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련자들의 중국법회 독후감 교류 (1)

[명혜망](북미 종합보도) 매년 명혜망의 중국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중국법회)는 해마다 전 세계 대법제자들에게 중국 대법제자들과 함께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며 공동으로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5년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제22회 중국법회에서는 중국 대법제자들이 보낸 90여 편의 수련 체험기가 게재됐다.

미국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은 이 중국법회 글들을 읽고 얻은 체험을 공유했다. 몇몇 수련생들은 중국 수련자들의 글이 “순정(純淨)하고 깨끗하며, 꾸밈없이 소박하다”라고 언급하면서, 해외 환경에서의 자신의 수련을 대조해 보게 됐고, 더욱 “법의 위대함, 사부님의 위대함”, 그리고 “이런 수련 단체 속에 있을 수 있는 행운”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법률 지식을 활용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다

이번 법회에 투고한 많은 중국 수련자들은 법률 공부에 대해 언급했다. 일상에서 진상을 알릴 때나, 불법 박해를 당했을 때, 직장 상사의 난처한 입장, 친척·지인의 오해 등 상황 속에서도 법률 상식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악행을 돕지 말라고 권했고,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을 마주할 때에도 비굴하거나 거만하지 않고 법률 지식을 활용해 자신을 변호하고 수련자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국 중부 지역의 수련자 회정(懷正)은 ‘법률로 박해를 반대하다’라는 글을 읽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법제자로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필요한 일반 사회의 기술과 지식을 깊이 익히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부님께서도 여러 번 제자들에게 지식을 많이 배우라고 격려하신 것이 떠오릅니다. 당시에는 그 말씀의 깊은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항목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지 못해, 대법제자로서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하지 못하고, 진상을 더 잘 알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라도 항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반인의 기술을 더 많이 배우고, 제가 해야 할 역할을 더 잘 발휘하고자 합니다.”

또 다른 미국 중부 지역 수련자 간(甘)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법률로 박해를 반대하다’ 글 속 수련자의 이야기에 큰 격려를 받았고, 직접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중국어·영어로 진상을 알리는 데 느끼던 장벽을 반드시 돌파해서, 하루빨리 두 언어 모두로 막힘없이 진상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시간주의 수련자 쑹(宋) 씨는 이렇게 말했다.

“‘법률로 박해를 반대하다’에서 이 수련자는 법률 전문가가 아니었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얻기 전부터 독학으로 법률을 공부했고, 이후 법률로 박해에 맞서는 과정에서 사람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공안·검찰·법원·당위·정부기관 등 관련 부서에 널리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수련자와 항목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런 험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렇게 해낼 수 있었다는 점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특히 글의 마지막 체험 부분에서 정리한 내용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특히 ‘수련이 첫째이고, 과시할 것이 없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에게 늘 상기시킵니다. 조금 능력이 생겼다고 해서 절대 환희심이나 과시심이 생겨서는 안 되며, 사실 과시할 것도 없습니다. 대법 항목을 할 때도 글쓴이가 언급한 두 단락의 법리를 자주 떠올립니다. 특히 일이 비교적 잘될 때, 스스로에게 기뻐하거나 과시하려는 마음을 가지지 말라고 항상 경계합니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진정으로 신(神)이 되어 일어서다

남편의 억울함 호소하며 법률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다’이라는 글 역시 많은 수련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미시간주 수련자 자(賈) 씨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 수련자들은 그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법의 인도하에 법을 실증하는 길을 개척했습니다. 수련자의 정념정행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저도 앞으로 중국 대법제자들처럼 제 환경 속에서 착실하게 자신을 변화시키고, 법이 요구하는 대로 하며, 제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뉴욕의 수련자 제프 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체험담은 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글쓴이는 ‘이 몇 년 동안 성(省) 감옥, 공안청, 성 감옥관리국, 성 정부, 여성연합회, 시 정법위, 공안국, 법원, 사법국, 중급법원, 기율검사위원회 등 여러 곳을 직접 찾아가, 그들에게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렸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매우 사납게 보일 때에도 겁내지 말라. 우리가 정말로 자신을 신(神)의 위치에 놓을 수 있다면, 신의 헤아릴 수 없이 강대한 에너지가 바로 통하게 돼 악을 제압할 수 있고, 그로써 대법의 위엄을 드러낼 수 있다. 자비는 양심이 남아 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힘이고, 양심이 완전히 묻혀버린 사람에게는 위엄이 작용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법공부를 통해 우리는 대부분의 대법제자가 본래 높은 층차의 주(主)와 왕(王)으로서, 사명을 갖고 사부님을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기로 맹세했던 존재임을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본래의 자리로 다시 밀어 올리셨고, 우리 신(神)의 일면에는 이미 그렇게 높은 지혜와 능력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사용하기만 하면 반드시 거대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악을 제압해 사람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고난과 악한 환경 속에서 대법제자가 더욱 안전해지고, 박해도 줄어듭니다.”

