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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노 수련생이 밍후이왕에서 기술을 지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70세가 넘은 사람으로 1996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나는 수천수만의 파룬궁 수련생들과 마찬가지로 수련하면서 법 홍보, 호법(護法), 장쩌민 고소 등 대법을 실증하는 일에 수없이 참여했다. 억울한 옥살이, 박해반대 단식, 소업(消業) 등 수많은 난관을 겪었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나온 정념으로 걸어왔기 때문이다.

내가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을 돕고 기술을 지원한 수련 체험을 교류하고자 한다.

수련생을 돕다

이 일의 취지는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와 컴퓨터 보급이다. 우리 이곳은 수련생이 많지 않다. 큰 법학습팀이 하나 있는데, 동시에 자료점이기도 하다. 수련생의 의존심이 매우 강해서 어떤 사람은 그것을 ‘본거지’라고 생각한다. 일부 수련생은 컴퓨터가 없어서 인쇄된 ‘밍후이주간(明慧週刊)’과 수련생 교류에 의지한다.

법을 학습할 때 어떤 사람은 앞다투어 읽고 각자 읽는다. 다 읽으면 교류가 적어서 음식을 먹고 속인들처럼 수다를 떤다. 그리고 ‘밍후이주간’도 가져가지 않는다(다 본 후 둘 곳이 없고, 집에 두면 안전하지 않을까 봐 겁나기 때문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법을 학습하고 나면 가버리기에 교류가 드물다. 이렇게 하면 수련생의 전체적인 제고와 사람을 구하는 데에 영향을 줄 것이다.

나는 수련생들이 모두 밍후이왕에 들어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수련생들에게 컴퓨터를 사라고 독려했다. 처음에 수련생들은 컴퓨터를 사는 것에 관심이 없었고 대부분이 중·노년층이었다. 어떤 이는 관념이 장애가 되어 컴퓨터 배우는 것을 첨단 기술의 문턱으로 간주한다. 경제력이 없는 사람도 있고, 경제력 있는 사람도 사지 않는다. 그들이 서로 영향을 주어 널리 보급하기가 어렵다. 나는 노 대법제자로서 이런 상황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기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

수련생들이 전체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나는 한 수련생과 상의하여 장소를 찾아 법학습팀을 소그룹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우리는 오랜만에 법을 학습할 곳을 쉽게 찾았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보시고 이 길을 잘 배치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해서 법학습팀이 하나 형성되어 매주 일요일 오후에 법을 학습한다. 수련생들이 법 읽는 것이 비교적 정연해졌고, 모두가 서로 토론하는 가운데 분위기도 좋아졌으며, 프린터와 노트북도 샀다. 어떤 수련생은 진상 자료를 보내고,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교란도 적다. 나는 수련생 개개인의 실제 상황을 고려하여 그들에게 컴퓨터를 사라고 독려했다.

A 수련생은 최근 집을 사서 가정 형편이 어렵다. 나는 이것이 문제없다고 말했다. 내가 돈을 낼 테니 우선 컴퓨터부터 사고 천천히 갚으라고 했다. 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각해 봐. 너는 불치병에 걸려서 수련에 들어왔어. 수련 중에 몸이 아프면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고 싶지 않니? 그런데 넌 ‘밍후이주간’도 없지. 급하잖아. 네가 생활비를 좀 절약해 컴퓨터를 사서 밍후이왕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볼 수 있고 사부님의 새로운 경문을 제때 볼 수 있다. 매년 보는 션윈(神韻) 페스티벌을 남의 집에 가서 보며 남을 불편하게 하지 않아도 돼. 내가 천 위안(약 19만 원) 이하의 것을 하나 사줄까?” 그녀는 동의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그녀에게 줄 중고 노트북을 하나 사달라고 했다. 그녀는 밍후이왕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고 다른 수련생들도 기뻐했다.

