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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파룬궁수련자들, 관광 성수기에 진상 알려

[명혜망](허핑 기자) 2025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속 3일간 오후, 파룬궁수련자들이 스톡홀름에서 가장 번화한 왕궁 옆, 유명한 노벨박물관 앞, 그리고 스톡홀름 음악당 옆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와 해외까지 확장하려는 초국가적 탄압을 폭로하며, 양심과 선의를 호소해 함께 중공의 만행을 저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7월은 스웨덴 관광의 성수기로, 스톡홀름 구시가지로 통하는 대로와 골목, 그리고 가장 번화한 왕궁 옆의 동전 광장은 인파로 붐비고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유명한 스톡홀름 음악당과 노벨박물관 앞에도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图1~4:自二零二五年七月起每周五至周日,法轮功学员在斯德哥尔摩皇宫旁、诺贝尔博物馆前和斯德哥尔摩音乐厅旁,举行讲真相、炼功和征签的活动。'
2025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파룬궁수련자들이 스톡홀름 왕궁 옆, 노벨박물관 앞, 그리고 스톡홀름 음악당 옆에서 진상 알리기, 연공,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 현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눈에 띄는 현수막과 전시판, 그리고 연공 시범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거나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에 대해 알아갔다. 다수의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한 뒤 서명부에 이름을 적어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사람들은 중공의 만행을 규탄하는 동시에, 지난 26년간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박해를 반대해 온 파룬궁수련자들의 굳건함과 선량함에 감탄했다.

왕궁 옆에서 울린 평화와 정의의 목소리, 관광객들의 마음을 울리다

7월 초의 한 토요일 오후, 포르투갈에서 온 한 관광 부부가 왕궁 옆 동전 광장에서 연공 시범을 지켜보았다. 이들은 진상 전시판과 전단을 꼼꼼히 읽은 뒤 곧바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다가가 함께 조용히 오래 앉아 있었고,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꼭 계속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图5:来自葡萄牙的一对旅游夫妇,了解真相后径直走上前和法轮功学员在一起静静地坐了很久。'
포르투갈에서 온 한 관광 부부가 진상을 이해한 뒤 곧바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다가가 함께 조용히 오래 앉아 있었다.

수련자와의 대화에서, 이 부부는 현재 휴가를 이용해 자가용으로 여행하며 여러 곳을 둘러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여성은 “스톡홀름에는 하룻밤만 머물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중요한 일을 알게 돼 매우 다행이고 놀랍습니다. 조금 전 여러분과 함께 앉아 있었던 건 여러분을 지지한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을 지지하고, 파룬궁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반박해 서명부에 서명했고, 현장에서의 평화로운 반(反)박해 장면과 파룬궁수련자들의 굳건하고 올곧으며 선량한 모습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꼭 계속해 주세요!”

또한 터키 관광단의 한 가이드도 일행과 함께 활동 현장을 지나가던 중, 고요하고 평화로운 연공 장면과 전시판에 담긴 박해 진상에 놀라 다가와 수련자에게 상세한 내용을 들었다. 진상을 이해한 그는 수련자 손에 들린 서명부를 자발적으로 받아 들고 “사실 저는 이 (중공) 악마의 흉악하고 잔혹한 본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분이 말씀하신 건 모두 사실이라고 굳게 믿으며, 반드시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명한 뒤 일행에게 큰 소리로 “이분들(파룬궁수련자)이 여기서 (중공에) 박해받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다들 와서 보고(진상을 이해하고) 서명해서 지지하고, (박해를) 멈추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유명한 노벨박물관 앞, 주목받은 파룬궁

7월 중순 주말, 노벨박물관 앞은 관광객들로 특히 붐볐다. 그곳에서 펼쳐진 파룬궁수련자들의 진상 알리기 부스는 유난히 시선을 끌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현장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연공 장면과 전시판에 공개된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진상을 들은 사람들은 박해를 중단시키기 위한 서명에 기꺼이 동참했고, 파룬궁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많았다. 심지어 현장에서 곧바로 연공 동작을 배우는 사람도 있었다.

'图6~8:法轮功学员在诺贝尔博物馆前举行讲真相、炼功和征签活动。'
파룬궁수련자들이 노벨박물관 앞에서 진상 알리기, 연공,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图9:不少人对法轮功感兴趣,有人当场就学炼功法动作。'
파룬궁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일부는 현장에서 바로 연공 동작을 배웠다.

