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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파룬궁 대형 퍼레이드, 정의와 양심 호소

[밍후이왕] (밍후이 황위성 기자 종합보도] 2014년 10월 1일, 홍콩에서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육성하고 있는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梁振英)의 사퇴를 요구하는 홍콩 민주화 시위 ‘우산혁명’이 한창 강한 기세로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파룬궁수련생들은 ‘정의와 양심, 중국공산당을 해체시키자’라는 주제로 집회와 퍼레이드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图1:香港法轮功学员二零一四年十月一日中午于北角英皇道游乐场举行集会。

2014년 10월 1일 정오, 베이자오 잉황다오 유원지에서 집회를 개최한 홍콩 파룬궁수련생들

정오, 집회가 베이자오(北角) 잉황다오(英皇道-King`s road) 유원지에서 개최됐다. 집회에서는 홍콩 파룬불학회(法輪佛學會) 젠훙장(簡鴻章) 대변인과 대만 파룬궁인권변호사단 주완치(朱婉琪) 대변인이 발언했다. 홍콩시민 애국민주운동 지원 연합회 부위원장 차이야오창(蔡耀昌), 전 입법국 의원 펑즈훠(馮智活), 민주인사 린즈젠(林子健) 등도 집회에서 발언해 진선인(眞善忍)의 정신으로 15년간 평화 반(反)박해를 견지해온 파룬궁수련생들을 찬양했다. 이밖에도 대륙인권수호 민주인사 후자(胡佳), 주신신(朱欣欣), 바오퉁(鮑彤) 등이 음성메세지를 통해 중국공산당(중공) 조직을 탈퇴하는 것은 스스로 구원될 수 있는 희망임을 지적했다.

图2-5:香港法轮功学员及支持团体举行“正义良知
‘정의와 양심, 중공을 해체시키자’라는 주제로 박해를 반대하고 중공 탈당을 성원하는 집회 및 퍼레이드를 개최한 홍콩 파룬궁수련생 및 지지단체들

집회가 끝난 후, 성대한 퍼레이드 대열은 선두에서 천국악단이 이끄는 가운데 퉁뤄완(銅鑼灣), 완자이(灣仔), 중환(中環)을 거쳐 종점지인 중롄반(中聯辦)으로 향했다.

퍼레이드 대열은 중도에서 퉁뤄완(銅鑼灣), 진중(金鍾), 중환(中環) 등 몇 개 주요 민주화 시위 집결지를 지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민주화 시위에 참가하던 대학생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를 높이 외쳤고 대륙 관광객들도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평화적이고 이성적으로 박해에 반대하다

홍콩 파룬불학회 젠훙장 대변인은 최근 홍콩에서 수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중공정권 창립 65주년이 되는 날에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시민불복종(Civil Disobedience) 운동을 일으켜 중공 독재폭정의 탄압에 항의하고 친중공 인사인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은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데 있어서 앞잡이 노릇을 했고 또한 홍콩 정국을 파탄으로 몰고 간 장본인으로, 장쩌민 집단은 홍콩에서의 파룬궁 박해를 계속 이어가는 것으로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청산을 도피하려 시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젠 대변인은 오직 양심을 구현하고 정의를 신장시켜 중공을 해체시키며 아울러 파룬궁 박해를 중단시키고 원흉을 처벌해야만 비로소 홍콩인과 중국인 및 세계인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할 수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비로소 유일한 바른 길임을 강조했다.

“파룬궁 편에 서는 것은 역사의 정확한 편에 서는 것”

대만 파룬궁인권변호사단의 주완치 대변인은 발언에서, 전날 밤 그녀는 특별히 진중 일대로 가서 몸소 홍콩 우산혁명의 민주화시위를 체험하며 깊은 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주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 공산당을 믿지 마세요, 그들이 말하는 것은 전부 다 거짓말입니다’라는 이 말은 파룬궁수련생들이 15년간 알려왔다. 이전에 사람들이 감히 시인하지 못하고, 감히 큰 소리로 말하지 못하던 데로부터 오늘날 사람들은 ‘공산당을 타도하자’, ‘공산당을 해체시키자’를 외칠 수 있게 됐다. 사실이 증명하고 있는바 그들은 파룬궁과 한편에 섰으며 이것은 곧 바로 역사의 정확한 편에 선 것과 다름없다.”