B 수련생은 먼 외딴 마을에 살기 때문에 환경이 더욱더 좋지 않다. 나는 그녀에게 컴퓨터를 사라고 독려했다. 처음에는 그녀도 사려고 하지 않았다. 내가 몇 번이나 사라고 하자 그녀는 마지못해 “그럼 약속할게.”라고 했다. 다른 수련생들은 그녀의 이 말을 듣고 모두 마음속으로 미소지었다. 결국, 그녀는 컴퓨터를 산 후 인터넷을 배웠다. 그녀는 마음이 매우 고무되어 여러 번 내게 고맙다고 했다. 나는 내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한다고 했다. 나도 그녀가 컴퓨터를 산 것이 기뻤다.

처음에 그녀는 나를 믿지 않았다. 방금 노트북 컴퓨터를 사서 운영체제를 설치했으나, 나는 그녀가 한 번 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내가 너에게 컴퓨터를 사라고 했으니 내가 책임져야 한다. 우리 집에 오면 컴퓨터를 조작하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법을 가르쳐 줄게. 그런 다음에 네가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쓸 수 있겠니?”라고 했다. 그녀는 여전히 망설이며 대답하지 않았다. 아마도 그녀는 보통 사람들의 관점에서 나를 늙고 능력 없는 사람으로 보며 나를 믿지 않았을 것이다. 나도 그녀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녀가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달라고 하라고 하자 그녀는 그러겠다고 했다. 그녀는 결국, 다시 내게 와서 배웠는데, 한 바퀴 돌아왔으니 다른 사람에게 배우러 간 결과는 가히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그렇게 감동해서 거듭 고맙다고 했다.

D 수련생은 사악한 박해를 많이 받아서 정말 형편이 어렵다. 나는 그녀에게 낡은 노트북을 하나 주며 “이것을 써라. 돈이 있으면 주고 없으면 안 줘도 돼.”라고 했다.

C 수련생은 교육 수준이 낮지만, 그녀는 평소에 매우 정진하는데, 나는 그녀에게 컴퓨터 사는 일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수련생들이 스스로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것을 보고는 조바심이 났다. 그녀는 자기도 컴퓨터를 살 테니 하나 사달라고 했다. 자녀들이 그녀에게 채소를 사주고 생활비를 주는데, 그녀는 좀 적게 먹고 아껴서 자기도 다른 사람들처럼 컴퓨터를 사겠다고 했다. 그녀의 마음은 그렇게 순수하다.

처음에 C 수련생 집에는 인터넷이 없었다. 그녀의 아홉 살밖에 안 된 손자는 매일 저녁 그녀와 함께 앉아 법을 학습했다. 어느 날, 손자는 맞은편 거리의 한 이발소에 갔다가 가게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있는 것을 보고 기억해 놓았다.

돌아와서 이 아이가 컴퓨터를 조작하다가 밍후이왕에 접속했다. 아이는 기뻐서 “할머니, 빨리 오세요!”라고 소리쳤다. 그때가 마침 새해여서 그들은 션윈 페스티벌을 볼 수 있었다. 컴퓨터에 처음 접속하자마자 션윈 페스티벌을 보았다. 이것은 C 수련생이 오랫동안 갈망한 것이었다. 그녀가 얼마나 기뻤겠는가. 그 후 C 수련생 집에는 인터넷 케이블이 깔리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셨다. 모두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다른 수련생들도 계속해서 컴퓨터를 사고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것을 배웠으며, 수련생 대부분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기술 지원

수련생들이 산 컴퓨터도 운영체제 설치와 수리 등 기술적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유일한 기술 수련생은 겁에 질려 피하느라 쉽게 나오지 못했다. 그는 당시 내게 운영체제 설치하는 법을 가르쳐 준 적이 있는데, 나는 의지하는 마음 때문에 진지하게 배우지 않아 알 듯 말 듯 했다. 그런데도 지금 이 어려운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내가 대처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다른 수련생들은 이 물건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찌해야 하나?’ 억지로 버틸 수밖에 없다. 이것도 내 책임이 되었다.

