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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수련생, 中대사관 앞에서 집회(사진)

글/ 워싱턴DC 수련생

[명혜망 2004년 10월 23일] 2004년 10월 21일 정오, 워싱턴 수련생들은 중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파룬궁 탄압의 주요 책임자인 장쩌민, 뤄간(羅干), 류징(劉京)과 저우융캉(周永康)을 법에 의해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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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집단을 법에 의해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수련생들


파룬궁 ‘진선인’ 현수막


기자회견 사회자
황주웨이(黃祖威) 박사


‘사악의 우두머리를 심판하여 인간세상의 정의를 지킬 것’을 호소하고 있는 수련생들

가을의 워싱턴은 좀 쌀쌀했다. 비온 뒤라서 ‘천안문 화원(역주: 美 중국대사관 앞에 있는 화원의 명칭)’은 아직 습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지난 5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 대사관 앞의 이, 멀리 중국의 천안문과 마주하고 있는 거리 한 가운데 놓여 있는 화원에서 많은 활동을 했었다. 오늘도 수련생들은 전과 같이 ‘사악의 우두머리를 심판하여 인간세상의 정의를 지키자’ ‘반(反)인류적인 집단학살을 감행한 장쩌민은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등 사악의 우두머리인 장쩌민을 엄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펼쳤다. 좀 다른 것이 있다면, 이런 현수막 외에 수련생들은 더 구체적이고 많은 요구를 영문과 중문으로 ‘법에 의해 장쩌민을 징벌하고, 법에 의해 뤄간(羅干)을 징벌하며, 법에 의해 류징(劉京)을 처벌하고, 법에 의해 저우융캉(周永康)을 처벌하자’라고 쓴 현수막을 더 들었다는 것이다.

집회의 사회자 황주웨이(黃祖威) 박사는 그들은 어떠한 정치제도, 당파분쟁 등 정치적인 요구도 없지만 이번 박해 중에서 악행을 한 사람들의 책임은 반드시 물을 것이며 또한 그런 악행을 폭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해의 선두에 선 사람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폭로할 것인바,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이 바로 그들이 가리키는 사악의 우두머리라고 지적했다.

1. 계속되고 있는 박해


얼굴이 훼손된 파룬궁 수련생
가오룽룽(高蓉蓉)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수련생


박해 받은 수련생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수련생

불과 20일 전인 국경일에 천안문 광장에서는 또 다시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을 구타하여 연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 저번 달에만 해도 29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에서 박해로 추가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우리는 한 젊은 여 수련생 가오룽룽(高蓉蓉)이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만으로 연속 7시간 전기충격을 받아 얼굴이 훼손된 사진을 볼 수 있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1999년 7.20 이래, 민간 경로를 거쳐 전해진 파룬궁 수련생 사망자 수는 이미 1084명에 달하며 전 중국 3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모두 분포되어 있다. 2001년 10월 말, 중공 내부통계에 의하면 체포된 수련생 중 사망한 수련생 수는 1600명에 달한다. 또 전국적으로 불법적인 판결을 받은 수련생은 적어도 6000명이고 불법적인 강제 노역을 하고 있는 수련생은 10만 명을 초과하며 수 천 명 수련생이 정신병원에서 강제로 중추신경 파괴 약물을 주입당하고 있고 더 많은 수련생들이 각지 ‘세뇌반’에서 정신적인 시달림을 받고 있다. 이 밖에 ‘법 집행자’들의 심한 구타, 체벌과 경제적인 갈취를 당하고 있는 수련생 수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다.

2.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이 파룬궁을 박해한 죄행

국제추적조사위원회의 대표는 장, 뤄, 류, 저우 4인이 파룬궁을 박해한 죄행을 소개해 주었다. 장쩌민은 이번 박해를 직접 발동하고 탄압을 강화시켜 온 막후 지휘자이다. 그는 610 사무실에 명령은 내려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수천만 파룬궁 수련생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명예를 더럽히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 ‘때려 죽여도 자살한 것으로 친다’ ‘신원을 밝히지 않고 직접 화장하라’는 학살 정책을 실시하게 했다.

중앙정치법률위원회 서기이며 장쩌민의 심복인 뤄간은 파룬궁에 대한 모함과 요언 날조를 직접 획책했다. 뤄간은 누차 회의를 과정에 전국의 정치, 법률 기관 등에 파룬궁 탄압 역도를 높일 것을 요구했으며 직접 전국 각지 ‘소굴’에 내려가 감독했다. 그가 지방에 내려갈 때마다 그 지역의 수련생들에 대한 불법적인 체포와 고문 그리고 박해 사망 사례는 급증했다.

파룬궁 박해 전문 기구인 610사무실 두목인 류징은 자주 뤄간과 함께 악명 높은 랴오닝(遼寧) 마싼쟈(馬三家) 강제노동 수용소에 다녀가고 마싼쟈에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하여 세뇌하고 고문하는 잔인한 수단을 랴오닝 성 전체와 전국에 퍼뜨렸다. 류징은 또 직접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의 획책에 참여하여 사람들이 파룬궁을 적대시하게 했다. 전 쓰촨(四川)성 당위원회 서기이며 현재 공안부 부장직을 맡고 있는 저우융캉의 두 손에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선혈이 가득 묻어 있다. 쓰촨성에 있는 기간 그는 억에 육박하는 인구를 가지고 있는 쓰촨성을 전국에서 박해가 제일 엄중한 성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다. 2003년 12월 9일, 공안부 부장직을 맡은지 얼마 안 되는 그는 중국 공안부 아래의 주요 책임자들의 회의에서 파룬궁 탄압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을 요구했고 ‘강도 높게 파룬궁을 탄압하는 것은 여전히 중국 공안 사업의 중점’이라고 했다.

3. 역사의 심판

집회의 사회자 왕선생은 성명을 발표하여 오늘 파룬궁 수련생들이 법의 의해 장, 뤄, 류, 저우를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직도 그들의 편을 들어 사람들에게 악행을 하는 자는 반드시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한 ‘상급의 명령을 집행할 뿐이다’라는 말은 모두 그들이 자신의 죄행을 감추는 구실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관련 인사가 전하는데 의하면 중공 고위층은 현재 이미 비밀리에 조사원을 파견하여 610에 대한 민간의 여론을 조사하여 파룬궁의 누명을 벗겨줄 정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황박사는 “누명을 벗겨 주는지 여부에 상관 없이 우리는 이번 박해에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버리고 장쩌민 집단을 따라 악행을 매 한 사람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지금 세계 각국에서는 파룬궁을 박해한 장쩌민 집단의 여러 사람에 대한 소송안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는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중국대륙에서 이번 박해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역사의 심판대 위에 세울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라고 했다.

역사는 매 한 사람은 모두 우리들의 생명에 영향을 줄 중대한 사건 중에서 자신의 역을 선택하고 있으며 우리 매 한 사람도 모두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근대에도 밀로셰비치와 피노체트와 같은 사례가 있다. 정권을 손에 쥐고 폭행을 서슴치 않았던 그들은 이미 자국 국민들에 의해 역사의 심판대 위에 서게 되었다. 우리는 유고슬라비아와 칠레 사람들의 용기에 탄복하는 동시에 똑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중국 사람들도 그들과 같은 선택을 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문장완성: 2004년 10월 22일

문장발표: 2004년 10월 23일
문장갱신: 2004년 10월 23일 12:20:09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23/8737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10/24/537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