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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修口)의 엄숙함과 참다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8년에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걸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수련하면서 최근에서야 어떤 일을 하고 말을 함에 있어 법과 대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듯합니다. 지금 저의 수련 과정에서 수구에 관한 몇 가지 일을 써내어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한번은 수련생과 함께 나가서 자료를 배포할 때 누가 저를 붙잡으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미리 생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한 것은 전부 꾸며낸 거짓말이었습니다. 뜻밖에 정말로 붙잡혔습니다. 저는 제가 미리 생각해둔 거짓말로 그를 돌려보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부끄러워 진땀이 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밤에 자다가 사악이 제 입 안에서 큰 이 하나를 뽑아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즉시 발정념을 하면서 한 편으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을 드렸고, 몇 시간 동안 힘겹게 견뎠습니다. 그 때부터 간간이 사흘을 더 아팠는데, 이 사흘 동안은 밥을 먹지 못하고 우유만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큰 이는 흔들렸고 지난 몇 년 동안 완전히 빠질 때까지 음식을 씹을 수가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수련생이 저의 자료점에 준 6천 위안(약 113만 원)을 전부 사용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퇴직하게 되어 퇴직금을 받게 되자, 대법을 위해 일을 좀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제 돈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돈을 몇 년 동안 보관해 두고 사용하지 않았다고 속이면서 다시 돌려주었습니다. 그런 후 제 퇴직금으로 그녀의 6천 위안을 보충해 넣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가 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픈 나머지 안절부절 못했고 발정념도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어떨 때는 아파서 펄쩍 뛰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를 염하자 조금 완화되었지만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의 연공을 가르치는 음악 재생기도 제1장을 다 하기도 전에 제2장으로 넘어갔고 제2장을 다 하지 못했는데 제3장으로 넘어갔습니다. 저는 깨우치려 해도 깨우치지 못했습니다. 수련생인 남편이 밍후이왕에서 다시 새롭게 연공 음악을 내려 받았으나 여전히 마찬가지였습니다. 대략 3개월이 지난 후, 법을 외우다가 “불가에서는 부처를 수련하고, 도가에서는 진인(真人)을 수련하는데”[1]를 외우게 되었는데 ‘진(真)’이라는 글자가 단번에 저의 머릿속에 들어와 비로소 진을 닦는 것에서 잘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깨닫자마자, 순간적으로 이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1초도 되지 않아 저는 남편에게 다시 연공 음악을 새로 내려 받아 달라고 했고 이번에는 음악이 정상으로 재생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이 방법으로 수련생들이 예전에 줬던 돈을 모두 되돌려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진(真)을 체현하는 것이 아닌, 이기적인 표현으로 수련생들이 대법을 위해 뭔가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고려하지 않은 채, 늘 자신이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공덕을 좀 더 쌓고자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번은 남편 앞에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들추며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 후, 저의 얼굴과 입은 모두 왼쪽 눈 위쪽으로 비뚤어졌습니다. 한 번은 가부좌하다가 사부님께서 손가락으로 저의 얼굴을 한 번 짚어주시는 느낌이 들었고 제 얼굴과 윗입술은 거의 똑바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랫입술이 왼쪽으로 비뚤어져 위아래 입술이 맞물리지 않아 뒤틀린 것 같았습니다. 저는 뒤에서 타인의 허물과 비밀을 들춰서는 안 되며 이 역시 업을 짓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한 번은 조카딸이 결혼하게 되어 축하하러 갔습니다. 조카사위는 재혼이었는데 그의 가족과 전처가 서로 맞지 않아 이혼했습니다. 저는 가서 조카사위에게 결혼 후 앞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지 말고 분가해서 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조카가 화를 내지 않도록 전처를 더는 상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조카사위는 “예, 하지만 가족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했습니다. 둘째 조카가 연애하고 있었고 짝은 외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아주버니께 둘째 조카가 찾은 짝은 너무 멀리 있으니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자 시아주버니는 둘째 조카가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말하다 보니 저는 혀끝이 산초를 많이 먹은 것처럼 마비가 오기 시작했고 입을 벌릴 수 없을 정도가 돼서야 말을 멈추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혀끝의 중심은 마치 칼에 몇 번 베인 것 같았고 무엇을 먹어도 다 아팠습니다. 마지막에서야 저는 말을 잘못했고 수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업은 이미 빚었습니다. 그 이전에 저의 혀끝은 모두 매끄러웠습니다.

또 한 번은 남편이 백여 위안(약 1만 9000원)짜리 바지를 하나 샀는데 너무 커서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 인터넷으로 매우 두꺼운 솜바지를 샀는데 비록 따뜻했지만 입기에 지나치게 무거웠습니다. 집에 두자니 자리를 차지하고 버리자니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친척에게 가져다 입히고 싶었습니다. 아이더러 친척에게 가져다주라고 하니 수련생인 남편은 낡은 물건을 남에게 주면 좋지 않다고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계속 이것은 낡은 것이 아니고 형편이 어려운 친척에게 주는 것은 그들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에게 아무리 말해도 동의하지 않자 남편의 허물을 들추었고 심지어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그 후, 가부좌하다가 입안의 모든 잇몸이 맹렬하게 뒤집히는 것 같았고 구강 전체의 치아가 모두 기울어졌으며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지 않아 어긋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참 지나서 문제 속에서 ‘진(真)’을 수련하자, 치아 몇 개가 정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치아는 여전히 예전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진(真)’을 수련하지 못했고 ‘선(善)’도 수련하지 못했으며 수련생인 남편의 처지에서 잘 생각해보지 않고 제 집착을 한사코 고집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몇 차례의 일로부터 저는 수련인은 반드시 수구해야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유위적인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층차의 한계가 있어 적절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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