그는 해외 환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해외에 살고 있어 중국공산당(중공) 통치하의 혹독한 박해 환경은 없지만, 수련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바는 똑같습니다. ‘세 가지 일’을 엄숙하게 대하고, 늘 용맹정진하며, 처음 수련할 때의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합니다. 조금만 방심하거나 사람마음으로 문제를 대하면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 생겨 사람을 구하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거나, 병업(病業) 교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일한 마음을 내려놓고 어려움 극복하며 진상 알리기

불법 감금 기간 진상 알리기 사명을 이행하다’라는 글을 읽고, 애틀랜타 수련자 뤼(呂) 씨는 이렇게 말했다.

“해외 대법제자와 비교할 때, 중국 수련자들이 우리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불법 감금의 위험을 직접 마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노년 수련자는 감금 당시 감옥경찰들의 폭력이나 횡포를 전혀 상관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정념정행으로 감옥 안에 평온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 사악한 흑굴(黑窩) 같은 곳에서조차 죄수들이 그와 함께 연공하고, 그가 30명 넘게 삼퇴(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를 도왔으며,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크게 부를 때 온 감방이 그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는 것은, 수련이 탄탄한 제자라면 자신의 정념으로 사악한 장(場)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미국에 있는 우리 제자들은 항목이 장애에 부딪힐 때 강대한 정념을 유지해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가를 돌아봐야 합니다.”

뤼 씨는 ‘여러 가지 마음을 내려놓고 기술 수련생이 되다’를 읽고 느낀 점도 말했다.

“중국 수련자들이 직면한 또 하나의 특별한 문제는, 자료점 운영을 극히 제한된 자원과 인력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수련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 단지 자료점에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현지 장비 수리의 책임을 짊어졌습니다. 그는 미루지 않고,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수련인의 마음가짐으로 정념을 발하고 법공부를 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기술적인 시험을 수련의 기회로 승화시킨 것입니다. 이는 우리 해외 제자들에게도 항목을 할 때 수련을 잊지 말라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많은 글에서,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중국 수련자들은 두려움을 제거하고 정념정행으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이 전하는 진상 내용은 미국 수련생들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미국 중부 수련자 간 씨는 이렇게 말했다.

“‘어디나 모두 수련 환경이다’와 ‘가정마다 NTD TV를 설치하다’ 글에서, 수련자가 모르는 시민들에게 분신자살 조작극과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짧고도 강력하게 설명한 내용이 정말 뛰어났습니다. 짧은 시간에 진상을 전하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이렇게 덧붙였다. “‘자신의 거주 지역에서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다’ 글에서는, 정념정행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한 가지 바름이 백 가지 사악함을 제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순선(純善)의 힘은 거대하다는 점도 깊이 공감했습니다. 저는 또, 수련에서 도달한 경지가 곧 그 경지의 상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념과 대담함은 그 수련자의 경지의 표현이며, 실제로 정진해 일정한 층차에 이르러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미시간주의 쑹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위직 관료에서 자비로운 수련자로’ 글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85세의 고령 고위 간부였던 이 수련자는 자료점에 처음 왔을 때 아무것도 할 줄 몰라 그저 ‘작은 스님’처럼 허드렛일만 했습니다. 그러던 분이 휴대폰으로 진상을 알리기 시작해 2년간 1만 명을 삼퇴시키고, 2018년부터는 자전거를 타고 주변 도시와 농촌을 두루 다니며 지금까지 대면 진상으로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실이, 그 수련자가 대법 속에서 진정으로 수련하고 정진해 온 상태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쑹 씨는 자신의 상태도 돌아보며 말했다. “이에 비춰보면 저는 정말 부끄럽습니다. 최근 안일함 때문에 많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했고, 정진하지 못해 사부님께 얼마나 부담을 드렸는지 모릅니다. 중국 수련자를 본받아 나태함을 버리고, 이 노 수련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반드시 사존의 말씀을 들어야 하고, 사존께서 열어주신 모든 구인(救人)의 방식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기회를 잡아 맹세를 실현하고 천국세계의 중생을 구해야 한다’라는 이 마음을 되찾고자 합니다. 해외의 여유로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며, 정념을 잘 발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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