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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수련자들, 4.25 기념행사 개최…중국 관광객들 삼퇴

글/ 싱가포르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4월 16일 오후, 싱가포르 파룬궁수련자들이 포트 캐닝 공원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열어 ‘4.25’ 평화 청원 25주년을 기념했다.

싱가포르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의 황(黃) 대표는 ‘4.25’ 3개월 후 중공(중국공산당)은 파룬궁에 대한 전면적이고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4.25’를 계기로 파룬궁이 널리 전파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图1:法轮佛学会代表黄女士介绍“四·二五”和平上访真相。
싱가포르 파룬따파불학회의 황 대표가 ‘4.25’ 평화 청원의 진상을 소개하고 있다.

图2~4:二零二四年四月十六日下午,新加坡部份法轮功学员在芳林公园集体炼功。
2024년 4월 16일 오후, 싱가포르 파룬궁수련자들이 팡린 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있다.

25년 전인 1999년 4월 25일, 고도(古都) 베이징에서 한 차례 평화로운 대규모 청원으로 인해 국제사회는 뜻밖에도 선량하고 높은 소양을 지닌 수많은 중국인을 보게 됐다. 톈진(天津)에서 경찰이 수련생들을 폭력적으로 납치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1만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자발적으로 베이징 국무원 청원사무실을 찾아가 청원했다. 그들은 파룬궁이 몸과 마음에 이롭다는 진실한 상황을 반영하고, 무고하게 납치된 수련자들을 석방하며, 합법적인 수련 환경을 제공하고, 파룬궁 서적의 출판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그날 밤 사건은 평화롭게 막을 내렸고, 외부에서는 “중국 청원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이성적이고 평화로우며, 가장 원만한 청원”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图5~9:路人驻足,和法轮功学员交谈并详细了解法轮功的真相。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의 진상을 자세히 알아보고 있다.

중국 청년들, 진상을 듣고 ‘삼퇴’ 선택

공원 길가에는 ‘진선인(真善忍) 국제미술전’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서약’, ‘천인합일(天人合一)’, ‘고아의 눈물’, ‘쑤자툰(蘇家屯)의 죄악’, ‘밤의 광명’, ‘슬픔과 기쁨의 눈물’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작품 하나하나가 중국 수련자들이 겪고 있는 박해를 보여주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선량한 본성을 일깨웠다.

중국에서 온 여러 명의 젊은이가 작품 앞에서 머물며 사진을 찍고 진상을 경청했다. 비록 중공의 거짓말 교육에 깊이 속아 왔지만, 이들은 진실 앞에서 선악을 분명히 알아보고, 많은 이들이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선택해 중공에서 멀어졌다.

두 명의 여학생은 오랫동안 머물렀다. 수련자는 그들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과 공산당의 사악한 역사를 말해주고,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을 읽어볼 것을 추천했다. 수련자는 또 두 미술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하며, 중국 내 수련자들이 왜 목숨을 걸고 사람들에게 중공에서 탈퇴할 것을 권유하는지, 그리고 선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것이 불변의 천리임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핑리(平麗)와 핑슈(平秀)라는 가명으로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했다.

한 무리의 중국 유학생 청년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 진상을 알아봤다. 그들은 수련자에게 중공이 교과서에서 날조한 천안문 분신자살 사기극에 대해 문의했다. 수련자는 중공의 항전사(抗戰史)에서부터 3년 대기근(대약진 운동의 결과)에 이르기까지 중공의 진실한 역사에 대해 말해주고,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은 파룬궁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조작된 것이라고 알려주며 그들의 의문에 답해주었다. 마지막에 두 명의 젊은이가 탈당을 선택했다.

파룬궁을 만나 기뻐한 외국인들

이날은 비록 잔잔한 빗줄기가 내리고 있었지만, 많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머물며 자발적으로 진상을 알아보았다. 어떤 이들은 수련자들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연공하는 장면에 이끌려 공법을 배우고 싶어 했다.

호주 출신의 26세 로라는 동남아시아를 여행 중이었다. 그녀는 연공 장면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파룬궁이 매우 좋고 진선인(真·善·忍)이 매우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5가지 공법을 소개하고 연마할 것을 격려하며, 호주에서도 파룬궁을 찾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싱가포르에서 7년 넘게 일해 온 인도 중년 남성은 집 근처의 연공 장소가 있는지 반복해서 물었다. 그는 비록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은 없지만, 자신을 인도해 줄 수 있는 출구를 찾고 있으며, 인생의 일부 문제들은 종교에서 답을 찾을 수 없고, 최근의 일부 고민들도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수련자는 그에게 연공 장소의 위치와 9일 학습반에 참가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자신의 수련 경험도 나누었다.

32세의 말레이족 여성 아이다는 매우 오랜 시간 수련자의 수련 경험을 경청했다. 그녀는 또한 백신을 맞은 후 신체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고 어지럽고 걱정된다고 하소연했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세계 각지에 많은 다양한 민족 출신의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으며, 파룬궁에는 어떤 조직 형태도 없다고 말해줬다.

‘4.25’ 참가자 “수련자들의 마음은 떳떳해”

25년 전 ‘4.25’ 당일, 베이징 푸유가(府右街)에 섰던 수련자 슈메이(秀梅)의 마음은 당시 매우 떳떳했다. 수련 후 건강을 되찾은 그녀는 파룬따파가 국가와 국민에게 수많은 이로움이 있고 해로움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슈메이는 1996년 다행히 대법을 만나 고작 한 달 남짓 연공만 했는데 새 생명을 얻은 것처럼 온몸의 병이 모두 나았다. 그녀는 ‘4.25’ 당시의 광경을 회고하며, 수련자들이 보여준 자율, 평화, 이타, 선량함에 대해 지금도 여전히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아침에 연공을 마치고 톈진에서 대법제자들을 납치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부 수련생들이 중앙에 상황을 반영하려 한다고 했는데 갈지 말지는 스스로 결정하라고 했어요. 당시 저는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인데 제가 수혜를 받았으니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갔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연공 장소에서 바로 출발했는데 경찰이 사람들을 인도해 푸유가로 갔습니다. 당시 이미 많은 수련생이 갔는데 1만 명이 넘었어요. 전혀 어수선하지 않고 질서정연했으며 교통도 원활했어요. 앞에 두 줄로 서 있고 뒤에는 가부좌하는 사람들, 책 보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경찰들은 그냥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수다를 떨면서 매우 편안한 상태였어요.”

슈메이는 이어서 말했다. “그날은 그랬어요. 배고프면 빵 하나를 사 먹고 물 한 잔을 사 마시고, 갈 때는 아무것도 안 가져갔습니다. 저녁때쯤 일이 원만하게 해결됐다는 말을 듣고 사람들은 어느새 아주 빨리 흩어졌는데, 아무도 소란을 피우지 않고 모두 조용했어요. 그 느낌이 특별히 신기했고 온종일 피곤하지도 않았습니다.”

‘4.25’를 시작으로 슈메이는 수많은 파룬궁수련자들과 마찬가지로 25년 동안 줄곧 대선대인(大善大忍)의 마음으로 평화롭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박해에 저항해 왔다. 그녀는 세상 사람들이 큰 시비 앞에서 자신의 양심으로 판단하고 진상을 알아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바랐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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