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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똑똑히 알게 된 경찰이 대법제자를 집에 돌려보내다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1년 전, 나는 수련생 두 분과 함께 진상을 알리다가 현지 국보(國保: 국내안정보위국) 대대에 납치됐다. 이후 ‘처분 보류[取保候審]’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지만, 가족은 강요 때문에 보증금을 냈다. 1년 후 ‘처분 보류’ 기간이 한 달 정도 지나자 국보대대에서는 전화로 우리에게 공안국에 가서 절차를 밟고 돈을 돌려받으라고 했다.

경찰을 구하려는 마음으로 우리 세 사람은 현지 공안국에 도착했고 경찰은 우리를 데리고 재무과에 가서 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서명할 때 서식에 대법을 모독하는 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우리 세 사람은 서명을 거절했다.

경찰은 우리를 관할 파출소로 데려갔다. 우리를 방 한 칸으로 데려가서는 기다리라고 했다. 들어가 보니 그 방은 취조실로서 철제 의자와 수갑이 있었고 경찰이 지키고 있었다. 감시하는 경찰은 태도가 난폭했고 표정이 흉악했다. 이때 우리는 속았다는 것을 알았고 박해에 직면했지만 모두 두려워하지 않았다.

한 경찰이 들어와 나에게 개인정보를 남기라고 했다. 다른 두 수련생은 있는데 나만(나는 그 지역 사람이 아님) 없다면서 파출소에 개인정보를 남겨야 한다고 했다. 두 번이나 불렀지만 나는 모두 거절했다. 마지막에 그 경찰이 와서 말했다. “이들 두 사람은 돌아갈 수 있지만, 당신은 남아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협조하지 않으면 저도 임무를 완수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이 경찰을 보면서 매우 선하고 마음씨 좋은 사람으로 느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려줘 그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는 나를 그의 사무실로 데려갔다. 앉은 후 내가 물었다. “동생 자네를 보면 40대인 것 같은데 50은 안됐지요?” 그는 그렇다고 했다. 내가 물었다. “여기 온 사람들은 모두 기록과 개인정보를 남겨야 하나요?” 그는 “맞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내가 다시 물었다. “우리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는 사람들 말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무슨 일로 여기에 옵니까?” 그는 말했다. “형형색색의 사람들이 있는데 사기꾼, 도둑, 혹은 싸움을 했거나 도박, 성매매 등 다양합니다.” 내가 말했다. “그들은 모두 개인의 이익이나 명리, 욕망, 득실을 위해 들어온 사람들이겠죠?” 그가 말했다. “여기 들어온 사람들은 다 스스로 사고를 쳐서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누가 다른 사람을 위해 들어오겠습니까?” 나는 또 물었다. “당신이 보기에는 우리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득실을 위해 들어왔을까요?” 그가 말했다. “제가 보기에는 아닙니다. 당신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람을 구한다고 말하던데….”

이때 그는 뭔가 생각나는 것이 있는 듯 펜을 내려놓고 내가 말하는 것을 진지하게 들었다. 나는 내가 왜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는지 우리 수련인은 어떻게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일을 하는지, 왜 대법제자들이 자기 돈과 시간을 소모하면서 엄혹한 박해 속에서 사람을 구하는지, 왜 삼퇴(三退)를 해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9자 진언(眞言)’을 성심성의껏 읽으면 복을 받는지, 대재앙은 어떤 사람들을 겨냥한 것인지 등을 이야기했다. 또 파룬따파가 세계 100여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진 사실과 대법제자의 박해에 가담해 업보를 받은 몇 가지 사례도 들려줬다.

그는 들은 후 몇 가지 의문을 제기했고 나는 모두 하나하나 해답을 해줬다. 마지막에 그가 말했다. “말씀하신 것을 저는 믿습니다.” 내가 그에게 삼퇴를 해준 대법제자가 있느냐고 묻자 그는 없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사부님께서 당신이 탈퇴할 수 있게 저를 배치해 주신 것이네요.” 그는 “어떻게 탈퇴합니까?”라고 물었다.

이때 그는 가슴에 달린 플라스틱 배지를 보여줬는데 위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는 정중하게 말했다. “부디 꼭 제 이름을 기억해주세요. 당원에서 저를 탈퇴시켜주세요.”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다. “당신은 직업이 특수하니 가명으로 탈퇴해드리겠습니다. 똑같이 효과가 있습니다.” 그는 기뻐하며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그는 “탈퇴한 후 제가 파룬궁에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 파룬궁에 보호만 구하고 아무런 보답도 하지 않을 순 없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이 얼마나 좋은 생명인가!’ 나는 그의 질문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내가 말했다. “아래의 몇 가지 방면을 참고하세요.”

“첫째, 당신은 당신의 아내와 자녀 그리고 부모·형제와 친지들에게 삼퇴를 해줄 수 있습니다. 삼퇴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야기해 그들이 삼퇴해 평안을 지키게 하세요.” 그가 물었다. “어디 가면 당신들을 찾아 삼퇴할 수 있나요?” 내가 말했다. “인연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돈이나 진상 소책자에는 모두 삼퇴 사이트가 있으니 스스로 인터넷으로 탈퇴할 수 있습니다.” 그는 꼭 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만약 당신이 업무 관계로 인해 대법제자를 붙잡아야 한다면 주동적으로 놓아주세요. 동료가 붙잡았다면 방법을 찾아 동료에게 석방하도록 하세요. 만약 대법제자가 동쪽에 있다면 당신은 서쪽에 가는 등, 최대한 대법제자를 보호해주세요.” 그가 말했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대법제자가 박해받는 것을 봤다면 당신은 적절한 방법으로 직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도와줘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줄이거나 심지어 박해를 해제하세요.”

“예를 들면 우리 지금 이 상황을 당신이 보기엔 도움을 줄 수 있나요? 당신은 국보대대의 ○○와 말할 수 있나요?” 그는 아는 사이긴 하지만 요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나는 또 “당신 파출소의 ○소장(내 박해를 담당)과 말할 순 있나요?” 그가 말했다. “예, 우리는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 이때 그는 벌떡 일어나더니 말했다. “알았습니다.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오후가 되자 나는 방금 진상을 알리고 삼퇴한 경찰이 소장 사무실(취조실 바로 맞은편)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가 소장과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자 소장이 그에게 귓속말하더니 두 사람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걸어 나왔다. 또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 그는 불법적으로 우리를 가둔 곳으로 들어와서 나에게 눈짓을 했다. 나는 그의 뜻을 이해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세 사람은 순조롭게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온 후 우리는 그 과정에서, 밖에 있는 수련생들이 줄곧 정념으로 우리를 가지(加持)해줬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안팎으로 결합해 하나의 정체(整體)를 이루어 하루 만에 이번 박해를 해체했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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