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괌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제81회 괌 해방일(Liberation Day)을 축하하기 위해 2025년 7월 21일, 수도 아가냐의 해병대로(Marine Corps Drive)에서 성대한 퍼레이드가 열렸다. 이 퍼레이드 활동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천국악단 등 70개 단체와 18대의 장식차가 참가했으며, 현장은 활기차고 따뜻했고, 괌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다문화에 대한 포용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천국악단이 해방일 퍼레이드에 다시 참가
2008년, 천국악단이 처음으로 해방일 제64주년 기념 대행진에 참가했고, 괌 의장 티나 반스(Tina Barnes)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2024년, 천국악단 70여 명의 단원들이 다시 제80주년 해방일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광범위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천국악단은 괌 해방일 축제에 세 번째로 참가했으며, 규모가 이전보다 더욱 성대했다. 대만과 일본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과 요고(腰鼓)대가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천국악단 수련자들은 선명한 당나라 복장을 입고, 전통 모자를 쓰고, 검은색 긴 장화를 신고 있었으며, 동작이 정돈돼 있었다. 뒤쪽에는 일본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요고대가 있었고, 괌 현지 수련자들도 길을 따라 대법 진상 전단을 배포했다.
천국악단이 관람대 앞을 행진할 때 특별히 멈춰 서서 사령대를 향해 미국 정신을 상징하는 행진곡 ‘성조기는 영원히 지지 않는다’를 연주하여 괌 총독, 현장 귀빈과 시민들에게 축복을 전했다. 사령대 위의 총독과 귀빈들도 열정적으로 손을 흔들어 화답하며 멀리서 온 천국악단에 대한 감사와 찬사를 표했다. 이때 현장 진행자도 열정적으로 파룬따파와 악단 배경을 소개했다. 전체 공연은 예술적 수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진선인(眞·善·忍)의 정신 이념을 전달했으며, 현장 관중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지 수련자들도 무대에 올라 파룬따파 소개 자료를 나눠줬다.
현지 주민 알프레드(Alfred)는 이것이 그가 두 번째로 관람하는 천국악단 공연이라고 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매우 뛰어납니다(Very outstanding!), 매우 정돈돼 있습니다(Very organized!), 저는 그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Very proud of it!)” 그는 또 파룬따파 소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에서 박해받는 진상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고 말했다.
괌 정부 부서 방문
괌 해방일 축하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대만에서 온 수련자와 현지 파룬궁수련자 대표들이 괌 정부의 두 기관을 방문했다. 괌 관광청(Guam Visitors Bureau, GVB) 부청장 게리 페레스(Gerry Perez)와 만날 때, 페레스는 먼 길을 온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성의 있는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 더 큰 규모의 천국악단이 괌을 방문해 축하 활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회담 중에 수련자들도 현장에 있던 관광청 관리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알렸다.

수련자 대표들은 이날 최근 2년간 해방일 기념 활동 준비 작업에 참여한 괌 교정청(Department of Corrections) 청장 프레드 E. 보르달로(Fred E. Bordallo Jr.)도 방문했다. 보르달로 청장은 천국악단의 대규모 진용과 기세등등한 멋진 공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면서, 내년에도 다시 그들의 공연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련자들도 파룬궁 소개 자료 등을 청장에게 전했다.

천국악단 야시장 공연, 인연 있는 사람들과 만나다
차모로 야시장(Chamorro Village)은 괌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인기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제81회 해방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야시장에서 특별히 3일간의 시리즈 공연 활동을 열었는데, 천국악단과 요고대도 7월 20일과 21일 연속 이틀 밤, 야시장 무대 앞에서 각각 1시간씩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많은 관광객이 걸음을 멈추고 감상했고, 축전 활동에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 기간, 대만에서 온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번갈아 무대에 올라 유창한 영어로 관중들에게 천국악단과 파룬따파를 소개했다.
괌 차모로 야시장에서 현지 수련자들이 스페인 전통 스타일 정자 두 채를 임대하고, 눈에 띄는 각종 현수막, 연꽃과 전시판으로 우아하고 독특하게 꾸며 많은 관광객이 걸음을 멈추고 보게 했다. 대만과 일본에서 온 수련자들도 현지 수련자들과 함께 틈틈이 현장의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수련의 아름다움과 심신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나눴다. 천국악단과 요고대 공연으로 많은 시민의 관람을 끌어들였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 후 주동적으로 부스에 와서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아보고, 심지어 현장에서 공법을 배우기도 했다.

사드(Sade)라는 이름의 어머니가 딸 카산드라(Casandra)를 데리고 와서 관람했으며, 진상 전시 부스를 지날 때 그녀는 매일 아침 바닷가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것을 보는데 평화롭고 아름답다고 느꼈다며,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파룬궁에 대해 더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명소에서 새벽 연공으로 진상을 알려달라고 초청받다
주목할 만한 것은 7월 22일 새벽, 대만과 일본에서 온 수십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숙박한 호텔 옆 마타팡 해변(Matapang Beach) 공원에서 연공할 때, 인근의 보크사이 카누 클럽(Poksai Canoe Club) 총감독 나탈리(Natalie)의 주의를 끈 것이다.

나탈리가 자발적으로 와서 문의했으며 이 공법이 매우 우아하고 평화롭다고 말했다. 자세한 소개를 들은 후, 그녀는 파룬궁이 전달하는 평정과 긍정적인 에너지에 깊이 감동했으며, 천국악단을 그들 가족이 경영하는 괌의 유명 관광지 ‘연인 절벽’(Two Lovers Point)으로 초청해서 공법 시연을 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파룬궁을 알 기회를 갖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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