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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련생, 중국인 집거지 안산시에서 진상 알려(사진)

글/ 한국 안산 수련생

[명혜망 2004년 10월 23일] 서울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안산시는 한국 수도권의 산업중심지로서 큰 규모의 공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한중수교가 이루어진 후, 양국간의 교류는 갈수록 활발해져 많은 중국인들이 산업연수차 이곳에 와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현재 대부분 불법체류로 한국에 머물고 있어 한국인들과 같이 의료보험 등 사회복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원인과 여러 가지 원인으로 그들은 몸과 마음이 모두 그다지 건강하지 못하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안산 지역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러한 정황을 알고 한국‘대기원시보’의 도움으로 수련생들 중 양의와 한의사 및 제약사 등 전문가들을 모아 자원봉사의 형식으로 격주 무료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동시에 진상을 알리기로 결정했다.


품치료하러 온 중국인


순번을 대기하면서 진상 영화를 보고 있는 중국인들

무료 의료봉사는 안산시에서도 중국인이 가장 밀집된 원곡동 동사무소 2층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우리들의 목적을 이해한 원곡동장과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줌으로써 의료봉사 장소를 비교적 쉽게 빌릴 수 있었다.

파룬궁 수련생, 한의사와 약제사 자원봉사자들은 성의 있고 따뜻하게 환자들을 대해주어 9월부터 1개월 남짓한 동안에 동행인을 포함한 환자 수가 100여명 정도로 늘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일부 교포수련생들도 소식을 듣고 통역 및 기타 일들을 도와주었다. 그 외 순번 대기하는 곳에서 파룬궁 진상 영화를 방영해 주는 수련생도 있어 진료하러 온 중국인들은 그 시간에 자연스럽게 박해 진상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독해를 비교적 깊게 받은 중국인들이 파룬궁이라는 말만 들어도 거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대부분 중국인들은 영화가 방영되는 동안 거기서 눈을 떼지 않았으며 치료가 끝난 다음에도 채 보지 못한 부분을 다 보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아주머니는 영화에서 수련생이 박해 받는 장면을 보고 눈물까지 흘렸다.

이렇게 안산 지역의 수련생들은 의료봉사의 방식으로 독해 받아 대법을 배척하는 중국인들에 접근하고 자연스럽게 진상을 알게 했다. 이번 진료활동은 우리들에게 이와 같이 융통적이고 다양한 방식을 취하면 더 많은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을 터득할 수 있게 했다.

문장완성: 2004년 10월 22일

문장발표: 2004년 10월 23일
문장갱신: 2004년 10월 23일 00:21:00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23/873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