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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실, “대통령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 매우 중시해”

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프랑스 파룬따파 협회장과 비서 청펀볘는 프랑스 대통령 임마누엘 마크롱(Emannuel Macron)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서신을 보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2017년 9월과 2018년 4월에 회답했다. 서신에서 대통령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매우 중요시하고 전 세계에서 인권을 제창하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두 서신의 번역문이다.

2017년 9월 27일 회신

공화국 대통령실 실장

2017년 9월 27일 파리에서

회장님

귀하가 공화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을 대통령은 잘 받았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미 꼼꼼하게 서신의 내용을 이해했고, 저에게 당신이 보낸 서신에 회신하도록 했습니다.

대통령은 전 세계의 인권문제를 대단히 중요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회장님, 저의 최고의 염원을 보냅니다.

서명

프랑수아 자비에

(François-Xavier Lauch)


2018년 4월 20일 회신

공화국 대통령실 실장

2018년 4월 20일 파리에서

회장님

공화국 대통령은 귀하가 프랑스 파룬따파 협회장 알랭 통(Alain Tong)과 공동으로 보낸 서신을 잘 받았습니다. 당신들은 서신에서 불가수련대법인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에서 처한 어려움을 대통령이 알아주기를 희망했습니다.

비록 곧바로 회답하지는 못했지만, 대통령은 당신들에게 안심하라고 전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이미 이번 일에서 당신들의 생각과 정당한 우려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임마누엘 마크롱(Emannuel Macron) 대통령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인권수호는 우리 외교정책의 중요한 핵심축입니다.

우리나라는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중국당국에게 줄곧 우려를 표시했고, 이 문제에 관한 유럽연합과 중국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가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을 통해 중국 인권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최근에는 2017년 6월에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효과적이면서도 엄중한 대화 외교를 통해 어떤 지역에서 인권침해 위협을 받더라도 인권문제에 관심이 있으므로 당신들은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가장 좋은 축원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서명

프랑수아 자비에

(François-Xavier Lauch)

원문발표: 2018년 5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8/3667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