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저우원잉 기자) 1년에 한 번 열리는 프랑스 시장(市長) 살롱이 2025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파리 베르사유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 기회를 빌려 파룬궁수련자들은 18일과 20일 전시관 앞에서 방문객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며,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함께 저지하자는 서명을 받았다.
전시관 앞은 사람들로 끊이지 않았고 진상을 알게 된 많은 사람이 중공의 박해에 충격을 받았다. 적지 않은 사람이 파룬궁 공법에 매료됐으며, 어떤 이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강권에 맞서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며 잘하고 있다며, 계속 견지하라고 격려했다. 일부 의원, 시장, 시의원 및 각계 인사들은 G7+7(주석 참조) 생체 장기적출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고, 하루빨리 박해가 중단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표했다.






생체 장기적출은 끔찍한 행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폭로해야
에스케네-곡스 로랑(Esquenet-Goxes Laurent)은 오트가론(Haute Garonne) 지역 전 의원으로 파룬궁을 알고 있으며 지지한 적이 있다. 그는 말했다. “중국(중공) 정부는 민주 국가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중국에서 널리 환영받던 이 운동을 통제하려 했습니다. 그 후 이 운동에 대해 박해를 시작했고 상당히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파룬궁수련자는 건강한 생활 방식과 건강한 몸으로 유명합니다. 정부는 전체주의적 수단으로 각종 구실을 대 그들을 체포한 뒤 장기를 적출하고 살해합니다. 이는 끔찍한 행위이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폭로해야 합니다.”
마리-엘렌 발랑스(Marie-Helene Valence)는 전 시의원으로, 파룬궁 현수막을 처음 보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이에 대해 전혀 몰랐고 들어본 적도 없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일 권리는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확실히 실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자신처럼 잘 모르는 사람이 아직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체 장기적출은 가장 큰 악행
다미앵 기게(Damien Guiguet)는 이제르(Isère)성 메랑(Meylan)시 명예시장이며 누벨아키텐(Nouvelle-Aquitaine) 대광역구 생생포리앵(Saint-Symphorien) 시의원이다. 그는 프랑스든 다른 곳이든 (박해) 문제에는 답이 필요하며, 이는 혐오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중국(중공)은 독재 국가로 세계 안정에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준비해야 하며, 중국에서 민주적이고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생체 장기적출과 같은) 이런 박해보다 더 큰 악행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의 가치관과 완전히 배치됩니다.”
진선인은 아름다운 격언
진선인(眞·善·忍) 가치관에 관해 언급하자 기게는 말했다. “모든 것이 명확합니다. 진(眞)은 자신이 말한 것을 반드시 행하고, 자신이 행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진과 선(善)은 사회생활 속에서 선의를 지니게 합니다. 우리는 선의를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인(忍)입니다. 우리는 그러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여전히 굳게 믿고 있습니다. 비록 온갖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얼핏 보기에 취약해 보일지라도 민주주의는 항상 독재를 이길 것입니다. 이것은 지난 세기가 우리에게 준 교훈입니다. 우리는 절망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진선인은 매우 아름다운 격언입니다.”
프레디 아카팡디(Freddy Acapandie)는 프랑스 해외령 레위니옹섬(La Reunion) 생피에르(Saint-Pierre) 시의원이자 사회경제 및 연대경제 사무 담당자이며 사회문화 활동 센터 조정관이다.
그는 말했다. “진선인은 보편적인 가치관으로 우리가 각 분야에서, 특히 정서적으로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선을 말하자면, 이 역시 우리가 자신을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이것은 건강을 증진하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인내는 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오늘날 인내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질일 뿐만 아니라 성공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반드시 사고해야 하고, 반드시 깨어나야
마리 도미니크(Marie Dominique)는 이시레물리노(Issy-les-Moulineaux) 시의원이다. 20년 전부터 파룬궁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이 박해보다 더 끔찍한 일은 없습니다. 프랑스에서 우리는 여전히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민주 국가에 사는 우리는 더 운이 좋습니다. 중국과 같은 독재 국가, 이 민족에게는 불행이며, 일어난 일은 정말 끔찍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은폐되어 우리가 전부를 알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히 말을 꺼내는 사람은 수감되고, 그 후 사라집니다.”
도미니크는 말했다. “2025년 오늘날, 서구 대륙이 누리는 언론의 자유가 중국에는 없다는 사실은 깊은 생각을 하게 하며 매우 슬픈 일입니다. 중국은 대국이고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으며 확실히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중국에 큰 진전이 없었다는 점에 도미니크는 매우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반드시 사고해야 하고, 또한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정신적 수련을 통해 시도하고, 여전히 존재할 수 있는 다른 삶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G7+7은 통상 주요 7개국(G7)에 7개국을 더한 것을 말한다. G7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을 포함하며, +7은 아르헨티나, 호주,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 한국, 대만을 포함한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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