‘내가 어설픈 실력으로 어떻게 이 중대한 책임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심리적 부담이 매우 컸다. 나는 수련생을 저버리지 않고 대법의 구도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이 책임을 지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천지행(天地行)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료를 찾고 무료강좌를 내려받아 배우기로 했다. 그러나 나는 교육 수준이 낮고 나이가 많기에 배우기가 어려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다.

나중에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늙었다’라는 관념을 깨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그래서 운영체제 설치, 자료 출력, 호신부와 진상화폐, 대법서적, 진상 자료 제작 등의 기술을 습득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났을 때, 소프트웨어는 자료를 찾아서 배울 수 있으나, 하드웨어는 어떻게 하나? 대부분 싸구려 중고 노트북을 샀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고장이 난다. 예를 들면, 화면이 검어지면 키보드를 바꾼다. 어떤 노 수련생의 노트북은 메인보드를 바꿔야 하는 등 모두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다. 이것은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를 내어 수리점을 찾아야 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으니 잘 돌봐야 한다. 그래서 때때로 심성(心性) 시험이 매우 심각하여 나도 두려운 마음이 있고 생각도 뒤척인다. 예컨대 프린터와 소모품을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등이다. 나는 단기필마였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 나는 외로워서 울고 싶었다. 그러나 남을 위해 좋은 마음을 품고 발정념(發正念)을 많이 하며, 사부님께 보살펴 달라고 빌면서 매번 걸어왔다.

잘 제작된 것은 수련생이 필요하면 전동차를 타고 어디든지 직접 수련생에게 전해준다. 수련생들에게서 많은 공덕을 쌓았다는 칭찬을 자주 듣는다. 나는 “너희들도 할 수 있어. 너희들은 다들 여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하지.”라고 했다.

나는 내 어투가 비교적 딱딱하고 불평과 비난의 어조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정말 그렇다. 나도 다른 사람이 내게 의지하도록 하고 싶지가 않아서 젊은 수련생이 배워서 하게 했다. 지금은 젊은 수련생이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을 배워 일을 분담한다.

남을 배려하다

모순도 상응하여 온다. 수련생들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잘 학습하도록 하려고 내 돈으로 에어컨을 사서 새로운 법학습장에 설치했다. 단체 법학습하고 서로 토론하는 가운데 분위기도 좋아졌으며, 프린터도 샀다. 그러나 잇따른 것은 뒤에서 쑥덕거리는 것이었다. 이런 일들은 모두 사소한 일로, 심성을 제고하여 지나갔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 [1]

어느 날, 법을 학습할 때, 갑자기 한 수련생이 내 앞에 돈을 놓아두고 엄숙한 태도로 “에어컨 산 돈을 돌려줄게. 자료점에 가져왔으면 자료점 것으로 해줘.”라고 했다. 나는 당시에 마음이 매우 평온했다. 나는 “돈은 내 것이고 자료점이 주문한 것은 아니야.”라고 했다. 그녀는 “자료점 것이 아니라면 이 돈을 가지고 가고, 자료점에 두어라. 우리 수련생이 스스로 돈을 모아 에어컨을 산 것이다.”라고 했다. 당시에 나도 많이 생각하지 않았고 내가 대법 자원을 횡령했다고 누가 의심하는지 따지지도 않았다. 나는 당시에 돈을 받았고 법학습을 시작했다.

집에 돌아온 후, 생각할수록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때 프린터를 사려고 준비한 돈이 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집에도 몇 년 동안 피어 있는 작은 꽃 한 송이가 있다. ‘내가 돈을 되찾았다면, 이것은 자료점의 돈을 자신의 돈으로 삼아 에어컨을 사서 자료점용으로 보냈다고 묵인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건 내게 누명을 씌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수록 억울했다.