이탈리아 남부에서 온 한 젊은 여성은 현장에서 이탈리아어로 된 진상 전단을 받아 특별히 기뻐하며 꼼꼼히 읽었다. 서명한 뒤 그녀는 수련자에게 10년 전 교환학생으로 중국 란저우(蘭州)에서 1년간 학습하며 생활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곳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생활할 때 많은 정보를 전혀 접할 수 없었고, 인터넷으로도 찾아볼 수 없다는 걸 분명히 느꼈습니다. 오늘 여기서 여러분을 만나니 란저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르는 동시에, 당시 중국에서 일어났던 불쾌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의 진상을 완전히 알게 됐습니다.”

그녀는 “저는 특히 중국의 전통문화를 좋아하고, 파룬궁이라는 고대 전통 수련법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 제가 보고 들은 이 모든 것은 중공이 결코 사람들이 알기를 원치 않는 것이지만, 저에게는 매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마리아(Maria)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영어 교사로, 아르헨티나 중학생 단체를 이끌고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진상 알리기 부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학생들이 나올 때까지 계속 수련자와 대화를 나누며 더 많은 진상을 알고 싶어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범죄를 알게 된 그녀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곧바로 서명했다. “저는 이제 이해했습니다. 여러분이 이 사악한 정권의 죄행을 이렇게 폭로해 더 많은 사람이 주목하게 하는 것이 정말 잘하신 일입니다. 제 학생들에게도 알려서 이곳에 와서 서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이 박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곧 현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스스로 대법 진상 전단을 받아 읽었고, 어떤 학생은 수련자 주위에 모여 진상을 들었으며, 또 어떤 학생은 바로 서명했다. 한 여학생은 현지에서 연공장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물으며, 수련법에 특별한 관심이 있고 꼭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또한 헝가리에서 온 한 중년 부부는 진상을 알게 된 뒤 큰 충격을 받았다. “이건 정말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너무 끔찍합니다! 이런 일(생체 장기적출)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다시는 계속돼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또 헝가리 역시 독재 통치를 겪었으며, 공산주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 여성은 “우리는 모두 신앙을 가진, 신을 믿는 사람입니다. 사실 많은 일은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최종 운명은 신의 보살핌과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결국 좋지 않은 모든 것은 신에 의해 제거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 편에 서서 지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스톡홀름 음악당 옆에서 진상 알리기

7월 26일 토요일 오후, 파룬궁수련자들은 스톡홀름 음악당(Konserthuset) 옆에서 단체 연공, 진상 알리기, 서명 활동을 진행했다. 스톡홀름 음악당은 번화한 도심에 위치하며, 매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곳이다. 음악당 앞에는 대규모 노천 농산물 시장이 열리고, 주변에는 쇼핑몰과 대형 슈퍼마켓이 자리하고 있다.

'图10:法轮功学员在诺贝尔博物馆前举行讲真相活动,图为法轮功学员在集体炼功。'
파룬궁수련자들이 스톡홀름 음악당 옆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수련자들이 단체 연공하는 모습

행사 당일은 미·중 경제무역 회담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기 직전이었고, 파룬궁수련자들의 진상 알리기 부스 앞에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오갔다. 도심 한복판에서 고요히 연공하는 수련자들의 모습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었고, 부스 가까이에 서서 연공을 지켜보거나 조용히 수련자들의 진상 알리기를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한 뒤 자발적으로 서명해 파룬궁 반박해에 동참했다.

인파 속에는 아시아계 중년 남성 3명이 있었는데, 이들은 전시판 앞에 서서 주의 깊게 읽었다. 한 수련자가 다가가 파룬궁을 소개하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실상을 알렸다. 그중 두 명은 영어로 계속 수련자와 대화를 이어갔고, 수련자는 그들이 제기한 다양한 질문에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에 수련자가 반박해 서명 참여 의사를 묻자, 한 남성이 중국어로 “미안하지만, 저희는 서명하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리를 떠날 때는 모두 영어 대법 진상 자료를 받아 갔다.

또 한 쌍의 중국인 부부도 현장을 지나가다 저절로 걸음을 멈추었고, 눈빛에는 놀라움이 담겨 있었다. 수련자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과, 주요 저작인 『전법륜(轉法輪)』이 50여 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만 건이 넘는 표창과 지지 결의, 지지 서한을 받았음을 전했다. 그러나 중공 악당만이 여전히 박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부는 이른바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중공의 조작 선전임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시간이 촉박해 길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귀가 후 읽어보겠다며 중국어 진상 특집 간행물을 받아 갔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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