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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고 착실히 자신을 닦으니 ‘유암화명(柳暗花明)’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주 대법과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인도하고 보호해주셔서 지난 20여 년을 수련하며 오늘까지 걸어왔다. 나는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사람이 사는 진정한 의의를 알게 됐다. 정법시기 수련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각종 수련환경을 절묘하게 배치해 주셨고 기연(機緣)을 만들어 주셨다. 심성관을 넘으며 안으로 찾고 착실히 자신을 닦아 사상 경지가 승화됐다.

한 달 전쯤 집에서 프린트하는데 진상 소책자 표면에 줄무늬가 생긴 것처럼 인쇄됐다. 헤드 청소를 하고 테스트해 보니 정상이 됐지만, 바로 또 한 장만 출력해도 또 줄무늬가 생겼다. 이때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왜 이럴까? 분명 내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최근 수련 상태를 떠올려보니 법공부를 마음에 닿게 하지 못했고 정신이 집중되지 않거나 졸렸다. 발정념 할 때는 손이 넘어갔다. 다섯 가지 공법은 한 번에 다 하지 못하고 매주 한두 번은 완벽하게 하지 못했다. 몸이 피곤했다.

어느 날 수련생A가 상의할 것이 있다며 우리 집에 왔다. 우리 집은 3층인데 A는 올라오면서 숨이 차서 헐떡거렸다. 내가 “왜 그래요?” 하고 묻자 그녀는 “할 말이 있어서 왔어요”라고 했다. 좀 이따 A에게 전화가 왔는데, 그녀는 전화를 받더니 화가 나서는 “내가 말하잖아요. 당신은 도대체……” 등이었다.

통화를 끝내자 나는 말했다. “태도가 왜 그래요?” 그녀가 남편과 통화했다고 해서 나는 물었다. “평소 남편하고 어때요?” 그녀는 말했다. “심각해요. 남편에게 무엇을 좀 하라고 하면 자주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요. 저도 이런 태도가 옳지 않다고 알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아요. 남편 앞에서 제일 수련하기 어렵네요. 다른 수련생도 그렇대요.”

그때 속으로 생각했다. ‘나도 그런 때가 있었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좀 득의양양했다.

한번은 딸이 말했다. “그분들(딸의 남편과 시어머니) 사실 엄마의 수련에 대해 그다지 수긍하지 않아요.” 그들은 모두 내가 연공하고 나서 신체에 변화가 있는 것을 보았고 좋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때로 그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리면 체면 때문에 듣는 것이지 정말 수긍하는 것이 아니었다. 나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진일보 진상을 알고 진정하게 구도되기 바랐다.

하지만 오후 6시 발정념을 하는데 마음이 흔들렸다. 나는 완전히 사람의 각도에 서서 사람의 관념으로 좋고 나쁨을 대하고 옳고 그름을 대하며 각 방면에서 그들의 말과 행동이 눈에 거슬렸다. 밤에 제2장 공법을 연마하는데 그 장면이 하나하나 나타났다. ‘그들에게 어떻게 말하면 될까?’ 외손녀는 태어난 지 3개월도 되지 않았을 때 신장병이 왔는데, 병원에서는 선천성 신장병이라 진단하고 1살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나는 매일 아이를 데리고 공부하며 대법 음악을 들었다. 지금 아이는 5살 반이고 모든 것이 정상이기에 그들은 기뻐한다. ‘내가 많은 대가를 치렀는데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한단 말인가? 당신들은 사부님께 감사드리지 못할지언정 믿기는 해야 할 것 아닌가? 내가 수련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거야!’ 이런 생각을 하다 얼떨결에 연공이 끝났다.

밤 12시 발정념을 할 때 똑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이때 나는 사람의 의식이 우세를 차지했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것은 교란이다. 나는 생각했다. ‘나의 강대한 정념으로, 사부님께서 주신 불법신통으로 발정념을 할 때 모든 좋지 않은 사악한 생명 요소의 교란을 청리한다. 내가 한 일이 대법의 어느 표준에 부합되지 않고 사람 마음이 있고 집착심이 있으면 대법에서 바로 잡으면 된다. 어떤 생명도 나를 고험할 자격이 없다.’ 하지만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 나는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 주십사 청했다. ‘세 가지 일을 교란하는 생명과 요소를 깡그리 멸하고 모든 교란이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 순간 평온해졌다. 마음속으로 ‘사부님 감사합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수련생은 나의 거울이다. 장기간 형성된 사람의 고정관념은 뿌리가 깊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사람의 상태를 개변하고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에 대한 진정한 인식으로 승화하려 하지 않으면, 당신들은 곧 기회를 잃을 것이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다.”[2] 방금 표현되어 나온 쟁투심, 불평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렬했나. 정말 다 드러났다. 그런데도 수련이 남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사람 마음을 찾자 프린터도 정상으로 회복됐다.

나중에 프린터가 이런 유사한 상황이 나타나면 계속 안으로 찾았다. 나와 작은딸은 같은 아파트단지에 산다. 딸은 쌍둥이를 키우는데 올해 5살 반이고, 시어머니도 함께 살고 있었다. 최근 딸의 시어머니가 병이 나서 시골로 내려갔다. 나는 하는 수 없이 딸 집을 오가며 집안일도 해주고 때로 아이를 유치원에 등하교시켰다. 일주일 후 두 아이가 유치원에서 감기에 걸려왔다. 딸도 며칠간 감기에 걸렸다. 딸에게 말했다. “네 시어머니가 가시고 네가 아이 둘 키우면 힘들고 집안일도 잘할 줄 몰라 힘들 것 같았다. 평소에도 늘 그렇게 생각해 왔다. 지금 내 몸도 감기 증상이 있고 열이 나고 기침하며 목, 어깨, 허리가 아파서 도와주기 어렵구나.”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온다”[1] 이것은 내가 구한 것이 아닌가? 정에 이끌린 것이다. 발정념을 할 때 갑자기 생각했다. ‘내가 어느 방면에서 대법의 표준에 부합되지 않아도 어떤 생명이든 나를 교란하고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대법에서 바로 잡으면 되고 사부님께서 관여하고 계신다. 사부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는 것을 제자는 인정하면 안 된다.’ 며칠간 진상자료를 만들 때 갑자기 두려운 물질이 내 공간에 들어와 교란이 컸다. 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즉시 발정념을 하여 청리했다. ‘지금 신체가 바르지 않은 이 상태가 나인가?’ 자문했다. “너는 왜 두려워하는가?” “교란당할까 두려워하고 사악에 박해받을까 두려워하고 계속 수련하는 기회를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는가?” 즉시 일념을 내보냈다. ‘두려운 물질은 내가 아니다. 오늘 나는 정식으로 너에게 알린다. 내가 하는 일은 사람을 구하는 일이고 가장 바른 일이다. 나를 교란하고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두려워하는 생명은 즉시 죽어라.’ 그때 몸이 아주 가벼워졌고 순간 고통이 사라졌다.

이상 각종 언행에서 당(黨)문화의 쟁투심과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자기 관념에 부합되지 않으면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이 표현돼 나왔다. 사실 질투심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고는 절대 안 된다.”[1]

프린터는 다시 정상으로 작동했다.

안으로 찾고 착실히 자신을 닦으니 ‘유암화명(柳暗花明)’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

이상은 개인이 인식한 약간의 체득이다. 층차가 제한돼 있으며,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警言)’

 

​원문발표: 2021년 10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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