다시 법을 학습할 때, 나는 돈을 그들에게 돌려주었으나, 그들은 원하지 않았다. 나는 “내가 너희들에게 준 것은 에어컨이야. 너희들이 내게 돈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 차라리 내가 에어컨을 뜯어갈게.”라고 했다. 그러자 한 사람이 “정말 에어컨을 뜯어야 해?”라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했다. 이렇게 하고서야 그들은 돈을 거둬들였고, 이 일은 비로소 흐지부지되었다.

나는 안으로 찾았다. ‘일이 이렇게 복잡하게 된 것은 무슨 마음 때문인가? 이익을 구하는 마음은 아닌가? 나는 겉으로는 이익을 담담하게 보지만, 사실 속에는 과시심,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 쟁투심 등이 섞여 있다. 이런 것을 다 수련해 버려야 한다.’

한 수련생이 병마의 교란을 받았다. 시간만 있으면 나는 그녀를 보러 갈 것이고, 우리는 그녀의 집에 가서 함께 교류할 것이다. 그녀의 집은 크지 않아서, 나는 그녀 노부부의 방에 사람 키보다 더 높은 큰 책장이 세 개 있고, 사당사령(邪黨邪靈)의 책이 가득 꽂혀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의 남편은 이전에 관리였기 때문이다. 수련생이 몇 번을 말했는데도 그는 정리하고 싶지 않았다. 사실 그도 진상을 잘 알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남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방은 온통 사령(邪靈)이 들러붙어 있는데, 집에 두면 되겠나? 그것들은 당신 몸을 해칠 뿐만 아니라 수련생의 수련도 방해한다. 그녀의 몸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은 당신의 이런 물건들과 관련되어 있다. 지금 당신이 그녀를 잘 보살펴야 한다. 당신이 어서 그것을 정리해서 그녀의 몸을 빨리 회복하게 한 다음, 그녀가 예전처럼 당신을 보살피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어서 그것들을 정리해라! 사당(邪黨)은 해체되어야 하는데, 당신은 여전히 그것을 부둥켜안고 있다. 당신이 그것들을 안고 있는 것은 그것이 몸을 숨길 곳을 주는 마련해 주는 것과 같다.”

내가 두 번 말하자 그는 동의했다. 우리 수련생들이 협조하여 그 물건들을 모두 치웠다. 수련생들은 마음이 가뿐해졌다. 이 물건들을 정리한 후 나는 밤에 꿈을 꾸었다. 이 수련생의 집 입구에 작은 여우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것의 몸에는 아직도 핏자국이 남아 있었다. 이것이 그 집의 공간장이었는데, 그것의 영체는 소멸된 것 같았다. 이것은 사부님의 자비이고 대법의 위력이다.

사부님 신경문 ‘깨어나라’가 발표된 후, 우리는 함께 학습하고 토론했다. 한번은 그녀가 눈물을 머금고, 내가 교란을 돌파하여 수련생을 위해 컴퓨터를 설치하는 등 수련생을 배려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이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했다. 사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다. 항상 사부님께 보살피고 도와달라고 부탁드려야만 내가 해야 할 일을 완성할 수 있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남을 돕고 배려하려고 애썼지만, 나 자신도 잘 수련하지 못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런 일을 했지만, 수련생을 원망하고 질투하는 속인의 마음도 있었다. 어떤 수련생은 매일 채소를 살 때만 진상을 이야기하고, 시간이 되면 법을 학습하고 다른 일은 상관하지 않는다. 이를 보고 나는 “정말 부럽다.”라고 했다. 사실 이것은 질투심이다. 나 자신은 법을 배울 시간이 없어서,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며, 수련생이 협조하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내가 만든 자료는 일반적으로 수련생의 시간에 맞추거나 가능한 한 그들에게 시간을 정하게 한 다음 전해준다. 다른 사람이 내 시간에 맞추도록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한번은 분명히 약속 시각에 맞춰 수련생의 집 계단 입구에서 수련생이 나를 기다리도록 했다. 왜냐하면, 그 집의 계단은 공용 계단이고 문이 잠겨 있기 때문이다. 내가 시간에 맞춰 갔으나, 아무도 없었다. 마침 그 문이 열려 있기에 5층으로 올라가 그녀를 찾았으나, 그녀의 집이 잠겨 있었고, 그녀를 불러도 반응이 없었다.

