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16명의 법륜공수련생이 도살령에 항의를 함에, 중련판(中聯辦)은 홍콩경찰에게 압력을 가하여 폭력을 행하도록 하는 동시에 무고(誣告)를 꾀하고 있다












[명혜망] 홍콩 14일 소식 – 전세계에 긴급구원을 호소하기 위하여, 3월 14일 아침 4명의 스위스 법륜공수련생들은 중련판(中聯辦-중앙인민정부 주홍콩특별행정구 연락사무실의 약칭) 정문 앞에서 단식하면서 조용히 정좌(靜坐) 청원하고, 12명의 홍콩 수련생들은 현장에서 지지해 주고 있었다. 오후 1시가 넘어서 중련판의 압력하에 홍콩경찰 측은 대량의 경찰을 출동시켜 폭력으로 수련생을 잡아갔는데, 적어도 1명의 스위스 수련생과 8명의 홍콩 수련생들이 부상을 입었다. 원고를 발표할 때까지 4명의 스위스 수련생은 보석되었으며 12명의 홍콩 수련생은 여전히 구금 중에 있다. 구금되어 있는 수련생은 보석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았고 동시에 일정한 시간 내에 경찰서에 와서 도착 보고를 하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홍콩 수련생은 서명을 거절하는 동시에 조건 없이 석방할 것을 요구하였다. 경찰은 사람을 잡는 전후에, 모두 사실을 왜곡하는 선전을 하였으며 동시에 수련생은 폭력을 사용했다는 등등 주객이 전도된 말을 했다. 홍콩 수련생은, 이 소식을 본 모든 대법제자에게 제 때에 정념을 발하여 이 사건의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한 것을 호소한다.

홍콩 법륜공대변인 소피·쇼는, “이 16명의 수련생들은 다만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방식으로 연공 평화청원을 했을 뿐이다. 평화적이고 또한 합법적으로 의견을 표달하는 어떠한 자에 대해서도 학대나 체포를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홍콩에서는 신앙과 집회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체포는 홍콩이 중국대륙에서 법륜공수련생을 박해하는 정책을 모방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다. 이는 정말로 사람으로 하여금 걱정하게 한다”고 하였다.

3월 14일 아침, 4명의 스위스 법륜공수련생들은 중련판의 정문 앞에서 단식하면서 정좌(靜坐)하고 있었다. 10여 명의 홍콩 수련생들도 현장에 와서 지지해 주었다. 중련판은 전화로 경찰 측에 다시 한번 압력을 가함으로써 경찰 측은 현장에 와서 수련생에게 정문으로부터 떠나라고 했으나 수련생은 거절했다. 오후 1시가 넘어서 대량의 경찰들은 수련생들을 포위하는 동시에 강제로 수련생들을 차에 끌고 갔다. 사람을 잡는 전반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지휘하였면서 그는 “일부 폭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동시에 명령을 집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지시하였다. 경찰들은 정좌(靜坐)하고 있는 수련생의 이마를 누르고 목덜미를 잡아서 폭력으로 수련생의 귀 뒤에 있는 혈을 심하게 눌렀고 손과 팔을 강제로 비트는 등등을 하였다. 더욱 비열한 것은, 어느 한 젊은 여자경찰이 뜻밖에도 부둥켜 붙잡혀 한 데로 엉켜진 여수련생 옆에 서서, “사람을 문다!”고 소리를 지르는 동시에 맞은 것처럼 꾸며서 소리를 지른 것이다. 아울러 개별적인 경찰들은 여수련에게 집적거리기까지 하여 수련생들이 이를 엄한 말로 제지시켰다. 사람을 붙잡는 전반 과정 중에서, 표면적으로는 경찰이 수련생을 구타하지 않았으나 실질적으로 그들은 줄곧 손으로 아주 독하게 수련생들의 목을 조르고 혈을 눌러서 적어도 한 명의 스위스 수련생들과 8명의 홍콩 수련생들이 부상을 입게 하였으며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전신에 통증이 있고 숨이 막히게 하였다. 한 여수련생은 현장에서 거의 숨을 쉬지 못해서 기절할 뻔했다. 잡아가는 중에서 대부분 법륜공수련생들은 모두 부동한 정도의 부상을 입음과 동시에 경찰차에 끌려 올라갔다. 경찰서로 이동하는 중에 한 분의 노년 여수련생의 오른쪽 얼굴에는 상처가 나서, 의사를 만나 검증하겠다고 요구했으나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또 다른 수련생 한 명도 습격을 받아 이마에 부상을 입었다. 수련생들이 오후 5시에 정식으로 상처 검증을 요구한 후에도 경찰측은 줄곧 밤 11시까지 끌었다가 비로소 병원에 가서 상처를 검증하도록 하였다. 또 특별히 길을 돌아서 갔는데 매스컴을 피하여 진상을 덮어 감추려는 의도였다. 의사는 부상을 입은 수련생에게 진통제와 동청고(冬靑膏는 어혈를 없애는 약)를 처방해 주었는데 수련생들이 확실히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수련생들이 잡혀가서 홍콩 서구경찰서에 구금되어 있게된 후, 5명의 경찰은 병원에 가서 검사하는 동시에 수련생에게 맞아서 다쳤다고 했다. 거꾸로 도둑이 도둑을 잡자고 소리를 치며 수련생들을 고소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수련생들이 그 5명의 소위 부상을 입었다는 경찰들과 삼자대면을 시켜줄 것을 요구했을 때, 상대방은 도둑이 제발이 저려 감히 만나주지도 못했다. 현재 경찰은 감금된 수련생들이 보석서에 서명한 후 떠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러나 반드시 한정된 시간에 서구경찰서에 와서 출석보고를 하라고 요구했다. 수련생들은 서명을 거절하는 동시에 조건 없이 석방할 것을 요구하였다.

