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25년 5월 10일, 덴마크 파룬궁수련자와 일부 스웨덴 파룬궁수련자들이 덴마크 코펜하겐 시청 광장에서 5월 13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세계 전파 33주년과 제26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탄신을 경축하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이 지역 시민들에게 알렸다.

우아한 연공 음악과 천천히 펼쳐지는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시민들은 진선인(眞·善·忍)을 따라 수련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파룬궁수련자들의 설명을 경청했다. 일부는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찍었고, 또 다른 이들은 연공 대열에 들어가 공법을 배우기도 했다.


“진심으로 여러분 사부님께 아름다운 인사를 드립니다!”
한 덴마크 남성이 아이를 데리고 파룬궁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에 깊이 몰입했다. 한 수련자가 그에게 파룬따파가 전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에 전파됐으며, 오늘 행사는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고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심으로 여러분의 사부님께 아름다운 인사를 전하며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서방의 자유 사회, 특히 현재와 같은 시기에 ‘진실, 선량, 인내’를 전파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여러분의 동작을 보니 매우 느리고 편안해 현실의 빠른 템포와 대조를 이루네요. 저와 아이들 모두 매료됐습니다. 정말 편안함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도해보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수련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도 가능합니다. 파룬궁은 노소를 가리지 않으며, 무수한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선인의 이념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건강해지고 도덕성도 높아졌습니다”라고 답했다. 그 남성은 곧바로 인터넷에서 9일간의 파룬궁 공법 교습반 정보를 찾아냈다.

한 부부가 행사장을 찾았다. 파룬궁수련자는 그들에게 파룬궁의 세계적 전파와 오늘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스코틀랜드 출신이고 아내는 덴마크인이었다. 그들은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진선인의 이념에 깊이 공감했다. 그들은 이런 정보를 알게 되어 기쁘다며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에서 온 두 여성 관광객은 오늘 이곳에서 파룬따파 전파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는 “이렇게 중요한 일이군요,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그중 한 명은 진선인의 이념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그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중국인들의 불교와 도교 신앙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직과 선함은 기독교에서도 중시하는 가치지만 ‘인(忍)’은 자신에게 어렵다고 했다. 그녀는 직장과 가정에서 종종 다른 사람들과 다투게 되며, 때로는 갈등이 오래 지속되어 심신이 지치게 된다고 했다.
수련자는 “맞습니다. 인내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며 인내하는 도리는 모두가 알지만, 종종 작은 일에도 넘어가지 못합니다. 이제 점차 깨닫게 됐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어쩌면 과거에 진 빚을 갚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원망도 미움도 없어지며, 오히려 갚아야 할 것을 갚았다는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시간이 될 때 파룬궁의 주요 저서인 《파룬궁》과 《전법륜》을 인터넷에서 읽어볼 것을 권했다.
그녀들은 “누구나 수련할 수 있나요? 여기서 수련하는 사람들 중에는 중국인도 있고 서양인도 있고 아이들도 있네요”라고 물었다. 긍정적인 대답을 들은 그녀들은 매우 기뻐하며 수련자와 포옹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문화를 존중합니다”

덴마크에 거주하는 한 일본 청년에게 파룬궁수련자는 파룬궁이 불법(佛法) 수련이며,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믿어왔으며 5천 년의 신전(神傳)문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 문화와 전통을 매우 존중합니다. 일본의 문자는 중국 한자에서 유래했으며, 당나라 시대에 일본인들이 중국에 와서 배우고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화 중에 모두 공감했다. 일본, 대만, 한국, 홍콩, 심지어 싱가포르에서도 중국의 전통문화를 찾아볼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거의 파괴됐다. 그는 “중국 전통문화는 문화대혁명 때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저는 왜 중공이 이런 일을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공이 선전하는 무신론, 폭력, 거짓말과 살육이 중국의 전통 가치관과 완전히 배치되며,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과도 상충한다고 생각했다.
한 덴마크 청년은 파룬궁 소개 전단을 받은 후, 수련자가 들고 있는 중문 에포크타임스 신문과 중문 진상 소책자를 보았다. 신문 1면에는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실려 있었고, 그는 이것을 받고 싶어했다. 그는 수련자의 의아해하는 표정을 보고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며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즉시 영어로 번역했다. 그는 바로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영문 제목을 읽었고, 이 제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신문과 진상 소책자를 꼭 잘 읽겠다고 약속한 후 기쁘게 떠났다.
파룬궁수련자 “대법 수련으로 생명이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행사에서 파룬따파를 21년 동안 수련한 베니(Benny)는 “오늘 행사에 참가한 것은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고 자비롭고 위대하신 우리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진선인에 따라 수련하는 대법제자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법 수련 이전에 그는 철학 등 여러 분야에서 일했으며, 태극권, 치료법 등에서도 생명과 같은 심층적인 문제들을 탐구했다. 그는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모든 것이 명확해지고 더 의미 있어졌으며, 생명이 더 순수하고 아름다워졌습니다. 수련을 통해 자아를 찾는 길에 들어섰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 후에도 그는 평소에 열심히 일하며, 겉으로 보기에는 주변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제 내면은 진선인의 이념에 따라 점차 변화했습니다. 진실해지고 타인을 선하게 대합니다. 그래서 갈등이 생겨도 그리 대수롭지 않고, 오히려 그 속에서 나쁜 생각과 행동을 버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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