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퍼스 지국) 파룬궁 박해 반대 26주년을 맞아, 2025년 7월 11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선인(眞·善·忍) 국제미술전’이 호주 서호주 로킹엄시(City of Rockingham) 게리 홀랜드 커뮤니티 센터(Gary Holland Community Centre)에서 개최됐다.

7월 11일 저녁, 로킹엄시 로나 부칸(Lorna Buchan) 부시장이 개막식에 초청받아 연설하며 ‘진선인 국제미술전’이 로킹엄시에 온 것을 환영했다. 그녀는 발언에서 감사를 나타내며 “진선인의 가치관은 항상 전통으로 존경받아왔으며, 이러한 가치관은 사회가 더욱 도덕적이고 동정심 있게 변하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로킹엄 선거구의 주 노동당 하원의원 마젠타 마샬(Magenta Marshall)과 다른 네 명의 시의원들도 그날 밤 개막식에 초청됐다.

관람객들은 그림을 보고 소개 내용을 읽었다. 어떤 관객은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또 다른 관객은 현장에서 영어판 파룬궁 서적을 구매하며 현지 연공장 정보를 물었다. 방문객들은 미술전 방명록에 “놀라운 예술작품, 그림이든 소개 글이든 모두 매우 충격적”, “그림이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감상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매우 눈을 뜨게 합니다”, “영성이 넘칩니다”,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이 예술전시는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로킹엄시 부시장 “그림이 아름답고 사람을 깊이 생각하게 한다”

“이 그림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색채와 세부사항, 주제가 모두 매우 뛰어납니다.” 로킹엄시 부시장 부칸은 말했다. “화가들이 많은 시간을 들여 창작하고 세부사항을 묘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그들이 그림을 그릴 때 동시에 가부좌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됩니다. 그림에서 이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느낌 때문에 그림에서 매우 아름다운 감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칸 부시장은 그중 ‘집이 없다’라는 제목의 한 그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소녀는 목에 열쇠를 걸고 집에 돌아왔을 때 문 앞 계단의 항아리가 깨져 있고, 문에는 봉인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왜 부모가 없는지, 부모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부칸은 “이것이 우리 많은 사람에게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 사람들이 집에서 끌려가고, 왜 이런 일이 허용되며,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부칸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중공)에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퍼스 거리에서도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만나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전시 화면이 매우 잔혹할 줄 알았는데, 여기에 와서 그림에서 나타낸 아름다움을 보고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전은 사실 파룬궁을 찬양하고 예술을 찬미하는 것이지, 현재 발생하고 있는 끔찍한 일을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칸은 “이것은 일종의 균형입니다. 이 끔찍한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자들은) 분명히 수련에 전념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문화를 찬양했습니다. 작품에서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미술전 방명록에 “로킹엄시에서 이처럼 아름답고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림들을 우리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그림들은 모두 정성껏 그린 것으로 정성과 열정, 세부사항이 가득합니다”라고 썼다.
로킹엄시 시의원 “미술전은 표현의 자유와 중공에 대한 저항의 용기를 표현”

로킹엄시 시의원 로버트 슈미트(Robert Schmidt)는 “그림전이 정말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파룬궁에 대해 초보적인 인식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개막식 초청장을 받기 전에는 파룬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들어본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전시를 둘러볼 때 모든 작품과 그 안의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여러 방면에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것들을 전혀 몰랐는데, 지금은 일어난 일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슈미트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매우 감동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미술전 방명록에 “미술전은 표현의 자유와 중공에 대한 저항의 용기를 표현했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서호주 파룬궁수련자 “진선인 미술전이 내 삶을 바꿨다”

서호주 파룬궁수련자 미셸 웹스터는 개막식에서 발언해 진선인 미술전과의 신기한 인연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스터는 빅토리아주 머레이강 강변의 작은 포도원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 그녀는 빈틈없고 까다로우며 주관이 뚜렷한 아이였다.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난 웹스터는 성장한 후 결혼생활의 불행을 겪었다. “남편이 제 육아 방식을 지지하지 않고 저를 인정하고 중시하지 않는 것이 매우 원망스러웠습니다. 제가 과소평가되고 자아 가치감을 잃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퍼스로 이사한 후 결국 이혼했고, 나의 두 아이도 저를 매우 원망하게 됐습니다. 집중할 수 없는 것 같고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 반려자와 헤어진 후 그녀의 스트레스는 전례 없는 최고조에 달했다. “그때 저는 항우울제를 먹고, 술을 많이 마시며, 자주 울고, 심지어 운동 중독자가 됐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자기 위로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행동이 저를 무디게 만들었고, 삶의 공허함을 메우고 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우연히 지역사회 신문에서 진선인 미술전 광고를 봤습니다. 그 슬픈 소녀의 얼굴과 진선인이라는 세 글자가 저를 깊이 감동시켰고 큰 흥미를 불러일으켜 광고를 냉장고 문에 붙였습니다.”
“몇 주 후, 당시 13세였던 딸과 함께 여기에 왔습니다. 바로 오늘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또 다른 미술전에서였죠. 이 그림들을 둘러볼 때 마음이 넓어지는 것을 느꼈고 다시 한번 깊이 매료됐습니다. 이 웅장한 화면들과 예술가들이 그림에서 묘사한 이야기와 감정이 저를 깊이 매료시켰습니다.”
웹스터가 가장 공감한 것은 그중 ‘주불강림도(主佛降臨圖)’라는 대형 그림이었다. 그림에는 하늘에서 온 성왕이 광염이 끝없이 창공 위에 서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림 속 영성에 감동을 받았는데, 이것이 저를 매우 놀라게 했습니다. 저는 영성을 숭상하는 사람이 아니며, 삶에서 어떤 정신적 측면도 추구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그림을 봤을 때 매우 순수한 인상을 주었고, 제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녀의 공감을 자아낸 또 다른 그림은 ‘법 중에 용해되다’로, 그림 속 젊은 어머니가 잠든 아이를 안고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을 읽고 있다.
웹스터는 “이 그림을 봤을 때 매우 슬프면서도 갈망으로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돌이켜보면 그림 속 여자가 너무나 고요하고 편안해 보였고 아이와 조화롭게 지내는 모습이 당시 제 상태와는 정반대였고, 제 삶과 가정과는 완전히 달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깊은 감동을 받은 웹스터는 그때부터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갔다. “파룬따파가 확실히 제 삶을 바꿨습니다. 매우 기쁘게 말씀드리는데, 제 삶이 매우 달라졌습니다. 아주 아주 달라졌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진선인 이념이 저를 깊이 감동시켰고, 지금 저는 매일 이런 가치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갈등을 겪을 때 마음속으로 깊이 숨을 들이쉬며 참습니다. 예전처럼 너무 빨리 반응해 신랄한 말을 하거나, 의도적이든 아니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그렇게 대응했죠. 지금은 제가 할 말을 신중히 생각하고 가능한 한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아무런 원망도 느끼지 않고 즐겁게 계속 생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안으로 찾는 수련 방식이 제 삶과 사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전남편에 대한 원한이 사라지고 마음속 부정적인 목소리도 고요해져 평온함을 느낍니다.”
“게다가 저와 아이들의 관계도 180도 변해 매우 화목합니다. 그들은 지금 저를 존중하고 롤모델로 여깁니다. 우리 사이의 관계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몸이 매우 가볍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매주 척추 안마사를 보러 가야 했는데, 연공한 후로는 더 이상 척추 안마사를 보러 갈 필요가 없어졌고, 제 등 상태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현재 61세인 웹스터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일상 업무와 다른 활동에 참여할 때 항상 활력이 넘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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