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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독일어권 법회 참가 수련자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려

[명혜망](가오쓰위 기자) 2025년 10월 19일, 스위스 독일어권에서 제6회 법회가 열렸다. 이번 법회에는 스위스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온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 중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지 거의 30년에 이르는 수련자도 있었고, 수련을 시작한 지 1년 남짓한 수련자도 있었다. 또한 백발의 노인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법회가 끝난 뒤에도 많은 수련자들은 법회에 참석하며 얻은 깨달음과 감동을 기쁘게 나누었다.

图1:二零二五年十月十九日瑞士德语区召开第六届法会,图为主会场,另设分会场供带孩子的父母们使用
2025년 10월 19일 스위스 독일어권 제6회 법회. 사진은 본 회의장의 모습이며,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을 위해 별도의 분회장도 마련됨

머나먼 여정 끝에 만난 법회,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에 감사드리다

图2:德国法轮功学员苏珊娜(Susanne)感恩师父的安排,让她和先生及儿子能克服困难,千里迢迢来参加法会
독일의 파룬궁수련자 주자네가 사부님의 안배로 남편, 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먼 길을 달려 법회에 참석하게 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모습

독일의 파룬궁수련자 주자네(Susanne)는 남편과 아들과 함께 1,00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달려 독일 북부에서 스위스로 건너와 법회에 참석했다. “법회에 무사히 참석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수련의 길을 잘 걸어가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법회가 끝난 뒤 주자네는 환한 얼굴로 “이렇게 마음이 가벼운 느낌은 처음입니다. 마치 그동안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이 모두 사라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법회 참석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스위스 수련자들의 초청을 받았지만, 10개월째 돌보고 있는 어머니 문제와 차량, 숙소 문제까지 겹쳐 현실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주자네는 다른 수련자들의 체험담을 듣고 싶었다. 그들이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바로잡고,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안으로 찾아 문제의 원인을 찾는 과정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법회에 참석하고 싶어 했다. “이런 마음을 낸 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뒤 마치 문이 연달아 열리듯, 다음 날 적당한 차량을 구입할 수 있었고, 어머니를 돌볼 사람도 마련됐다. 숙소 문제 역시 우여곡절 끝에 해결됐다.

“이 일은 저에게 하나의 시험이었습니다. 자신이 정말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안배하셨음을 믿을 수 있는가 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사부님 덕분에 가족이 법회에 참석할 수 있었고, 다른 수련자들과 교류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고, 대법의 위대한 힘을 깊이 느꼈습니다.”

특히 그녀는 이번 법회에서 다른 수련자들의 발언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내용이 매우 풍부했습니다. 자녀를 대할 때, 직장에서 갈등이 생길 때, 가정에서 다툼이 있을 때도, 그들은 모두 대법의 힘을 믿고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삶과 수련의 길이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고, 저 역시 제 삶 속에서도 꾸준히 정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

이날은 운동치료사 나디아(Nadja)가 두 번째로 법회에 참석한 날이었다. 사실 그녀는 2001년에 이미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지만, 당시 여러 가지 일로 수련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늘 대법을 떠올리곤 했다. 법회 교류 중에는 수련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한 수련자의 체험담도 있었다. 나디아는 그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시 수련을 시작하고 나서야 수련의 엄숙함과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는 이미 제가 한층 성숙해진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경험을 통해 성숙해진 뒤에야 제대로 수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디아가 다시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뒤, 마침 지역에서 파룬궁을 연공하는 수련자들을 보게 됐다. 하지만 당시 자폐 아동을 치료 중이어서 다가가 연락처를 물을 수는 없었다. 이후 그 수련자를 다시 만나지는 못했지만, 며칠 뒤 우편함에는 파룬궁 관련 자료가 도착해 있었다. “그 자료를 보고 나니 더 수련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날 장보기 경로를 바꿨는데, 우연히 또 누군가 연공하는 모습을 보게 됐죠. 바로 차를 세우고 ‘저도 함께 연공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나디아는 미소 지으며 그때를 떠올렸다.

