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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인들의 마음속 보물책

[명혜망](우크라이나 통신원) 2025년, ‘전법륜(轉法輪)’이 중국에서 처음 출판된 지 30주년을 맞이하여, 일부 우크라이나 파룬궁수련생들은 ‘이 책이 어떻게 그들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는지’ 말했다.

전쟁 피난 중에도 항상 전법륜 지니고 다녀

올가(Olga)는 우크라이나 동부 출신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2000년대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여러 번 올가에게 수련의 좋은 점을 말해 주었지만 그녀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이 젊은 여성의 삶에 천지개벽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2011년, 저는 28세였고 어린아이를 둔 젊은 엄마였지만, 갑자기 중병에 걸렸어요. 의사들이 약을 처방해 7개월이나 치료했는데도 차도가 없었고, 오히려 간에 무리가 가서 결국 중독성 간염까지 생겼어요.”

체중이 급격히 줄고 극도로 쇠약해져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었고, 하루 종일 기운 없이 누워 있어야 했다. “부모님이 저를 문병 오셨을 때, 아버지께서 절박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어요. ‘올가야, 네가 정말 살고 싶다면 《전법륜》을 읽어라!’”

마침내 2012년 봄, 올가는 《전법륜》을 읽으며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수련을 시작한 뒤 제 건강이 신기하리만큼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래서 먹던 약을 전부 끊었죠. 체중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삶에 대한 희망도 다시 생겼습니다.”

'图1:奥尔加在炼法轮大法的静功。'
올가가 파룬따파 정공(靜功)을 수련하는 모습

2014년, 전쟁의 포화가 올가의 고향까지 휩쓸자 그녀는 가족과 함께 긴급히 피난길에 올라야 했다. 그녀는 그때를 이렇게 회상했다. “단 하룻밤 만에 피난 짐을 꾸려야 했어요. 이 집을 영영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무거웠죠. 모든 걸 가져갈 수는 없었기에 가장 소중한 것부터 챙기기 시작했어요. 그때 남편은 대법을 믿지 않았고, 제가 방에 들어가 연공하는 것도 못마땅해 했어요. 그 일로 많이 다투기도 했었죠. 하지만 그날 제가 가장 먼저 사부님의 법상(法像)과 대법 서적들을 여행 가방에 넣었는데도, 남편은 짐을 정리하면서 단 한 마디 불평도 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신발 몇 켤레와 옷가지를 더 챙긴 뒤 아파트 문을 잠그고 나왔는데, 그 후로 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가지 못했어요.”

2014년 이후, 올가의 가족은 두 도시를 거치며 세 차례나 피난을 가야 했다. “새로운 거처로 옮길 때마다 제가 가장 먼저 짐에서 꺼내는 건 언제나 사부님의 법상과 대법 서적이었어요.”

이제는 그녀의 남편도 대법을 보는 시각이 크게 달라졌다. 그는 장인(파룬궁수련생)이 사업을 정직하게 운영하면서도 재산을 자랑하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았다. 올가의 남동생(파룬궁수련생) 또한 아버지의 재산을 탐내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섰다. 올가 역시 아이들을 교육할 때 정직과 선량함을 강조하고, 화내지 말며, 삶을 원망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이 세 파룬궁수련생은 한결같이 “이 모든 것이 바로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배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위급한 순간이 닥칠 때면, 특히 로켓포 공격으로 주변에서 포탄이 격렬하게 터질 때마다 올가의 남편은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올가는 “남편은 이 위대한 말씀이 자신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이제는 더 이상 운명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아요”라고 했다. 올가가 가끔 남편에게 《전법륜》과 사부님의 설법을 읽어주면 그는 늘 진지하게 경청했고, 이제는 어려움에 부딪혀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게 됐다.

올가는 “우주의 위대한 법리를 저희에게 전해주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법륜》에서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수련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전법륜’이 젊은이를 방황의 수렁에서 건져 올리다

데니스(Denis)는 2003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 그는 오랫동안 인생의 답을 찾아 헤맸다. “16세 때부터 저는 끊임없이 우주의 진리를 탐구하며 인생의 근본적인 목적을 찾으려 애썼어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길을 택해야 하는지 늘 고민했죠. 부모님은 한 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조부모님은 또 다른 기준을 말씀하셨으며, 친구들도 저마다 다른 기준을 내세웠어요. ‘도대체 왜 이럴까?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보편적인 기준은 없는 걸까?’”

