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오타와 지국) 2025년 4월 24일 정오, 오타와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국대사관 앞에 모여 4·25 평화청원 26주년을 기념했다.
1999년 4월 25일,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수만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헌법이 부여한 시민권리에 근거해 날로 심해지는 탄압에 대응하기 위해 베이징 국무원 판공청 신방국(청원국)을 찾아 청원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 “강권에 맞서 정의를 지키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는 비범”
소프트웨어 회사 전문가 왕양(汪洋)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 당시 4·25 때는 내가 수련한 지 1년도 안 됐습니다. 베이징 곳곳에서 연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주변에 많은 선생님과 동급생들도 수련하고 있어서 내심 매우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시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죠. 4·25 초기에 파룬궁수련자들의 청원 규모가 매우 컸고,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이 평화적 청원에 참여한 것을 봤습니다.”
그는 이어 “파룬궁수련자로서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기에 그들은 당연히 정의를 지키려 했습니다. 수련자들이 정상적인 방식으로 청원해 정부나 관련 기관에 진실된 생각을 전달한 것은 완전히 합리적이에요. 돌이켜보면 당시 나설 수 있었던 사람들은 대단히 용감했습니다. 정의를 지키는 것, 이것은 비범한 용기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세계를 놀라게 했던 4·25 평화청원은 이제 26년이 지났지만 중공은 여전히 해외 언론과 법률을 이용해 파룬궁을 비방하고 세계적 범위에서 탄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왕양은 말했다.
“중공의 행태는 부끄러운 것입니다. 자신의 결말과 결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계속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정의는 때로 늦을 수 있지만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저 시간의 길고 짧음의 문제일 뿐이에요. 정의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는 “현재 국제적으로 많은 정의로운 인사들이 파룬궁을 지지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점차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 됐습니다. 중공이 발 디딜 곳을 잃을 때가 그들이 완전히 실패하는 때이고, 법정에서 심판받을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베이징에서 온 자오(趙) 씨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진선인으로 수련자를 지도하며, 신체와 정신 양면에서 사람의 도덕 수준과 건강 상태, 정신 상태를 향상시켜 전체 사회에 매우 유익합니다. 당시 사회의 한 젊은이로서 저는 이에 대해 깊이 느꼈습니다”고 말했다.
자오 씨는 당시 4·25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나서서 요구를 표현한 것은 일종의 용기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나서서 진실을 말하고 소망을 표현한 것은 완전히 정상적인 일이며, 어떤 사회에서도 이는 합리적인 일입니다. 사실 그들은 국가 청원 사무실에 자유로운 신앙의 소원을 표현했을 뿐이에요. 그러나 중공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난하이(中南海, 중국공산당 집무실 소재지)를 포위했다고 거짓말을 퍼뜨렸습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청원은 단지 나와서 공정한 말을 하는 것뿐 아니라, 강권에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지키는 불멸의 정신을 보여준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자오 씨는 “우리는 변함없이 계속 견지할 것입니다. 한 사람이 생명처럼 소중한 신앙을 얻고 정말로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을 이해했을 때, 반드시 수련의 기회를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중공이 국가의 힘을 이용해 신앙에 대항하는 행위는 터무니없을 뿐 아니라 성공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더 나아가 “파룬궁수련자로서 우리는 계속해서 진상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진상이 밝혀지면서 중공이 만들어낸 어둠은 결국 햇빛 속에서 사라질 것이며, 우리도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화가 “중공은 진실을 두려워하지만 피할 수는 없다”
4·25 이후 중공은 거짓말과 폭력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26년간의 탄압을 시작했고, 전 세계 파룬궁수련자들도 전 세계적 범위에서 박해 반대 운동을 시작했다.
화가 캐시 길리스(Kathy Gillis)는 “이것은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순간입니다. 중공의 탄압은 매우 무서운 시기였으며, 평화로운 시민들이 침해당했을 때는 아주 끔찍한 공포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탄압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인류의 치욕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거짓말을 충분히 많이 하면 사람들이 믿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히틀러가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죠. 중공의 거짓말도 마찬가지로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거짓말은 반복될 수 있고 사람들이 잠시 믿을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깨어날 것입니다. 중공은 진실을 두려워하지만 피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결국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4·25 평화청원은 중국인 양심의 각성
허베이성 출신인 아멜리아(Amelia)는 캐나다에 온 지 2년 된 유학생이다. 그녀는 10여 년 전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한번은 수업 전에 담임 선생님이 밖에서 자료 더미를 가져와 반장에게 학생들에게 나눠주게 했다고 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이 소책자를 읽도록 요구했는데, 그 내용은 파룬궁을 비방하는 자료였다. 당시 아멜리아는 선생님의 파룬궁에 대한 비방을 듣고 매우 두려웠다고 한다.
진상을 알고 있던 아버지는 아멜리아에게 선생님 말을 믿지 말라고 하며, 파룬궁은 기공의 일종으로 신체에 유익하다고 설명하며 중공의 거짓 선전에 현혹되지 말라고 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아멜리아는 해외에서 파룬궁을 새롭게 알게 되어 수련을 시작했고, ‘4·25 평화청원’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됐다. “4·25는 기념할 가치가 있는 사건이며, 중국인 양심의 각성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을 통해 용기를 얻어 평화적인 방식으로 청원했는데, 이는 중국 민중과 전 세계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어요. 이는 완전히 타인을 위해 생각한 활동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반박해 운동에 대해 아멜리아는 말했다. “중공의 행위는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들은 인류의 도덕을 파괴하고, 보편적 가치를 가리며, 가짜 뉴스를 만들어 사람들이 흑백을 전도하게 해요. 파룬궁수련자들의 노력은 사악을 진압할 뿐만 아니라 대면 교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풀어주어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이 지치지 않고 반박해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아멜리아는 “중공의 탄압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겨냥하고 있어요. 그들은 인류의 도덕을 파괴하고, 보편적 가치를 가리며, 가짜 뉴스를 만들어 사람들이 흑백을 뒤바꾸게 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노력은 사악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대면 교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해소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멜리아는 중공의 탄압에 맞서는 핵심은 “세상 사람들이 진실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진실을 알아야 힘이 있고, 선악을 알아야 행동할 용기가 생깁니다. 우리는 가족,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선의 힘을 전파하고, 사람들 마음속의 의문을 풀어주며,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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