이때, 나는 심성(心性)을 지킬 수 없었다. 화가 나서 빠른 걸음으로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눈이 침침해졌다. 한편으로는 “아! 사명, 사명, 사명이야!”라고 말했다. 내가 아래층으로 내려갔을 때야 그녀가 쫓아왔다. 나는 속으로 그녀를 원망했다. ‘당신은 안전하지만, 자료를 가지고 거리를 뛰어다니며 당신을 찾는 나는 안전하겠는가?’ 또 한번은 그녀가 시간을 정했기에 나는 진상 자료를 가지고 그녀를 세 번 찾아서야 인수인계했다. 이런 상황을 만날 때 나는 매우 고독하고, 아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꼈다.

이때 나는 다행히도 대법을 생각하고 사명을 생각할 수 있었다. 사부님의 점화(點化)로 이것이 사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기왕 사명이고, 세상에 올 때 목숨으로 서약했는데 어찌 고생과 피로를 두려워하며, 무엇을 원망하고 질투하겠는가? 싱글벙글하며 원망도 집착도 없이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세상에 올 때 목숨으로 맺은 서약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법시기(正法時期) 대법제자의 상태이다. 이때부터 내 생각은 관대해졌다. 원망, 질투, 불안정, 억울함이 모두 사라졌다.

사부님의 점화

꿈속에서 사부님께서 점화(點化)해주셨다. 내 앞에 있는 질척질척한 길을 따라 곧장 앞으로 걸어가는 꿈을 꾸었다. 작은 비탈길을 오르자 철제 계단이 있었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경사가 가파르고 길도 계단도 없지만 올라갈 수 있었다. 올라가니 한 부처가 눈앞에 있고, 불 두 무더기가 그 부처 앞에서 타오르고 있었다.

순식간에 불이 훅 사라지고 불위(佛位) 전체가 드러났다. 매우 아름답고 대부분 노란색이었다. 그때 한 마디가 내 머릿속을 때렸다. ‘난(難) 중에서 금체(金體)를 연마하거늘’[2].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깨우쳐주신 것이었다. 나는 깨어난 후에 우리가 법을 실증한 일이 다른 사람을 위해 한 것이 아니라 모두 자신을 위해 한 것이며, 자신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깨달았다. 자신을 원만(圓滿)하게 하는 것은 곧 피(血)와 불(火)의 시험을 겪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천난만난(千難萬難)의 길을 다 걸어 지나왔는데, 마지막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3]

나는 수련의 길을 멈출 수 없고, 앞으로 가야 하며, 더욱이 걸려 넘어져서는 안 된다. 나는 계속 안으로 찾을 것이다. 더는 수련생에게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잘 가야 한다. 전에 수련생이 내게 표현했던 것은 모두 가상(假相)이었으며, 모두 나를 돕기 위해서였다. 사실 모든 수련생은 자신의 길을 걷고 있으며, 모두 대단하다. 지금 나는 수련생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여기에서 한 말씀 드리겠다. 수련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이 교류 원고를 다 쓴 후 사유가 뚜렷해지고 사상의 경지가 높아졌으며, 더러운 몹쓸 것도 폭로하고 제거했다. 현재 내 몸은 넘어져서 나타났던 각종 통증이 사라졌다. 앞으로 나는 마지막 수련의 길을 더욱 온건하게 걷고, 사심 없이 법의 기준에 도달하여 세상에 올 때 목숨으로 맺은 서약을 이행하려고 한다.

이상은 얕은 인식이니, 부당한 점이 있으면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이홍지 사부님 시사: ‘홍음2–신의 길은 어렵나니’
[3] 이홍지 사부님 경문: ‘깨어나라’

 

원문발표: 2022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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