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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파룬궁수련자들, 진상 전해 시민들의 지지 받아

글/ 스페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19일, 스페인 파룬궁수련자들이 마드리드시 카야오 광장(Plaza del Callao)에서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펼쳤다. 지나가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현장의 현수막 내용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 전시판을 살펴봤으며,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죄행을 알게 된 후 잇따라 서명으로 파룬궁을 지지하고 중공의 악행을 규탄했다.

카야오 광장은 마드리드시 중심가의 가장 번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여러 보행자 거리가 만나는 교차점에 자리 잡고 있어 연중 내내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7월은 한여름 무더위 속이지만, 광장에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고, 마드리드 현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스페인 국내외 관광객들도 많이 있었다.

'图1~4:二零二五年七月十九日,马德里法轮功学员来到卡亚尔广场(Plaza del Callao)举行反迫害征签活动。明白真相的民众踊跃签名声援法轮功。'
2025년 7월 19일, 마드리드 파룬궁수련자들이 카야오 광장(Plaza del Callao)에서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펼쳤다. 진상을 이해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하며 파룬궁을 지지했다.

콜롬비아 부부 “이런 극악무도한 만행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

콜롬비아에서 온 무뇨스(Muñoz)가 파룬궁 부스 앞에 와서 진상 전시판과 전단지를 보고 말했다. “저 역시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런 일을 보니 마음이 매우 아픕니다. 이 박해는 규모가 크고 매우 심각합니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유일하게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초자연적인 고차원의 생명입니다.”

'图5:弗朗西斯科和太太拉斐拉表示,这种令人发指的残暴非人类所为,必须制止!'
프란시스코와 아내 라파엘라는 이런 극악무도한 잔혹 행위는 인간의 소행이 아니며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은퇴한 부부 프란시스코(Francisco)와 아내 라파엘라(Rafaela)는 서명 용지에 이름을 적었고,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박해에 대해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프란시스코는 중국의 사형수 수가 매우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양심수들이 노동수용소에 수감되어 매일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는 생체 장기적출까지 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인류는 매우 위험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런 극악무도한 잔혹 행위는 인간의 소행이 아니며, 반드시 중단돼야 합니다!”

그의 아내 라파엘라는 “인류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서방의 수많은 인권을 수호하는 나라들이 중국인의 신앙 자유 권리를 지지할 것이며, 정신적인 각성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가 이 박해를 알아야 한다”

70세에 가까운 서양 여성이 서명 후 수련자들에게 말했다. “저는 중국 딸을 입양했는데, 중국에서 벌어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 일을 보니 매우 슬픕니다.” 그녀는 “전 세계가 이 박해를 알아야 하며, 함께 이 박해를 막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图6:西人女士表示:全世界都需要了解这场迫害,共同制止这场迫害。'
서양 여성은 “전 세계가 이 박해를 알아야 하며, 함께 이 박해를 막아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산둥성 출신의 한 젊은이가 부스 주변을 지켜보고 있었고, 수련자가 다가가 전단지를 건네며 대화를 나눴다. 그는 전단지 내용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 수련자는 그에게 파룬궁 진상을 설명하며, 파룬궁이 질병 치유와 건강 증진, 도덕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부터 중공의 박해 시작, 톈안먼(자살) 조작 사건, 생체 장기적출 문제까지 알렸고, 파룬궁이 100여 개국으로 전파되어 점점 전 세계에서 환영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젊은이는 진지하게 듣고 있었으며 얼굴 표정도 점차 변했다. 그는 수련자들에게 말했다.

“저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법 활동을 보는 건데, 처음에는 현장을 한 바퀴 돌았어요. 현수막에 ‘중공 해체, 박해 중지’라는 문구를 보고 처음엔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수련자가 진상을 알려주자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중국 본토에서 중공에 세뇌당해 중공의 거짓말을 믿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수련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계속 견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공산당에게 속은 사람들을 더 많이 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마지막으로 그는 가명으로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했고, 자신에게 밝은 미래를 선택했다.