다시 수련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나디아는 이렇게 말했다. “그건 제 직감이었습니다. 옳은 길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물론 수련이 항상 쉬운 건 아니지만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수련을 다시 시작한 뒤 나디아는 이전보다 더 인내심이 생기고 강해졌다고 말했다. “일상 속 사람이나 일을 대할 때 더 큰 포용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고, 갈등 상황도 훨씬 잘 다룰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제 부족함도 보이고, 더 향상해야 한다는 점을 느낍니다.”

이날 법회 교류는 그녀에게 또 다른 깨달음을 주었다. “수련자들이 ‘지혜는 마음을 다해 행할 때 얻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진심으로 임하면 올바른 결과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나디아의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마침 다음 주 목요일, 누군가 그녀를 만나 파룬따파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었다. 또한 많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다소 불편했던 나디아는 이날 법회를 통해 “정말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사부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감사는 잘 수련하는 것

니콜라이(Nikolai)는 파룬따파 수련 경력 20년에 가까운 수련자다. 그는 이번 법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많은 수련자들의 교류가 저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모두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나눔이었고, 그 진정성이 느껴져 감동했습니다. 제 수련에도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특히, 수련자들이 일상생활이나 여행 중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린 체험을 나눈 부분이 큰 울림을 주었다고 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행사나 활동에서는 이미 그런 환경이 마련돼 자연스럽지만, 일상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야 말을 꺼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수련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진상을 알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법공부의 중요성에 대한 교류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많은 수련자들이 법공부에 더 집중하며 큰 변화와 향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가장 큰 변화는 법공부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죠. 저 역시 앞으로 더 많이, 더 깊이 법을 배우며 자신을 개선하고 수련에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법회가 끝난 뒤, 니콜라이는 밝은 미소로 말했다. “마음이 아주 가볍고 즐겁습니다.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법회에서 받은 에너지가 계속 이어져 내년에도 꾸준히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어 법회의 가장 큰 가치를 이렇게 설명했다. “서로의 교류를 통해 영감을 주고받고, 다른 수련자들의 좋은 본보기를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더 잘 개선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니콜라이는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법회 내내 깊은 감동을 받았고, 마지막에 모두가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칠 때 마음이 벅찼습니다. 사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오셨는지 다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사부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감사는 우리가 정진하며 잘 수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은 깨달음과 큰 격려 받아

수련 28년 차인 캐서린(Catherine)은 집에 가기 위해 차에 오르기 직전 이렇게 말했다. “이번 법회를 통해 모든 사람이 자신을 정화하고,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을 버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또한 그것을 제거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원만(圓滿)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근본적인 집착을 없애야 할 때입니다.”

그녀는 많은 발표가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한 수련자가 가족과의 갈등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나눈 경험담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항상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가족도 구원되기를 바라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변화할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습니다.”

또 다른 수련자가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교만함을 발견한 체험을 나눈 것도 캐서린에게 인상 깊었다. 그녀는 “저 역시 그런 문제를 자주 드러냈던 것 같습니다. 제 성격 속에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라며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캐서린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고, 특히 수련 후 병업(病業)의 가상(假相)을 극복한 사례들을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련한 지 1년 남짓 된 욜란다(Yolanda)는 이번이 첫 법회 참석이었다. “법회에 참석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모든 발표와 교류가 너무 귀중했고, 마음을 크게 북돋워주었습니다.”

그녀는 이어 “수련자들의 심득 체험담을 들으며 진심 어린 개방성과 용기에 감동받았습니다. 한 수련자의 발표에서는 특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고, 저도 앞으로 꾸준히 정진하며 대법을 삶의 최우선에 두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욜란다는 또 “이번 법회를 통해 정말 많은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수련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함께 나아가고 있음을 느껴 너무 기뻤습니다. 사부님의 안배는 정말 어디에나 존재합니다.”라고 말한 뒤 마지막으로 그녀는 밝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벌써부터 다음 법회가 기다려집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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