홍콩수련생들은 이 소식을 본 대법제자들이 정념을 발하기를 호소한다. – 대법과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려고 시도하는 중련판과 서구 경찰서의 배후 일체 사악한 세력들을 철저히 제거하여 그것들로 하여금 수련생들을 무고(誣告)하는 사악한 계획이 빗나가도록 하고 조건 없이 무고하게 잡힌 모든 법륜공수련생들을 즉시 석방하도록 호소한다.

체포를 실행하기 전에 경찰팀 서구지휘관은 중련판 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동을 취한 원인을 해석하였다. 원인의 하나는 첫째, 우리가 중련판의 차량 출입을 저애하고 도로를 저애하였다는 허튼 소리를 했다. 둘째, 바로 수련생들이 며칠 전에 중련판에 들어간 적이 있어 중련판의 직원들이 “교란”을 받은 동시에 공황을 느껴 사회의 안녕을 파괴하였다는 것이다. 사실 이 곳의 인도는 넓이가 30여 자 정도이며 청원하는 곳은 중련판 차량 출입구와 10여 자나 떨어져 있다. 조용히 앉아 있는 수련생들이 어떠한 차량을 방해할 수 있겠는가? 어찌 안녕을 파괴할 수 있는가? 그 밖에 수련생들은 종래로 안으로 들어간 적이 없으며 그 곳의 경비도 허락하지 않는다. 중련판의 전(全) 명칭은 중앙인민정부주홍콩특별행정구연락사무실로서 인민들이 청원할 때 마땅히 가야하는 곳이며 인민들의 호소를 마땅히 정시해야하는 것이 도리에 맞다. 어찌 “교란”을 받았다 하고 공황을 느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는 바에 의하면, 이번 항의활동의 원인은 3월초 강택민이 하달한 “법륜공수련생에게 가히 총을 쏘아도 좋다”는 비밀명령을 하달한 후 4명의 서양인 법륜공수련생들이 이 일로 북경에 가서 민원전달하려고 결정하였으나 법륜공수련생이라 하여 그들의 비자를 중국측에서 무리하게 취소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중련판(中聯辦-중앙인민정부주홍콩특별행정구연락사무실)에 가기로 변경 결정을 하여 중련판 정문 앞에서 정좌(靜坐)한 것이다.

글쓴시간 : 2002년 3월 14일
발표시간 : 2002년 3월 15일
문장분류 / 종합소식
(홍콩수련생, 15일 갱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