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텍사스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올해 5월 13일은 제26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며 파룬따파 전 세계 전파 33주년 기념일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3일, 미국 텍사스주 상원과 하원은 각각 SR512호와 HR1102호 결의안을 통과시켜, 2025년 5월 13일을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했다.
SR512호 결의안은 텍사스주 제8선거구 상원의원 앤젤라 팩스턴(Angela Paxton)이 발의했고, HR1102호 결의안은 제130선거구 하원의원 톰 올리버슨(Tom Oliverson)이 발의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파룬따파가 인종과 문화의 경계를 초월해 지역사회와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혜택을 찬양하며,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상원의원 앤젤라 팩스턴 “‘진선인(眞·善·忍)’은 인류 최고의 미덕”
당일, 앤젤라 팩스턴은 상원에서 SR512호 결의안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진실(眞)·선량(善)·인내(忍)’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삶에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친구와 가족은 중국에서 감옥에 갇히고, 강제 장기적출과 같은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회기에 미국 최초의 강제 장기적출 반대 법안을 추진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텍사스주는 계속해서 안전한 피난처로서,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텍사스는 여러분의 존재와 커뮤니티 활동 덕분에 더 강하고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이날, 텍사스주 오스틴, 달라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등지에서 온 수십 명의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의회에서 청문회를 참관했으며, 팩스턴은 그들에게 이렇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파룬따파 커뮤니티에 전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모두 여러분과 함께 선을 옹호하고 악을 반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 있는 모든 분에게 깊은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그들 중 많은 이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현재 중국에서 구금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자유를 얻을 때까지 쉬지 않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녀는 ‘진선인’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 진심 어린 찬사를 표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진선인은 인간의 덕목이며, 우리 인류의 가장 우수한 덕목입니다. 여러분이 세계, 텍사스주, 커뮤니티, 가족과 친구들에게 가져다준 아름다움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삶은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하원의원 톰 올리버슨 “텍사스주는 ‘진선인’을 소중히 여깁니다”
주 하원의원 톰 올리버슨은 의회에서 이렇게 발언했다.
“텍사스주는 파룬궁을 환영합니다. 파룬따파는 진실, 선량, 인내를 원칙으로 하는 평화로운 정신 수련법으로, 개인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는 텍사스주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입니다. 비록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지만, 텍사스에서 그들은 자유롭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의 주에 와서 우리 지역사회와 하나가 된 것을 환영하며, 그들이 기여한 많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환영하며, 그들의 정신적 규율과 평화로운 삶, 신앙의 자유를 지키려는 노력에 대한 헌신을 표창합니다.”
올리버슨은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신앙의 자유를 추구하는 것을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와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텍사스주 의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것은 우리 주와 국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신앙 자유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며, 선을 중시하고 진실을 중시합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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