“이 박해는 절대 잘못된 것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대만에서 온 한 여성이 파룬궁 부스를 지나며, 신앙 때문에 중공의 잔혹한 고문을 당한 파룬궁수련자들의 사진을 자세히 살펴봤다. 그녀는 말했다. “저의 부모님은 대만 출신이지만, 중국 본토에서 사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저에게 중공이 사람들이 자신의 종교 신앙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실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녀는 15살 때 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영상에서 중공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장면이 공개됐다고 했다. “저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말하며, 사람들에게 선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누구도 해치지 않으며, 타인에게 이롭습니다. 왜 그들이 수련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가요? 저는 이것이 매우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박해는 절대 잘못된 것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7월 19일 오후, 바르셀로나 파룬궁수련자들이 카탈루냐 광장(plaza Catalunya)에서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펼쳤다. 중공이 반드시 ‘인권헌장’에 명시된 종교와 정신 신앙의 권리를 준수하고, 즉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 행위와 생체 장기적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图7~10:巴塞罗那卡达卢西亚广场,民众签名支持法轮功。'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시민들이 서명하며 파룬궁을 지지했다.

카탈루냐 광장은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각지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파룬궁 정보 부스를 지나던 행인과 관광객들은 진상 전시판을 보고 중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묻는 경우가 많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고 심지어 강제 생체 장기적출까지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많은 이들이 중공의 독재 폭정을 규탄하며 서명으로 파룬궁의 반박해를 지지했다.

카를로스(Carlos)와 카롤리나(Carolina)는 서명 후, 중국인들의 자유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한 박해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图11:卡洛斯和卡诺莉娜表示,会帮助让更多人知道这场人类历史上最邪恶的迫害。'
카를로스와 카롤리나가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이 박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중국 여성,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감명받아

중국에서 온 린(林) 씨와 지(季) 씨가 고문 진실을 담은 전시판 앞에 오랫동안 서 있었다. 린 씨는 감탄하며 말했다. “중국인은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요. 자유가 없고, 숨 쉬는 것조차 답답합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여러분은 정말 대단해요. 공산당에 맞서 싸울 용기가 있고,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굳건히 버티고 있잖아요. 여러분을 보니 중국 땅에도 아직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들은 모두 가명을 사용해 중공 소선대에서 탈퇴했으며, 떠날 때는 매우 기쁜 표정을 지었다.

멕시코에서 온 관광객 알레한드로(Alejandro)와 그의 친구는 파룬궁 부스를 지나가다가 멈춰 섰다. 알레한드로는 공산주의에 대해 매우 반감을 갖고 있었지만, 중공 정권이 파룬궁과 같은 신앙 단체를 박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서양인의 시각으로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왜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를 받는가?” “왜 그들이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하는가?”

수련자는 알레한드로가 제기한 질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줬다. 그는 파룬궁이 1992년에 전해진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수련 인구가 억 단위에 이를 정도로 확산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중공의 당수는 이에 대해 시기심을 품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했다. 파룬궁은 진선인의 원리에 따라 수련하며,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때문에 수련자들의 장기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중공은 이 점을 악용해 그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고, 이를 고가에 밀매하여 이익을 챙긴 것이다.

이러한 정보를 알게 된 후, 알레한드로와 그의 친구는 주저 없이 서명하며 파룬궁을 지지했다. 또한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관련 자료도 챙겨 갔다.

에녹 유(Enoch Yu)는 스페인에서 자란 화교 청년으로, 청원서에 서명했을 뿐만 아니라 진상 자료를 더 많이 받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나눠 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타고난 인권의 개념과 ‘중공은 중국과 다르다’는 생각에 깊이 공감하며 이렇게 말했다. “공산당은 단지 하나의 집권 정당일 뿐이며, 국민의 하인입니다. 진정한 주인은 국민이고, 공산당이 일을 제대로 못하면 물러나야 마땅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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