주 변호사는 또 현재 이미 1억 7천여만 명에 달하는 대륙 민중이 공산당의 3대 부속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자발적으로 탈퇴하는 삼퇴(三退) 성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중국 강제수용소에서는 여전히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생체 장기적출 만행이 발생하고 있다며 원흉에 대한 엄중 처벌을 호소함과 동시에 홍콩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인 렁춘잉 역시 반드시 사퇴해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룬궁이 평화적인 방식으로 진상을 알린 영향 거대해”

图6:香港支联会副主席蔡耀昌发言。

홍콩시민 애국민주운동 지원 연합회 부위원장 차이야오창의 발언

홍콩시민 애국민주운동 지원 연합회 부 위원장 차이야오창, 전 입법국 의원 펑즈훠, 민주인사 린즈젠 등은 집회 발언을 통해 진선인(眞善忍)의 정신으로 15년간 평화 반박해를 견지해오며 끊임없이 진상을 알려 거대한 영향을 미친 파룬궁수련생들을 찬양했다.

대륙인권수호 민주인사 후자, 주신신, 바오퉁 등도 음성메시지 발언을 통해 중공 조직을 탈퇴하는 것은 스스로 구원될 수 있는 희망임을 지적했다.

파룬궁은 정의로운 민중과 같은 길을 걷고 있어

图7-11:香港法轮功学员二零一四年十月一日举行游行,队伍途经多个闹市区,吸引不少市民驻足观看。
2014년 10월 1일 홍콩파룬궁수련생들이 퍼레이드를 개최해 도심 주요 번화가를 지나며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퍼레이드 도중 홍콩 파룬불학회 젠훙장 대변인은 도로변에 가득 모인 민중들에게 정의로운 시민은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홍콩의 핵심적인 가치를 수호해야 하고 홍콩에 더욱 아름다운 미래 행동이 있을 것을 희망하며, 민주화 시위에 대한 파룬궁수련생들의 성원과 지지를 표시했다. 또한 우리 모두 중공의 탄압과 박해에 반대하는 동일한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파룬궁수련생들은 15년간이나 중공의 박해를 반대해 왔다고 하면서 중공의 탄압은 전국을 뒤덮고 있을뿐더러 홍콩까지 만연됐다고 지적했다. 렁춘잉이 청관회(青關會)와 음식물환경위생서를 지시해 파룬궁 진상거점에 대해 소란을 부리고 파괴한데 대해 마땅히 엄중한 사법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간 파룬궁에 대해 보내 준 홍콩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파룬궁수련생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홍콩을 수호하고 중공에 대해 ‘NO’를 외치는 정의로운 시민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현장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대학생,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다

퉁뤄완에서 동맹휴업 및 시위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들 중 적지 않은 학생들이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시했다. 대학 2학년생인 리씨는 높이 외쳤다. “파룬궁을 적극 지지합니다.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그는 자신이 파룬궁을 지지하는 원인을 밝히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중국공산당을 멀리 하라고 격려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중국공산당은 인민들을 오랫동안 억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공을 이탈하도록, 폭정 통치를 이탈하라고 격려하는 활동을 조직하는 이것은 내가 보건대 아주 바람직하고 훌륭한 것입니다.”

파룬궁 퍼레이드를 처음 접한 대륙 관광객, 파룬궁 지지해

대륙 광둥성에서 온 한 젊은 여성은 과거 수차례 홍콩 관광을 다녀왔지만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지 못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처음 보게 되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누구에게나 마땅히 신앙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권력으로 다른 사람의 신앙을 가로 막아서는 안 되지요. 그렇지 않나요? 이것은 자유의 권리이니까요”라고 말했다.

대륙에서 온 한 남성 관광객도 처음으로 파룬궁퍼레이드를 구경했다며 홍콩은 아주 자유로운 곳이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보게 됐어요. 대륙에서는 볼 수 없어요. 정말로 깜짝 놀랐어요. 홍콩은 아주 자유스럽네요.” 그는 대륙에서 인터넷봉쇄 돌파 프로그램을 통해 NTD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부인과 함께 홍콩 관광을 온 한 중년 관광객도 줄곧 퍼레이드를 지켜봤다. 비록 부인이 줄곧 그가 인터뷰에 응하는 것을 막았으나 그는 여전히 고개를 돌려 기자에게 파룬궁을 지지한다고 알려주면서 게다가 파룬궁이 무슨 영문인지 진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3/298495.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0/4/1462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