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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시민들,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에 찬사

글/ 우크라이나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20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 강변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였다. 올해 7월 20일은 1999년에 시작된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 26년이 되는 날이다.

'图1:法轮功反迫害二十六周年之际,二零二五年七月二十日,法轮功学员在乌克兰第聂伯市河堤举办了一场活动。'
2025년 7월 20일, 파룬궁 박해 반대 26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 강변에서 열린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

박해 중 목숨을 잃은 수련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자들은 희생된 수련자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중공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서명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우크라이나어와 영어로 박해 관련 정보를 확성기로 방송했으며, 파룬궁 소개와 중공 박해 역사를 담은 전시판과 포스터를 설치해 행인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파룬궁이 무엇인지, 이 박해가 어떻게 시작돼 진행됐는지, 중국 감옥에서 수련자들에게 가해진 각종 고문 수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图2:为支持解体中共的请愿书征集签名'
‘중국공산당 종식(End CCP)’ 서명 활동
'图3:展示酷刑的海报和悼念在中国受迫害致死的法轮功学员的花圈'
고문을 보여주는 포스터와 중국에서 박해로 희생된 파룬궁수련자들을 추모하는 화환

'图4~5:法轮功功法演示'
파룬궁 공법 시범

이 활동은 많은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고,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며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에 감탄했다.

대학 졸업생, 파룬따파 칭찬

대학 졸업생 미하일 브리가(Mikhail Buriga)는 “예전에 거리에서 사람들이 파룬궁을 연공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단순한 건강 체조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단순한 건강법이 아니라 심성을 수련하는 정신적 수행임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원칙에 매우 공감합니다. 이것이 파룬궁수련자들이 노력해서 실천하는 기준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찾아야 하고, 우리 세계를 사랑하며, 삶의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图6:大学毕业生米哈伊尔'
대학 졸업생 미하일

미하일은 중국에서 이 박해가 이렇게 오래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정말 잔혹합니다. 저는 여러분(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무법천지 행위는 결국 멈출 것이고, 정의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현지 주민 스베틀라나(Svetlana)도 행사의 파룬궁 공법 시범에 매력을 느꼈다. 그녀는 수련자들에게 몇 살부터 연공을 시작할 수 있는지, 연공할 때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 박해와 고문을 소개하는 전시판을 읽은 후 그녀는 무고한 사람들이 왜 탄압받는지 의아해했다.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이 잔혹한 박해와 무신론 정권인 중공의 사악한 본질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른 시민 알리나(Alina)는 화학공장에서 일하며 행사 전에는 파룬궁에 대해 몰랐다. 그녀는 현장에서 멈춰 서서 수련자들에게 행사 내용을 물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그녀에게 파룬궁이 현재 중국에서 받고 있는 탄압과 감옥에서 수련자들에게 가해지는 고문에 대해 소개했다. 알리나는 “언제 일어났든 이것은 잔혹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양봉업자 “파룬궁수련자들은 매우 용감해”

현지 주민이자 양봉업자인 알렉산더(Alexander)는 자신이 예전부터 파룬따파와 그 기본 원칙인 ‘진선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파룬궁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직접 실천해봐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박해에 대해서는 “제 생각에 박해의 근원은 (중공의) 두려움에서 시작됩니다. 두려움이 탄압을 불러옵니다. 한 정권이 위협을 느끼면 그 위협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심지어 이 수련의 이념 자체와도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진선인의 법리가 밝고 순수하다고 평가했다. 중공의 탄압 하에서도 신앙을 견지하는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그는 “신앙 때문에 감옥에 갇히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특히 그 신앙이 다른 사람의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는 극히 부당하고 견디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를 견뎌내려면 분명 상당한 용기와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갖고 있는 품격이며, 그들은 지금까지도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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