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4월 12일과 13일, 매년 개최되는 네브래스카주 건강박람회가 이 주 최대 도시인 오마하의 오크뷰 몰(Oak View Mall)에서 다시 열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 박람회에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이 참가해 중국 전통의 불가(佛家) 수련법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진선인(眞·善·忍)의 복음을 전했다.
화창한 꽃피는 봄날 주말, 많은 시민들은 파룬따파의 건강 효과에 대해 듣고 공원에서 열리는 단체 연공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다양한 연령과 민족의 시민들이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리에 진심으로 공감했으며, 기쁜 마음으로 진상 자료를 받아가며 이것이 바로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룬따파 부스는 입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오전 11시 박람회가 공식 시작되자 수련자들은 평화로운 연공 음악에 맞춰 다섯 가지 공법을 선보이며 입장하는 시민들과 열정적으로 교류했다. 예년에 비해 이번 박람회 방문객 수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파룬따파 부스 앞에 머물며 경청했고, 수련자들의 소개를 통해 마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가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불가 공법이라고 설명했다. 다섯 가지 느리고 아름다운 동작의 공법 외에도, 수련자들은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도덕성을 높이고 좋은 사람이 되면서 신체와 정신이 모두 정화되는 것을 체험하게 되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얻게 된다고 알렸다. 많은 시민들은 수련자들이 나눈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라는 법리에 진심으로 동의하며, 자신도 이를 실천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했다.
존스(Jones) 씨는 부스에 오랫동안 머물며 모든 대법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고 수련자들의 설명을 경청했다. 수련자들은 그에게 파룬궁의 모든 서적과 자료가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수련자들도 모두 무료로 공법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이는 모두가 수련을 통해 혜택을 받았기에 진심으로 주변 사람들과 수련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련자가 파룬궁이 일반 기공과 가장 큰 차이점은 단순한 건강 증진을 위한 연공이 아니라, 심신 일체를 강조하며 자신의 심성 기준을 끊임없이 높여간다는 점이라고 소개하자, 존스 씨는 눈을 빛내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마음속으로 진정 향상하려는 생각이 있어야만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이치에 공감했다. 그는 기꺼이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며 앞으로 수련자들과 함께 연공할 기회를 기대했다.
네이트(Nate) 씨는 인접한 부스의 참가 상인이었다. 그는 토요일 전시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일요일 행사에서 옆에 있던 파룬따파 부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가요?”, “수련이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진정으로 심성을 높일 수 있나요?” 등 심도 있는 질문을 던졌다. 수련자들은 자신의 수련 체험을 바탕으로 인내심을 갖고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네이트 씨는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고 기쁘게 대법 전단지와 명혜주간을 받았으며, 연락처 등록표에 자신의 정보를 기입하고 수련자들과 계속 연락하겠다며 향후 단체 연공에 참여하길 희망했다.
다른 많은 참가 상인들도 직접 파룬따파 부스를 찾아와 ‘진선인’의 아름다운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노인요양센터에서 온 한 여성은 파룬따파가 무료로 공법을 가르치며 다섯 가지 공법이 심신에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매우 기뻐하며 전단지를 자신의 부스로 가져가 동료들과 공유하며 진지하게 말했다. “이것(파룬궁)은 정말 좋아요, 우리가 바로 필요로 하는 거예요!”
요가를 가르치는 또 다른 여성은 부스에 와서 첫 마디로 “드디어 여러분을 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그녀는 작은 연꽃을 머리에 달고 다니는 손님을 만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작은 연꽃에 깊이 매료되어 대법 부스를 찾아다니며 자신도 하나 받기를 원했던 것이다.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연꽃이 불가의 성스러운 꽃이며, 호신부에 적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진정한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기쁘게 한 송이를 골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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