데니스는 《전법륜》을 읽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준을 발견했다. “제 인생을 인도해줄 확실한 원칙을 찾았어요. 이를 통해 저 자신은 물론 가족, 친구들, 나아가 사회와도 조화롭게 지내는 법을 알게 됐고,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삶의 선택을 해나가야 할지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그는 처음 《전법륜》을 읽었을 때의 감동을 이렇게 떠올렸다. “마치 진리를 발견한 것 같은 깊은 감동이 밀려왔어요. 마음속이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 찼고, 드디어 길고 긴 방황의 수렁에서 벗어난 것 같은 느낌이었죠.”

데니스는 “우주의 법리인 ‘진선인(眞·善·忍)’은 본질적으로 아주 단순하지만, 《전법륜》을 통해 그것이야말로 이토록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나침반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귀중하고 심오한 법리를 내려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图2:丹尼斯在基辅表达对李洪志师父的感恩。'
데니스가 키이우에서 리훙쯔 사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법륜》을 읽고 진정한 행복을 찾다

류드밀라(Lyudmila)는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은 소련에서 보냈는데, 그때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것만이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학업을 마친 후, 그녀는 한동안 무역업을 하다가 결국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고 가정도 꾸렸다. 하지만 자녀들이 모두 자라 집을 떠나 각자의 길을 가게 되자,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졌고 끊임없이 행복의 의미를 찾아 헤맸다. ‘진정한 행복이란 남녀 간의 사랑일까? 아니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가를 즐기는 것일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의 마음속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았다.

2010년, 류드밀라는 운명처럼 《전법륜》을 접하게 됐다. 첫 번째로 읽었을 때는 그 깊은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1년이 지나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껏 읽어나가면서 마침내 진정한 행복의 열쇠를 발견했음을 깨달았다. “이 신성한 가르침이 담긴 책은 제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았어요.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더욱 진심 어린 마음으로 대하게 됐고, 더는 물질적인 성공만을 추구하지 않게 됐으며, 제 성품도 더욱 온화하고 인내심 있게 변화했습니다.”

류드밀라는 이제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법을 깨달았고,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그녀는 이 소중한 깨달음을 나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결코 놓치지 않았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전법륜》을 읽어보기를 진심으로 권했다. “이 귀중한 가르침을 다른 분들과 나누고, 그분들도 ‘진선인’의 원칙을 따라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높여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때, 저는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깊이 느끼게 됩니다.”

'图3:柳德米拉在炼法轮大法的静功。'
류드밀라가 파룬따파의 정공을 수련하고 있는 모습

진정한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도덕 법칙을 찾아서

이반(Ivan)은 어린 시절부터 무술의 세계에 깊은 매력을 느꼈다. 무술을 깊이 연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중국 기공(氣功)에 대한 지식을 접하게 됐고, 이를 통해 점차 도덕적 수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그는 그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진정한 무술의 비결은 오직 도덕성이 높은 사람에게만 전해진다는 구절을 접했는데, 그것이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정한 도덕과 법, 그리고 영성 수련의 길을 찾아 나서게 됐죠.”

15세가 되던 해에 키이우로 이사한 이반은 대학에 들어가서 철학과 명상, 기공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했고, 관련된 강연회를 찾아다녔으며, 유명한 무술 도장들도 두루 방문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그는 삶의 근본적인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저 먹고살기 위해 일하고, 일하기 위해 다시 먹는’ 이런 단순한 삶의 반복은 너무나 공허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그로부터 1년 반이 흐른 뒤, 이반은 우연한 기회에 《전법륜》을 접하게 됐고, 이 책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새로운 길로 인도했다. “이 책 속에서 저는 그동안 품어왔던 수많은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조각조각 얻었던 지식들이 하나의 완전한 체계로 자연스럽게 통합됐죠. 비록 제가 꿈꾸던 무술의 대가는 되지 못했지만, 그 대신 진정으로 삶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위대한 도덕 법칙인 ‘진선인(眞·善·忍)’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图4:伊万在基辅的公园里炼法轮大法的静功。'
이반이 키이우 공원에서 파룬따파의 정공을 수련하는 모습

 

원문발표: 2025년 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21/4909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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