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가능한 한 이런 측면의 이름을 짓는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기 전, 나는 먼저 이름 몇 개를 머릿속에 잘 생각해두며 매번 이름이 중복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자신의 성씨를 물어보면 긴장한다는 것을 알았다. 한 번은 한 아주머니가 처음에는 진상을 잘 받아들여서 “내가 ○○라는 좋은 가명으로 해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아주머니에게 성씨를 묻자, 연신 “됐어요.”라며 고개를 돌리고 가버렸다. 나는 몹시 후회했고 이 일은 교훈이 되었다. 가명을 잘 지은 후, 다시 성씨도 지어준다. 나는 일반적으로 ‘쑹(宋)’씨[‘쑹(送)’과 동음], ‘장(蔣)’씨 [‘장(將)’과 동음], ‘판(潘)’씨 [‘(盼)’과 동음], ‘취안(全)’씨 [‘온가족(全家)’,‘전부 훌륭한(全佳)’ 비유적 의미] 등등이다. 어떤 사람은 내게 자신의 가명을 어떻게 쓰는지 묻기도 한다. 내가 그에게 설명해주면 만족스러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3. 마지막 요점

인연이 있는 사람과 헤어지기 전, 매우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 나는 그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삼퇴를 권유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도록 거듭 부탁하고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나는 힘닿는 대로 진상을 분명하게 알리고 내게 진상을 들은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려고 마음은 쓴다. 무릇 우리 자신이 중시해야 세상 사람도 비로소 중시한다.

한 번은 한 남성에게 진상자료를 줬다. 나는 반복해 이 자료는 매우 소중하고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이니 잃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 후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는 그가 먼저 자료를 바지 주머니 속에 넣는 모습을 보았다. 몇 분이 지난 뒤 또 자료를 꺼내어 겉옷 주머니 속에 넣어두었으며 다시 좀 지나서 또 꺼냈다. 궁금해진 나는 그에게 “당신은 왜 잠시 여기에 놓았다 저기에 놓았다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그의 대답은 내게 큰 감동을 줬다. 그는 “당신은 이 자료가 매우 소중하며 잃어버리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나는 자전거를 탈 때 바지 주머니에 넣고 잃어버릴까 봐 두려웠습니다.”라고 답했다.

사람을 많이 구하겠다는 일념이 있을 때, 사부님께서 내가 할 수 있게 모든 일체를 해주셨다. 사부님께서 인연이 있는 사람을 내 곁으로 데려다주시고 지혜도 열어주셨다.

제자는 사부님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절을 올려 감사드립니다.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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